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마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 . .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21-07-12 13:56:30
커피 마시면, 특히 라떼 종류 마시면
저는 배에 신호가 와요.
아침 먹고 화장실 다녀오고나서
운동갔다오면서 라떼 한잔 사들고 마시면서
집에오면 또 배에 신호와서 화장실을 가게 되요.

이게 나쁜건지 모르겠어서요.
커피마시고 또 배에 신호가 온다는건
장에 대변이 남아있어서 그게 나오는거잖아요.

그럼 장이 더 깨끗하게 비워지니까 좋은게
아닐까요? 아침에 화장실 다녀온걸로
대변이 다 안나온거 맞죠?

보통 커피마시면 장을 자극해서 안좋다는데
이런경우 이게 나쁜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커피 안마셨으면 대변이 장에 그대로
있는다는건데요.
IP : 223.62.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성변비인
    '21.7.12 1:57 PM (118.130.xxx.39)

    저는 그래서 일부러 마셔요…;;;

  • 2. 원글
    '21.7.12 1:59 PM (223.62.xxx.8)

    장에 대변이 남아있는건 안좋을거같고
    그렇다고 커피마시면 배에 급신호오는게
    반복되는것도 좋기만한건가 싶기도하구요

  • 3. ㅐㅐ
    '21.7.12 2:05 PM (14.52.xxx.196)

    대장에 변이 하나도 남지않게 배변을 하는 건 아니죠
    위에서 소화, 소장에서 영양흡수, 대장에서 수분흡수
    이렇게 세단계를 각각 시간이 걸려 실행하게 되니까요

    커피가 장에 자극을 주는건 명백한 사실이고
    한국인이 대다수 가지고 있는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더더욱 라떼음용시 반응속도가 빠를거고요

    결론
    커피, 우유는 장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잔변에 관한 건 따로 생각할 문제다

  • 4. 원글
    '21.7.12 2:23 PM (223.62.xxx.8)

    어렵네요 ㅡ.ㅡ

  • 5. ...
    '21.7.12 2:52 PM (119.67.xxx.194)

    제 친구도 그런 이유로 일부러 마셔요.
    딱히 나쁜 것 같진 않은데
    설사를 심하게 한다거나 하면 오히려 괴로우니
    안 먹을 거 같아요.

  • 6. wii
    '21.7.12 3:03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마시면 바로 화장실 가요. 제 경우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셔도 그러니까 커피 때문인 것 같아요.
    적당할 정도라서 걱정 안 했는데, 엊그제 아침에 일 보고, 커피 마시고 또 간 적 있어요.
    그리고 밖에서 차가운 라떼 마시면 또 화장실 갈 때 있고요. 카페인이 장을 민감하게 하나 보다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348 이수정 과거 발언 논란(영상) 6 고유정 심정.. 2021/12/03 898
1276347 조동연이 가세연 고발하면 어찌되나요? 18 .. 2021/12/03 1,936
1276346 애들은 뭐사달라고할때 .. 5 2021/12/03 1,174
1276345 김치냉장고 냉기지킴 가드 lg써보신 분 1 김치 2021/12/03 929
1276344 요가복 윗도리 어떤거 입으세요? 7 ... 2021/12/03 1,464
1276343 계란은 얼마나 보관이 가능한가요? 4 어호 2021/12/03 1,162
1276342 몇년 지났는데 부의금 2 늦게 2021/12/03 1,857
1276341 김장30kg 7 .. 2021/12/03 2,154
1276340 꼬꼬무는 세트 촬영이 이번시즌이 처음인가요? 1 ... 2021/12/03 1,062
1276339 의료 설문지 전화인터뷰 하실 아토피피부염 환자분 계실까요? (3.. 의료설문 2021/12/03 449
1276338 아산병원 조직검사 결과는 모바일앱에서 안나오나요? 2 ㅜㅜ 2021/12/03 790
1276337 한줌때문에 당게를 닫아요? 3 때려쳐 2021/12/03 700
1276336 이준석이 말한 윤석렬 측근 누구예요? 5 제주도 2021/12/03 1,815
1276335 10시 짤짤이쇼 ㅡ 변상욱이 말하는 이준석 속마음 1 같이봅시다 .. 2021/12/03 712
1276334 나이를 먹어가는 걸 실감중 5 .. 2021/12/03 2,588
1276333 이재명 영입 1호 조동연 '軍시절 겸직' 의혹 16 ㅇㅇㅇ 2021/12/03 1,905
1276332 여드름 피부에 좋은 보습크림 있을까요? 3 피부 2021/12/03 1,476
1276331 분당선 정말 최악이에요 ㅜㅜ 17 .... 2021/12/03 6,730
1276330 (조언절실) 부스터샷 맞는게 지금 의무적인가요 5 백신접종완료.. 2021/12/03 1,379
1276329 시간 여유있는 삶이 부러워요 6 종종거림 2021/12/03 3,048
1276328 분당쪽 좌골신경통때문에 가볼만한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4 아픈이 2021/12/03 746
1276327 KBS에서 5년만에 작정하고 만든 사극 6 ㅇㅇ 2021/12/03 3,094
1276326 강아지가 산책을 안가는 이유 12 2021/12/03 2,541
1276325 너를 닮은 사람 막지막회 ... 2021/12/03 1,665
1276324 이인영, 아들유학비 보도소송 패소 3 ... 2021/12/03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