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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 할아버지 할머니 연락이 뜸해지나요?

궁금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21-07-12 15:09:55

시어머님이 거의 집착 수준으로 손자들한테 전화하시던 분이셨는데

올해 들어 연락이 뜸해지셨어요

애들도 이제 중학교 들어가서 바쁘기도 하고 예전만큼 귀여운 맛은 없어졌겠죠

저는 이게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는데 남편은 서운해하네요

애정이 식은 것 같다고 ㅎㅎㅎ 도련님네 아기들한테 관심이 옮겨갈까봐 그러는지...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IP : 122.3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2 3:12 PM (218.148.xxx.195)

    ㅎㅎ 여전히 자주 연락하시는데
    애들이 수업이라 못 받고해서 타이밍이 안맞네요
    애닳아 하시는데 애들 크는데 어쩔수없어요 ㅎㅎ

  • 2. 애기때
    '21.7.12 3:22 PM (118.235.xxx.96)

    그렇게 전화하시더니 학교들어가니 줄어들던데요 부모도 그런데 조부모는 당연히 관심이 줄겠죠 내내 그러면 정신적으로 넘 힘들듯

  • 3. 그러다
    '21.7.12 4:07 PM (183.98.xxx.147)

    대학 들어가면서 아이가 해요. 우리가 시키기도 하고요..그래도 어릴적부터 혀짧은 소리하면서 하다버디 하머니 하던 그 분위기는 안나죠..세월이 야속하군요

  • 4.
    '21.7.12 4:55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크면 어른들 전화 심드렁하고 서로 할말이 없어요. 어른들도 그런거 아니까 잘안하게 되시고요. 어린아이들한테 관심쏠리는게 당연해요

  • 5. 관계마다
    '21.7.12 8:57 PM (121.162.xxx.174)

    아무리 내리 사랑이라도
    사람사이에요
    아이들은 바쁘니 조부모에게 관심이 적어지고
    조부모들도 아이들이 귀찮아 한다는 거 느끼며 서서히 멀어지죠
    남편분이 좀,,
    내 애들이 사랑받았는데 조카들은 그만 못하길 바라는군요
    큰아버지 되시는데 동생분이 더 서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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