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맞으려구요
폐수술 이력도 있고
너무 고령자도 안맞는게 낮지 싶은게 92세 아버지 화이자 2차맞고 계속 누워만 계시네요 ㅠ
기저질환이라는게
저도 기저질환이있는걸까요?
폐결핵을 앓은적있는데요
오른쪽 폐는 숨싈때
뭔가 소리가나는게 느껴지거든요
나은지 30년이 지났는데
어느날 화장실에서 락스 냄새를 심하게 맞았더니
콰르르 피비릿내가 느껴지면서
입으로 선홍빛 피를 한번 뱉었어요
제생각엔 폐 어느 부분인가가 상처가있거나
아주 얇아져? 약해져 있거나 그런 느낌
이런 사람 코로나 걸림 위험하겠죠
굳이 백신을 안맞으려 피하지도 않겠지만
그냥 궁금하네요
저는 잔여백신 찾아가면서 얼른 맞았어요. 저보다 어리고 지병도 없이 건강했던 지인이 코로나로 거의 죽다 살아나는거 보니까 더 무서워요.
저는 자가면역질환 앓고 있어요
2주전 모더나 1차 접종했는데
이틀동안은 몸이 좀 힘들었어요
2차가 더 아프다는데 좀 두렵긴 해요
저희 엄마도 류마티스 환자인데
아스트라 1차 맞고 열나서 응급실에서 수액 맞았어요
되도록이면 안맞고 싶지만 변이니 뭐니 무서워
마냥 안맞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백신 맞으면 중증으로 갈 확율이 낮아진다고 하니
두려워도 맞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92세 우리 외할머니 2차까지 맞으시고
건강하시네요.
기저질환있는 분들 일수록 맞아야 할 듯 싶어요
코로나 걸리면 폐렴 많이 오시거든요
20대인데도 페에 염증 오더라구요
92세 우리 외할머니 2차까지 맞으시고
건강하시네요.
기저질환있는 분들 일수록 맞아야 할 듯 싶어요
코로나 걸리면 폐렴 많이 오거든요
20대인데도 페에 염증 오더라구요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은 심각한 기저질환 3-4가지 이상 갖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분들이 제일 먼저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나 심각한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래서 언론이 문제라는 겁니다.
질병청에서 왜 기저질환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을 서둘러 접종했겠나요?
그분들이야말로 걸리면 거의 중환자실이고 사망자 늘면 안되기 때문이지요.
지금 그나마 병실이 완전 비상이 안걸리는 이유가 바로 가장 먼저 위험요소인 기저질환자, 고령자들을 예방접종했기 때문입니다.
병원 주치의와 상의해서 다들 맞으셨습니다.
항암하신 시누님도 2주 정도 여유두라해서 맞으셨고, 혈전문제 겪은 아주버님도 맞으셨고 ...다들 맞고나서 괜찮으시고 훨씬 안심되어서 좋다고 하십니다.
코로나는 폐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폐에 문제 있으신 분들이야말로 반드시 예방접종하셔야 합니다.
접종한다고 해서 문제 생기면 알아서 대처해도 중환자실은 피할 수 있지만 만일 접종 안했다가 코로나 걸리시면 그야말로 중환자실 예약인 겁니다.
아직도 이런 기초적인 사실을 모르실만큼 언론이 엉망인겁니다.
정 안심이 안되시면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의사협회만 추종하면서 위탁병원 신청도 귀찮다고 피했으면서 정부정책에 혼선주려고 온갖 가짜 정보를 정교하게 만들어 유통시키는 어리석은 꼴통 의사가 아닌한 예방접종 권할 겁니다. 접종하러 가셔서 의사 문진시 상의하셔서 정하셔도 좋고요.
지금 일 많아서 바쁜데 답답하고 안되었어서 적은 댓글이니 꼭 정독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가면역질환 환자예요.
대학병원 담당교수가 저보고 맞으랬어요. 맞았을때의 위험성보다 걸렸을때의 위험도가 더 높다구.
1차 아제 맞았구요. 한달동안 두통과 근육통에 시달림
2차 이번주 금욜날 화이자 맞아요. 아플꺼라고 예상하구요.
그래도 맞으려구요. 교수님이 무조건 맞으랬어요. 백혈구 수치ㄱ항상 엄청 낮거든요. 그래서 백신 맞아도 항체 안생기거나 적을수 있지만 꼭 맞으셔야 합니다... 라고 하시네요. 전문가 말 들으려구요.
자가면역질환중에서도 류머티스관절염환자인데요,
1차 az맞았고 2차는 화이자 맞을예정입니다.
당일에 열나는거 아니라면 맞아도된댔어요.
저는 1차 맞아도 아무증상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