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시 부모 학력을 물어 보는데

??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21-07-12 18:32:08
아이 사회성이 떨어지는 듯 해서 심리상담 신청을 하고 오늘 예비상담을 했어요. 부모상담시 저 혼자 들어갔는데 부모 학력을 구체적으로 물어 보는데 좀 황당했어요. 원래 그런가요? 저는 필요하니까 물어 보는 거겠지 하고 대답은 해줬는데 하고 나서 보니 좀 의아해서요.  풀팩검사는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의뢰해서 해준다는데 이 선생님은 풀팩검사는 권하지 않고 방문상담을 권하네요.
IP : 182.226.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2 6:34 PM (94.202.xxx.104)

    아이가 인터넷 많이 해서 심리상담 했는데
    부모 학력 뿐만 아니라 직위와 소득을 엄청 상세하게 물어보더라고요.
    부부간의 관계도 그렇고~~

  • 2. 당연
    '21.7.12 6:37 PM (110.35.xxx.110)

    당연한 질문입니다.당연히 답변해야 되는거구요.
    의아해하지 마세요.

  • 3. ㅇㅇ
    '21.7.12 6:45 PM (110.11.xxx.242)

    예비상담때 한 그 정도 질문이 간단한거구요
    본격 심리검사할때는 진짜 세세하게 물어봐요

  • 4. ...
    '21.7.12 6:4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곳에안가봐도 그런건 기본적으로 물어보겠죠 ... 첫번째님 말씀대로 저런거는 다 종합적으로 물어볼것 같아요 ..

  • 5. ...
    '21.7.12 6:50 PM (222.236.xxx.104)

    그런곳에안가봐도 그런건 기본적으로 물어보겠죠 ... 첫번째님 말씀대로 저런거는 다 종합적으로 물어볼것 같아요 .. 그사람자체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다 알아야 상담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6. ...
    '21.7.12 6:52 PM (182.226.xxx.183)

    그렇군요. 처음 받아 봐서 궁금했어요. 원래 다들 그렇게 하는군요.

  • 7. 어머
    '21.7.12 7:12 PM (182.172.xxx.136)

    상담 한번도 안 받아봤는데 그리 세세히 묻는다니
    (직위 소득 부부관계라...)
    아이 때문이면 어쩔수없지만 저 때문이면 그냥
    상담 못 받을 거 같아요.

  • 8. ---
    '21.7.12 8:20 PM (121.133.xxx.99)

    저두 내담자였을때는 그런거 물어보는거 이상했는데
    부모의 교육수준과 경제수준 등도 중요하더라구요.

  • 9. 그게
    '21.7.12 9:03 PM (210.223.xxx.119)

    중요한 거 같고 어떤 통계를 내기 위한 거 같았어요
    연봉도 엄청 상세히 물어봅니다. 부모의 결혼생활도 꽤 구체적으로 체크해야하는 조항이었어요

  • 10. ㅡㅡㅡ
    '21.7.12 9:43 PM (222.109.xxx.38)

    통계가 아니고 잘 이해하기 위해서예요. 사람은 관계속에 만들어지니까요.

  • 11. 그게
    '21.7.13 1:12 AM (180.71.xxx.117)

    병원서는 안그런데
    저도 풀뱃 검사 신청하려고 하니 학교서 지역상담소 소개해줘서

    와 과거 직업까지 물어보고 직원배정된사람이 마치 자기가
    의사라도 된양 진단하고 권유 하고 참견에 훈수까지
    미치는줄
    그거 조사해서 위에 서류 올리려는거죠
    다 조사의 일환
    추천하지 않고요
    걍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30 이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974 해외여행시 강아지 …. 16:56:08 2
1706973 인정욕구가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1 .. 16:50:20 98
1706972 비만인 시어머니 2 ... 16:49:08 363
1706971 권성동 이유 나왔네요. 2 하늘에 16:47:47 593
1706970 6-7일 정말 힐링할곳 없을까요? 3 쥐어짜 16:45:30 198
1706969 아이라인(문신) 지워보신분? 1 지우고싶어요.. 16:44:51 75
1706968 저 샌드위치 처음만들어요.잘보여야 할 사람이랑.. 10 샌드위치 16:44:31 267
1706967 오래된 건고사리 냉장고에 있었는데.. 3 진짜 16:42:25 100
1706966 공수처 권한 강화 청원에 서명해주세요. 3 공수처 16:42:25 75
1706965 하트 페어링 보니 엘리트들끼리는 서로 아는것 같은데 1 16:39:23 472
1706964 갱년기 극복 방법이 있나요 4 마마 16:35:45 363
1706963 왼쪽 정수리옆 머리가 너무 아파요 1 두통 16:35:05 197
1706962 첫 경선, 충청 압도해버린 이재명의 명연설 15 내란종식 16:34:35 599
1706961 엄마 살린 10살 아이 6 ㅇㅇ 16:33:33 576
1706960 날씨 참 얄궂네요 3 ㅇㅇ 16:32:51 542
1706959 [속보] 전광훈 "내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 30 개그콘서트 16:30:29 1,622
1706958 한동훈한테 이낙연지지자들 붙었군요 ㅎㅎ 15 ... 16:25:35 617
1706957 수술한 엄마에게 화를 냈는데요 10 16:21:03 818
1706956 아주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26 효녀아님 16:21:02 2,284
1706955 한국상황을 잘 몰라서 은행이자 알려주세요. 4 예금이자 16:19:13 302
1706954 제주도 유채꽃 유명한곳 알려주세요 3 내일가요 16:17:43 197
1706953 구멍 난 양말을 신는 직원 어떤가요? 11 .. 16:16:31 975
1706952 상대가 잘못해도 면전에선 어버버만 하는제가 ㅠㅠ 5 ㅠㅠ 16:15:15 400
1706951 이정후 타율 .361 4 ..... 16:14:30 509
1706950 고양이는 교육이 안되나요? 7 ㅇㅇ 16:12:3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