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공기관 이전은 대권 정치쇼, 이재명 도민우롱 중단하라"

올리브 조회수 : 934
작성일 : 2021-07-12 15:14:12
http://www.joygm.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10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29일 예정된 공공기관 이전 업무협약은 법적 권한이 없는 도지사가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도지사 영향력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강제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한 행위이며, 법적 효력도 없는 허울뿐인 업무협약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권한도 없는 도지사가 상세한 논의나 어떠한 합의도 없이 강제로 추진 하려고 한답니다.
일관적인 대권쇼의 희생양은 어디까지일지
IP : 112.187.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1.7.12 3:14 PM (112.187.xxx.108)

    http://www.joygm.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10

  • 2. 헌법위반
    '21.7.12 3:18 P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이재명의 헌법 위반?…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노조·주민 반발
    https://mnews.joins.com/article/23997493#home

    이기철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이전 대상 기관 직원들도 문제지만 이 시설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 등은 업무 승계 대상이 아니라 이전하면 그대로 일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전 대상인 7개 기관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직과 방호직 근무자는 200~300명이라고 한다.


    이재명의 어제 서울대청소노동자 사망 관련 방문이 허울뿐인 정치쇼로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 3. ..
    '21.7.12 3:24 PM (14.35.xxx.21)

    서울 태생인 지인이 수원 공공기관에 취직해서 수원에 집도 사고 남편 직장도 옮기고 다 했거든요. 2년에 걸쳐 세팅하고 나니 공공기관 이전 통보. 경기도 북쪽 어디라고..... 집 팔면 양도세에 거기가서 사기도 어렵고, 남편 직장은 어찌하며, 애 어린이집은 또 어쩌며... 죽을 맛이라고

  • 4. ...
    '21.7.12 3:35 PM (210.113.xxx.50)

    경기도 신청사를 둘러싼 전·현직 도지사들의 10여년에 걸친 말 바꾸기와 세금 낭비

    처음 시작은 경기도 신청사의 광교 신도시 이전이었다.
    도는 첫 자체조성 신도시인 광교 신도시 성공을 위해 도청사를 이곳으로 이전하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2012년 도 재정 상태가 어려워지자 당시 도지사인 김문수는 이전 보류를 결정했었다.

    광교 입주민들의 반발로 7개월 만에 사업이 재개 되었지만, 2013년 재정난이 심화돼 감액 추경을 진행할 정도인 상황에 “지금 도청사에 문제가 없는데 4천억 원 이상 들여 신청사를 짓는 것은 맞지 않다 세금이 부족한데 광교신도시에 신도시를 짓는 것은 욕먹을 짓”이라며 사업을 다시 중단했다.

    이후 2014년 남경필 전 도지사 취임으로 사업 재개가 결정됐지만, 1년 만에 도청사 복합개발 문제를 두고 다시 논쟁이 벌어졌고, 당시 도 신청사를 도청 외에 여러 행정기관이 들어서는 융합타운 형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짠 남 전 지사는 융합타운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토지를 매각해서 기관 신사옥을 건립하게 했다

    그리고 올해 이재명 도지사는 융합타운에 신사옥 건설을 진행 중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경기 북·동부지역 등으로 옮기겠다며 일방적인 발표를 했고 광교 입주민들은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했다"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공공기관들을 유치한 지역에서 토지만 제공하는 형식이 대부분으로 입주할 장소가 없어 사옥을 다시 건설하거나, 임대로 이전해야 한다.
    사옥이 있거나 임대료 없이 잘 있던 공공기관들이 이전한다면 그 비용의 대부분은 도비에 의존해야 한다.
    대권 도전을 위한 언플에만 몰두해서 향후 경기도 행정과 세금인 도비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결정을 일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수원역 근방의 경기도 구청사를 활용하여 임대료 내던 기관들을 입주시키는 게 세금 낭비 없고 경기도민에게 더 좋은 행정일 것 같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707 페북에서 본 섬찢한 내용 4 2021/09/14 3,445
1246706 윤석열의 심리를 분석 재밌어요 6 금쪽아 2021/09/14 2,104
1246705 백신 맞으실꺼예요? 화이자?모더나?다른거? 31 자유를 원해.. 2021/09/14 5,024
1246704 여자 아스퍼거 접해보신분들 계신가요? 11 .... 2021/09/14 9,328
1246703 수시원서 쓰다 폭풍오열 했네요 69 부모 2021/09/14 22,326
1246702 학교 친구는 점점 줄어들것같아요 3 ㅇㅇ 2021/09/14 3,013
1246701 국민대 수준이 이제 동양대 수준과 같은거죠? 7 그럼 2021/09/14 2,911
1246700 급여 인상대신 지출증빙가능한 혜택? 방법있을까요? 1 회계고수님들.. 2021/09/14 619
1246699 최고 권력자가 조폭이랑 협력관계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5 만약 2021/09/14 750
1246698 내일이 원서 접수 마지막인데 자소서는 1 ... 2021/09/14 1,016
1246697 전남 보성 숙소 추천해주세요 4 가고파 2021/09/14 1,152
1246696 살다살다 경선장에 소품도 못 쓰게 하는 민주당이라니! 8 이 어이없는.. 2021/09/14 1,126
1246695 초딩 3D펜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딩 2021/09/14 503
1246694 급질문)정전인데요… 냉장고에 한우가 정말 많이있어요ㅜ 7 sketch.. 2021/09/14 1,800
1246693 코인하시는 분들만. 546 Bitcoi.. 2021/09/14 4,127
1246692 '이재명 추진'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참여 신생업체에 1000억.. 8 샬랄라 2021/09/14 1,019
1246691 지금도 이해안가는 시집식구들 행동 12 2021/09/14 4,503
1246690 이쯤에서 “경이로운 소문” 5 슈퍼콩돌 2021/09/14 2,685
1246689 직접 아프간 취재다녀온 이야기 같이 봐요 4 .. 2021/09/14 1,769
1246688 정부가 거짓말한건가요? 난민들 한국에 눌러앉네요. 67 .... 2021/09/14 6,929
1246687 경희대 논술 갑니다.숙소어디로 잡아야할까요? 4 경희대 2021/09/14 1,854
1246686 허리 아파 죽겠다면서 일을 왜 하는지 3 70노인 2021/09/14 1,674
1246685 윤석열 1일 1망언 안동대가서 비정규직 정규직차이 없데요 12 ㅇㅇㅇ 2021/09/14 2,048
1246684 브렉시트에 텅 빈 英 마트 진열대.. "총리 빼고 모두.. 17 ... 2021/09/14 3,872
1246683 이재명 지사 조카들 보니 너무 무서운데 10 스마일223.. 2021/09/13 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