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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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르치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주의주겠습니다.
1. 흠
'21.7.12 5:09 PM (121.165.xxx.96)야단치셔야죠 주인한테가서 부모랑 같이 가서 사과하세요 그런 모습 보면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알겠죠
2. 아직 어려서
'21.7.12 5:10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잘 타이르시고,
필요한건 엄마아빠와 상의하고 계획해서 구입하자 하세요.
초3이면 아직 어리잖아요.
저희애는 초1때 시험지 90점을 100점으로 아주 티나게 고쳐온 적이 있어요.
마음으로는 100점 맞고 싶으니 앞뒤재지않고 고친거죠.
원글님 자녀도 앞뒤생각 못하고 갖고 싶은걸 가져온게 아닐까 싶어요,
제일 중요한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해야한다는거
갖고싶은거있으면 엄마아빠랑 꼭 같이 계획세워서 사자 4
이야기하시고, 가능하면 자전거 한대 사주세요.
이게 상 주라는게 아니구요....
엄마아빠에게 말해봤자 잔소리만 한바가지에 사주지도 않아
이생각이 자리잡으면
이야기하지도 않고 혼자 또 일저지를수도 있어요.3. 일단
'21.7.12 5:10 PM (211.45.xxx.227)자전거 주인분에게 금액배상을 하시구요(담당 형사에게 연락처 확보), 이럴때일수록 부모님이 사전협의후 얘기를 어떻게, 누가 할건지 정하셔야 합니다. 아빠가 하는게 나을듯요, 이 경우 엄마는 되도록 말을 아끼셔야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4. 자전거
'21.7.12 5:12 PM (115.93.xxx.13)참고로 아이 자전거 있어요. 5월달인가 사준.ㅜㅜ 학교 가는데 힘들어서 타고 갔다는데.. ㅜㅜ 속상하네요..
5. ...
'21.7.12 5:12 PM (220.75.xxx.108)아... 뒷일을 생각 안 하고 저지른 거 맞네요ㅜㅜ
엄마아빠가 무릎꿇고 자전거 주인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이한테는 가장 큰 가르침이 될 듯 합니다.6. ??
'21.7.12 5:14 PM (121.152.xxx.127)자기 자전거가 있는데 그건 왜 안타고
남의걸 훔쳐서 탔다는 말인가요7. ..
'21.7.12 5:16 PM (175.119.xxx.68)동네 소문 안 나게 대처 잘 하세요
8. 부모님
'21.7.12 5:16 PM (211.45.xxx.227)관심 받고 싶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9. ㅡㅡ
'21.7.12 5:18 PM (116.37.xxx.94)똑같은 경험 있어요
차이가 있다면 저는 신고안하고
엘베에 글써서 붙였어요
제자리 갖다놓으라고..
결국 안갖다놓길래 찾아갔더니 버렸다고..
그냥 보상받고 끝냈..10. 학부모
'21.7.12 5:20 PM (218.145.xxx.139)초3이면 모르고 한건 아니네요.
절도는 범죄인데 방학까지 기다렸다 가는건 사실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자녀 교육적으로도 아니지 않나..
큰 일이니까 열일 제쳐두고 가서 사과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 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경험하면 다시는 그럴일 없을꺼에요.11. ...
'21.7.12 5:21 PM (125.128.xxx.248)그럴 수 있어요...아직 철부지잖아요
다만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잘 교육시키시면 되요
경찰서까지 가면 아마 놀래서 다신 안그럴거예요
경찰분께 부탁해서 이런짓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겁을 팍 주라하세요...12. 3학년이면
'21.7.12 5:2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훔친다는 생각보다는 불편하니 이용한 것 같네요
경찰이 절도라고 했지만 절도는 아니고 그냥 아이가 생각없이 한 행동이니
걱정하지 말고 경찰서에 가보세요
설마 애한테 죄를 묻겠나요?13. ......
'21.7.12 5:23 PM (211.250.xxx.45)저라도 당장 내일 경찰서갈거같아요
월요일이면 아직 1주일이나 기다려야하는데
이거 매우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그걸 아이에게 반영시켜야해요14. ...
'21.7.12 5:25 PM (117.111.xxx.198)1주일 있다 찾아가는 건 피해자더러 홧병 나 죽으란 소린데...
지금 당장이 안 되면 늦어도 내일 낮에는 가 보셔야죠.15. ..
'21.7.12 5:27 PM (175.223.xxx.205)저라면 월차라도 내고 당장 경찰서 가겠어요.
아이랑 직접 찾아가 사과도 하시고요16. ..
'21.7.12 5:29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요즘 초3이 순진하게 모르고? 그랬다고 부모들은 믿고싶겠지요.
자기 자전거가 애들보기에 꿇리고 브랜드가 아니라서 훔친걸거에요.
호되게 야단치시고 아이랑 바로가서 사과하세요.
경찰서에 신고까지했으면 그집은 얼마나 열받았겠나요.
근데 이걸 뭐 진정될때까지 며칠 있다 가시게요?
빨리 바로 진심으로 사과하는 척이라도 하세요. 그래야 합의잘되죠.17. 철부지..
'21.7.12 5:30 PM (39.117.xxx.41)괴롭힘 받아서 그런건 아닌지 알아보시구요.
제 남동생 초 2때 문방구에서 머 훔치다 걸린적 있어요.
부모님이 사과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게 하는게 좋아요.
혼도 많이 냈고 그 후론 그런일 없었어요. 철부지라고 봐주다간 담에 또 그래요.
그리고 엄마한테랑 아빠한테랑 말 다른것만 봐도 본인도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모르고 한일이라고 안이하게 넘기지 않으시면 됩니다.18. ....
'21.7.12 5:31 PM (182.211.xxx.149)꼭경찰서로가서해야되나요? 피해자분에겐 미리가서 사과하세요..아이도 데려가셔야할듯... 큰애 1학년때 우리집자전거가없어져서 CCTV로 찾았던 기억이나네요..같은아파트 같은반 아이짓이었는데자전거를 엉뚱한 곳에 놔뒀더라능...너무황당하고 어이없었어요
19. ..
'21.7.12 5:33 PM (219.251.xxx.75)저도 비슷한일이..
빨리 담당형사님 만나시고 피해자분께 연락하고 아이랑 가서 사죄하세요.그럼 피해자분이 신고를 취하해주시면 사건종결이거든요.아직 한참 어린아이니 잘 타이르시고 빨리 신고취하되도록 하세요20. ..
'21.7.12 5:33 PM (112.153.xxx.133)당장 가보세요. 님네를 위해서라도 당장 처리하지 왜 방학 시작까지 기다려요? 속끓이고 있지 말고 내일 월차 내고 아이랑 가보세요.
자기 자전거도 있다면서 왜 그랬을까요? 그냥 엘베 앞에 며칠 내내 있으니 버리는 거라 생각했을까요? 자전거를 엘베 앞에 그냥 둔 그 집도 이상하긴 하네요.21. ...
'21.7.12 5:34 PM (61.75.xxx.24)개념없네요
그치만 그 개념을 못 가르친게 부모잖아요
아이는 둘째치고 어른들의 대응이 중요합니다
애가 사고쳤는데 나몰라라 자기 새끼만 다그치고 끝낸다?
범인이 10살이면 10살 아이 사과가 중요할까요?
보호자의 진심어린 사과와 피해보상이 중요할까요?22. ㅡㅡㅡㅡ
'21.7.12 5: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처벌과 별개로 일단 아이랑 자전거주인 찾아가서
무조건 빌고 사과하고 배상하세요.23. 롸잇나우
'21.7.12 5:35 PM (211.38.xxx.119)오늘 밤이라도 당장 경찰서 가서 조사 받게 하셔야죠
방학을 왜 기다립니까
아주아주 긴급하고 죄송한 일이라는걸
이 일을 대응하는 부모의 태도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당장 가시고 경찰서 피해자 만나실때마다 90도로 인사하시고 항상 아이데리고 다니면서 보여주시고요
집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신발 정리라도 시키면서 비용을 스스로 책임지게 하시고요
엄마 아빠와 함께 상담 받으며 아이의 마음을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24. ...
'21.7.12 5:37 PM (14.35.xxx.21)어이구, 제 심장이 다 떨리네요. 경찰신고는 쉽게 못하겠던데.. ㅠㅠ
25. ㅇㅇ
'21.7.12 5:40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애가 절도를 해서 경찰 신고까지 된걸
일주일 후에 가겠다니
제가 잘못 읽었나요
지금 당장 가서 사과하고 피해보상 하셔야죠26. ...
'21.7.12 5: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크게 혼내야죠
엄마가 다른건 크게 화낸적이 없어도 몰래 돈가져가고 그런건 무섭게 잡았어요27. ....
'21.7.12 5:42 PM (1.237.xxx.189)크게 혼내야죠
엄마가 다른건 크게 화낸적이 없어도 몰래 돈가져가서 게임방가고 그런건 무섭게 잡았어요28. 음
'21.7.12 5:43 PM (222.236.xxx.78)피해자분이 경찰에 잘 신고 하셨네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저정도면 한두번 아닐거예요.
학교에서 친구들 샤프 지우개 교과서 훔치는 애들 있어요.
누가 가져간지 알지만 요즘은 그냥 똥물 튀길까봐 선생님께도
말안하고 다들 넘어가요. 소문 다 나서 쑥덕거리는데
도둑놈 부모만 모르죠.
이번에 잘 잡으세요. 도둑질은 안걸리면 멈추지 않아요.
그리고 저정도 대범한 행동은 도덕성이 많이 떨어지는거예요.
상담 받으세요.29. 그거
'21.7.12 5:46 PM (124.111.xxx.108)쉽게 볼 일 아니예요. 원글님은 남편과 함께 아이와 얘기해서 타임라인으로 진술해서 그 종이들고 경찰서 가셔야합니다.
구술로 진술하면 해야할 말 제대로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이에 작성하라는 거고요.
애들 일이라 절도가 아니라고 하시는 얘기는 잘못된 거예요.
경찰서에 일단 접수된 것은 기록에 남습니다.
제 후배 아들도 본인 자전거 잃어버려서 신고하고 몇날몇일 동네에서 찾다가 자전거 찾았는데 경찰이 cctv 확인해서 훔쳐간 애 특정하고는 조사들어갔어요. 그 애들도 초등학생이었구요.
쉽게 볼 일아닙니다.30. 엥?
'21.7.12 5:46 PM (125.128.xxx.227)잘못 읽은줄알고 다시 읽어보니
절도범인데 오늘 당장 가야지 방학하면 간다구요?
초3이 어리다면 어리지만 사리분별하는 나이.
부모의 대응에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31. 님도
'21.7.12 5:49 P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부모도 이상하네요 절도신고와시는데 일주일 있다가 갈거라구요??
병ㅇ완에 입원한 상태도 아니고 방학하면 간다구요? 피해자 변상이 문제가 아니라 이더위에 신고하러가고 cctv티비보고 고생한 경찰들 생각은 안하시나요? 일주일 후에 경찰서갈거고 사과하러간다는게 웃기네요 당장 오늘밤이라도 경찰서 가셔야죠 뭣이 문제인지 문재점을 모르시나봐요??32. 엥?
'21.7.12 5:49 PM (125.128.xxx.227)사고쳤는데 방학하고 수습한다는 부모 처음 듣네요.
상대방쪽에서 애 보다는 원글님태도로 원칙대로 나올수 있을지도.33. ...
'21.7.12 5:49 PM (223.62.xxx.248)우리집 자전거 잃어버려
아파트 cctv에서 찾았어요
중학교교복보고 학교가서 사진으로 찾았는데
알고보니 그아이가 학교선배들이랑 엮여서
단체로 나쁜 짓 했더라구요 어린애에게 책임지우고
어쨌든 괘씸해서 손해배상 받았어요
피해자합의.보면 되요
우리아파트에 경찰도 오고 난리났지만
아직 어린애들이라서 경찰도 합의보면
된다고 했어요34. 님도
'21.7.12 5:51 PM (110.70.xxx.221)게다가 확인하는말도 했는데 일주일있다가면 아이도 아 경찰전화온거 별거 아니네?이러지않겠어요? 님 아이를 위해서 또 피해자분을 위해서라도 빨리 가라는겁니다 님 되게 이상한 거 본인은 모르세요?? 피해자두 빨리 보상을 받아야 필요할때 타고다니죠
35. 아
'21.7.12 5: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아이 방학이 담주 월요일부터라 월요일에 경찰서 같이 가기로했어요.
아이아빠가 물어보니,, 학교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라고 했다고 하네요.
내가 잘못 읽었나 싶어 여러 번 읽었어요.
첫 문장 엄마 제 정신인가 쇼크
두 번째 문장을 말같지 않은 아이말 인용한 거에 쇼크36. 아
'21.7.12 5:5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아이 방학이 담주 월요일부터라 월요일에 경찰서 같이 가기로했어요.
아이아빠가 물어보니,, 학교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라고 했다고 하네요.
내가 잘못 읽었나 싶어 여러 번 읽었어요.
첫 문장 엄마 제 정신인가 쇼크
두 번째 문장은 말같지 않은 아이말 인용한 거에 쇼크
초3이 무슨 일직이 시켜서 도둑질이요.37. 음
'21.7.12 5:5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아이 방학이 담주 월요일부터라 월요일에 경찰서 같이 가기로했어요.
아이아빠가 물어보니,, 학교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라고 했다고 하네요.
내가 잘못 읽었나 싶어 여러 번 읽었어요.
첫 문장 엄마 제 정신인가 쇼크
두 번째 문장은 말같지 않은 아이말 인용한 거에 쇼크
초3이 무슨 일진이 시켜서 도둑질이요.
온 가족 다 상담치료해야 하는 거 아닌지...38. 음
'21.7.12 5:5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아이 방학이 담주 월요일부터라 월요일에 경찰서 같이 가기로했어요.
아이아빠가 물어보니,, 학교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라고 했다고 하네요.
내가 잘못 읽었나 싶어 여러 번 읽었어요.
첫 문장 엄마 제 정신인가 쇼크
두 번째 문장은 말같지 않은 아이말 인용한 거에 쇼크
초3이 무슨 일진이 시켜서 도둑질이요.
온 가족 다 상담치료해야 하는 거 아닌지...
요즘 애가 애를 낳아서 기르네요.39. 에고
'21.7.12 6:06 PM (118.43.xxx.110)초3이면 그 정도는 알 나이인데요.
이번에 호되게 야단 치셔야 하고
피해자 연락처를 모르면 담당자에게 최대한 빨리
만나뵙고 싶다고 전해달라 하세요.
방학 맞춰서 일주일 후에 만난다 어쩐다 하면 화날 것 같아요.40. ㅇㅇ
'21.7.12 6:18 PM (110.11.xxx.242)아니 어머님....
지금 이런 큰 사고에 방학을 기다려요?
하아...진짜 답답하시네41. ㅁㅁㅁㅁ
'21.7.12 6:21 PM (125.178.xxx.53)옆집자전거란 말이죠? 헐
42. ㅁㅁㅁㅁ
'21.7.12 6:21 PM (125.178.xxx.53)아닌가 아이가 훔쳐와서 거기다 세워놨단말인가요?
43. HHH
'21.7.12 6:22 PM (58.77.xxx.66)경황이 없으셔서 아이 방학때 맞춰 가겠다고 생각하신것같은데
이런일은 늦어질수록 해결이 어렵습니다.
상대측에서도 경찰이 부모에게 연락하고 상황설명했다는걸 알려면 충분히 알수있는데 별다른 액션이 없다면 도둑질에 부모 괘씸죄까지 추가될수있어요.
빨리 액션을 취하세요.
학교 결석/직장 결근이 문제가 아니에요.
또래 아이 자전거를 훔쳤을텐데 소문은 너무너무 빠릅니다.44. 1111
'21.7.12 6:27 PM (211.37.xxx.43)놀라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오늘 바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회사일이고 방학이고 다 떠나 이 일만큼 급하고 중요한일이 있을까요. 초3이면 다 압니다.45. ...
'21.7.12 6:28 PM (114.200.xxx.117)냅둡시다.
당장 오늘 퇴근하고 튀어갈일이란건 우리만 느끼는 거네요
정작 애 엄마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내새끼도 아니고..
어린 애가 벌써부터 남의 자전거 훔쳐서 경찰서 가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부모가 느긋하네요.46. 바로 해결하세요..
'21.7.12 6:32 PM (58.239.xxx.62)초등 3학년 학교 수업 아무리 늦게 끝나도 오후 2시 30분에는 끝나요. 연락받으셨을 때 바로 경찰서 못 갔다면 내일 오후에라도 데리고 가세요.
훔치려는 의도가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결과적으로 절도에요.
요즘 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서 남의 킥보드나 자전거를 공용 물건인 것처럼 사용하고 아무 곳에나 가져다 놓는 아이들 때문에 킥보드, 자전거 찾는 부모들이 많아요. 그 중에 경찰에 신고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애들이 물어보면 그냥 있어서 탔다고 한데요. 훔쳤다라는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닌 물건을 사용하는건 절도에요. 명백히.
경찰서 가셔서 피해자와 잘 합의하시고 아이 따끔하게 야단치셔야 해요.47. 월차
'21.7.12 6:33 PM (118.235.xxx.96)내고 당장 가세요.
아이자전거는 어디있는지 확인하시고 훔치는것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지 학폭연루인지 제대로 확인하시고 대처하시길.무엇보다아이앞에서 피해자에게 부모가 진정으로 사과하는 모습은 반드시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48. ...
'21.7.12 6:34 PM (39.7.xxx.198)부모가 저러니 애가 도둑이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둑질이 이번 한번 일리도 없는데 그런 생각 자체도 아예 안 될 것 같고요 그냥 걸린 게 처음이지 지금까지 여기저기서 많이 훔쳐 댔을 거에요
49. ..
'21.7.12 6:39 PM (211.209.xxx.171)아이의 미래보다 더 급한 일이 뭐있습니까?
바로 경찰서 가서 아이 앞에서 정말 죄송하다며 , 자식 교육 잘못시켰다고 사과하시고 사과시키세요
피해보상 해주시고 나중에 아이에게 조금씩 갚게 하세요
바늘도둑 소도둑 됩니다
엄히 훈계하세요50. 일주일후???
'21.7.12 6:43 PM (223.62.xxx.166)농담….??????
51. 그리고
'21.7.12 7:06 PM (59.6.xxx.154)절도도 절도지만 아이가 차도로 자전거타고 활보하는 거 너무 위험해요.
52. 헐
'21.7.12 7:40 PM (182.214.xxx.38)지우개 하나를 훔쳐도 그집 엄마 울고불고 제가 도둑놈 새끼를 키웠다면서 애 데리고 와서 무릎꿇리고 사과하던데 자전거요? 경찰서요??? 근데 방학이 뭐가 어쩌고 어쨌다니 진짜 도둑놈 새끼 키우는 집은 여기 있네요. 어려서 지금은 콩밥 안먹겠지만 곧이예요. 애 똑바로 키우세요
53. ditto
'21.7.12 8:08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학교 괴롭힘이 있는건 아닌지, 아님 애정 결핍이 아닌지 원인을 잘 알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주변에서 그런 경우로 일탈 행위를 하는 걸(똑같이 절도였어요) 본 적 있었어요 특히나 괴롭힘 같은 경우엔 너무 무섭더라구요 엄마가 집에 없다는 걸 알고는 그 집 애한테 이거 저거 사소한 거 훔쳐 오라 시키고 나중엔 그 애 집으로 가더라구요
54. ..
'21.7.12 8:39 PM (125.178.xxx.220)경찰서에 월요일날 오래요?
객관적으로 엄마가 좀 이상한거 같아요.그니깐 애도 그러죠.
정신 좀 어케 잘 차려보세요55. 카드도난
'21.7.12 8:55 PM (182.222.xxx.116)울애가 무인점포에 물건 결제하고 카드 깜빡하고 왔는데 초남아가 그걸로 결제하고 가져가서 도난으로 신고했어요.
결제금액 얼마 안되서 보상 안받아도 되니깐 담당형사께 주모랑 아이 경찰서로 불러서 따끔하게 혼내달라했어요.
그아이 에비란 사람이 무인점포 사장님께 전화해서 아이가 모르고 그랬다고 하더래요~ 아~ 거기에 cctv캡쳐된거 절도신고햌ㅅ다고 붙여넣았더니 연락오더랍니다.
그렇게 바늘도둑이 소도둑 무개념 범죄자 되요~ 유치원생도 알아요. 절도…56. 내가
'21.7.12 10:17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분실한 자전거 애 부모라면 연락이 갔는데도 아무런 연락도 사과도없고 일주일후에 나타난다고했다? 화딱지나서 엄벌을 처해달라고 하겠어요 내자전거도 있는데 왜 남의자전거를 훔쳐타고 아무데나 갖다버려요? 제자리에 갖다놓는것도 아니고? 바늘도둑이 소도둑되겠는데 부모도 한몫을 하네요그리키우니 그렇게된거.
57. 솔직히
'21.7.12 10:23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절도는 범죄자인데 자기 시간 많은 방학에 시간내서 경찰서 방문하겠다? 지금 놀러가는건줄 알아요? 참 이상한 부모네.
글고 경찰이 cctv보고 연락왔으면 자기애가 범인이 확실하지 무슨 "아마.. 타고간것같아요~"라니요? 확실히 타고갔겠죠
일주일후 변상하러 간다고요? 기도 안차네...58. 경찰서는
'21.7.12 10:45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24시간 열려있는데 퇴근하고 애손잡고 가면될것을 방학하고 간다고요? 며칠동안 자전거없어서 불편했을 피해자입장은 생각안하세요? 연락 오자마자 가야되는것을 왜그리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일이 있음 바로 갑니다59. ᆢ
'21.7.12 11:11 PM (219.240.xxx.26)중딩이들 집 잘 살아도 객기로 아무거나 타고 아무데나 버리고 그러든대. 좀 빠르네요. 교육 잘 시키셔요.
60. ...
'21.7.12 11:53 PM (1.236.xxx.2) - 삭제된댓글저기...
다음 주 월요일 얘기는
위에 다른 분들이 많이 하셨고,,,
자전거 왜 거기다?? 세워놨냐
소리 혹시 안 하실거죠?61. ..
'21.7.13 12:56 AM (118.235.xxx.166)초3이면 사리분별할 수 있는 나이지만
아직 미성숙하고 때로는 마냥 어린아이같기도 하잖아요.
부모님께서 아이와 대화를 잘 해보세요.
남의 것을 훔치는 행위 나쁜지 알면서도 일탈처럼 호기심에 했을 수도 있고, 부모님의 관심을 얻고 싶어서였을 수도 있구요.
도덕적 개념이 부족할 수도 있구요.
아직 어리니까 실수는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그때 부모님이 아이와 가서 올바르게 고개숙여 사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무조건 혼만 내기보다 대화로 마음을 들어주는 과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62. 콩심고콩남
'21.7.13 2:04 AM (220.76.xxx.193)어머니, 회피하려 하지 마세요
눈 앞의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세요
귀찮다고 회피하고 미루려는 거예요?
부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