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로망이던 물건을 드디어 샀어요

두근두근 조회수 : 5,772
작성일 : 2021-07-12 13:05:28
이 삼일 후면 옵니다
기대가득입니다

꼭 갖고 싶었는데.. 짐된다, 일년에 한번 쓸까말까한데 왜 사냐, 
이런 거 갖추고 있는 집 없다 등등 똥손 남자의 반대로
늘 접어야 했던 소망의 물건ㅋㅋㅋ

바로 전동 드릴입니다
벌써부터 이거저거 손보고 구멍뚫을 생각에 흐뭇하네요
가능한 모든 수리는 내 손으로ㅜㅠ 가 제 즐거운 취미예요~
아 즐겁다
IP : 211.250.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7.12 1:14 PM (210.113.xxx.50)

    샀어요...하나 있으면 유용해요....

  • 2. 잘 사셨어요
    '21.7.12 1:21 PM (125.132.xxx.178)

    잘 사셨어요. 유용합니다. 이상 전동드릴 2개 있는 집.

  • 3. ...
    '21.7.12 1:26 PM (211.36.xxx.172)

    저도 무선 유선 2개 있어요. 하하하하

  • 4. ㄱㅌㄱ
    '21.7.12 1:34 PM (58.230.xxx.177)

    그걸 반대하는 남편분도 있군요..꼭 필요한건데
    전 얼마전에 플랙시블 드릴비트 사서 좁아서 각 안나오는 세탁기 연결부속 고정시켰어요.원터치샀는데 규격이 안맞아서 연장사서 성공
    그것도 하나 사세요 ..

  • 5. ...
    '21.7.12 1:35 PM (121.165.xxx.164)

    짝짝짝~ 잘하셨어요.
    금손으로 diy 작품들 많이 남겨주세요^^

  • 6. 000
    '21.7.12 1:41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마트 공구코너나 공구상회 가보세요
    사고싶은거 넘칩니다 ㅎㅎ

  • 7. ...
    '21.7.12 1:44 PM (211.212.xxx.185)

    햄머드릴로 사셨죠?
    햄머드릴이어야 콘크리트도 쉽게 구멍 내거든요.

  • 8.
    '21.7.12 1:47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엄청 기대하고 두세줄 읽으면서 도대체 뭘까? 제가 다 설레고 기대했는데
    전동드릴 ㅋㅋㅋㅋ 반전이었어요

    사실 저 전동드릴 좋아하는 뇨자입니다
    전동드릴 집에 3개 있어요 (남편은 안씁니다 저만 써요) ㅋㅋㅋㅋ

  • 9.
    '21.7.12 1:53 PM (112.161.xxx.166)

    그거없이 사셨세요?
    ㅋㅋ 막상 그렇게 쓸일이 많지는 않아요.
    사서,
    캣타워 d.i.y로 하나 만들고나니
    그이후는 아무것도 만들기 싫어졌어요.ㅠㅠ

  • 10. 두근두근
    '21.7.12 1:57 PM (211.250.xxx.132)

    윗님 부품 팁 고맙구요
    네, 해머 드릴 유선샀어요. 힘세다해서요
    순간만 붙는 순간접착제 늘어나는 아크릴테이프
    이틀만에 떨어진 믿었던 3M 등등 나를 힘들게 한 모든 허접한 물건들
    이젠 후련하게 이별하고 싶네요

  • 11. 효자죠
    '21.7.12 2:07 PM (175.114.xxx.96)

    엄청 잘 쓰입니다 필수품

  • 12. 축하드려요
    '21.7.12 4:35 PM (1.233.xxx.250)

    전 신발장 맨 아랫칸에 겨울부츠와 장화가 누워있는게 정말 싫었는데 드릴 쓰는 걸 배워서 그 칸 높이를 높여서 해결하곤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몰라요.
    도구가 있고 쓸 줄 알면 관련 유튜브나 블로그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10 강유정 대변인 인재 17:40:07 92
1741509 목돈 한달 묵어놓을수있는 상품추천해주세요 겸둥이 17:38:46 38
1741508 ........2천억 협상실패 3 ... 17:37:22 183
1741507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 17:36:13 143
1741506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2 해피 17:35:55 157
1741505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ㅇㅇ 17:35:42 49
1741504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2 ㅗㅎㄹㅇ 17:32:57 374
1741503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9 창피하네요 17:27:43 458
1741502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3 17:26:50 424
1741501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2 ㅇㅇ 17:25:53 524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5 ㅇㅇ 17:22:52 575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4 mm 17:20:52 347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8 .. 17:20:20 1,456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3 17:19:55 568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970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837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548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40 .. 17:07:49 722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896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4 오운완 17:03:47 1,118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12 덥다 16:57:55 710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82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713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1,112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