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광자매 첫째 시아머니라면

광자매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1-07-12 11:44:06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시청하세요?
본인이 광자매 첫째 시어머니라면
며느리가 광남이처럼 행동해도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니까
며느리의 행동이 싫더라도 아들이 아떤 대접을 받아도 신경끄고 사실 수 있으세요?
이혼 전의 행동과 요즘의 행동 모두 비교해서요.

전 복댕이 엄마가 제일 불쌍하네요.
본인은 죽어서 없는데 남편이 전처랑 자기가 사놓은 아파트에서 사는거 보니까 ...
IP : 1.218.xxx.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7.12 11:45 AM (223.39.xxx.208)

    근데 어쩌겠어요. 아들이 저러는데 걍 져줘야지

  • 2. 광남이가
    '21.7.12 11:51 AM (211.212.xxx.141)

    뭐 그렇게 잘못했나요? 자기아들이 잘못은 더 했죠
    변호사되고 첨엔 가진거 없어서 그렇게 잘 산거 몇년안된다하던데
    자기 아들이 딴데서 애낳아온대다가 뭐 15년살고 위자료 한푼 안주고 광남이 쫓아낸거잖아요. 이혼에도 예의가 있는데 그건 아니죠.
    암튼 바람나서 애낳아온 남자 좋다고 다시 들어가 사는 것도
    돈없으면 저렇게 굴욕적으로 살아야하나 싶고
    아들도 잘못 있는데 둘이 다시 산다며 어쩔 수는 없죠
    그 시어머니 진짜 이상함 아주 본인들은 잘못1도 없다는 분위기

  • 3. 근데
    '21.7.12 11:52 AM (125.134.xxx.134)

    그 아들은 바람피우고 밖에서 애낳아오고 지금 사는 집도 복뎅이 엄마꺼고 위자료 오천만원도 못준 형편 아닌가요? 그 며느리가 밉상 진상 짓을 한건 사실이지만 과거야 어찌되었든 자세를 숙이고 자기밥벌이 정도는 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너무 고자세인것도 좀 밉죠
    이 드라마는 여자작가가 여자형제 이야기 쓰면서
    여자캐릭터는 답답이에 찌질에 막장이고
    남자캐릭터는 멋있게 쓰더군요
    특히 사채업자 ㅋㅋ. 조폭출신 사채업자 허풍진 처럼 멋있고 웃기고 그렇지 않을껄요

  • 4. 복덩이 엄마는
    '21.7.12 11:53 AM (125.134.xxx.134)

    생각보다 반응이 안좋고 시청률도 안나오니깐 빨리 퇴장시킨듯 싶더군요. 좀 더 놔둬도 되는데 메인은 전혜빈커플이나 이모커플이나 좀 줄이지 ㅡㅡ
    문영남 애정하는데 이번작품 시청률이 낮아 다시 편성가능할까 싶네요

  • 5. 아들가진엄마라면
    '21.7.12 11:55 AM (218.48.xxx.98)

    이해가지 않나요?
    광남이 결혼15년동안 남편이 애 못낳아 안낳는거로 거짓말치면서 시모앞에서 당당했잖아요.
    기본도리도 안했고...살면서 변호사 남편타이틀로 누릴거 다누렸어요.
    남편밥도 안해주고 명품에 온갖치장에 골프에...꼭 위자료 안받았어도 본인이 한게있잖아요.
    난 내가 시모라도 너무 미울듯요.

  • 6. ㅅㄴ
    '21.7.12 11:55 AM (121.165.xxx.96)

    아들이 좋다는데 아들바람피워 애도 낳았고 보기에 둘다 똑같응 시엄니는 지자식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 애딸린 홀애비를

  • 7. 다시들어간
    '21.7.12 11:58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이유가 그 회장인지 뭐시기가 누나~누나하며 사기치는 바람에 그리된거죠
    사기꾼만 아니었어도 재혼했을텐데요

    제가 그시모 입장이라면 어차피 15년전이나 지금이나
    홀대당하긴 마찬가지이고 다시살겠다 결정한것도 며느리이니 죽이든 밥이든 지지든 볶든 니들 알아서 복댕이키우고 살거라 하고 내집으로 돌아갈거 같아요

  • 8. 광자매
    '21.7.12 12:00 PM (106.102.xxx.121)

    전 본인이 아이 낳기 싫어서 남편 핑계대고 남편이 불임이라고 못낳는다고 하면서 시어머니 무시한 행동은 잊지 못할 것 같은데 ...

  • 9. 복뎅엄마
    '21.7.12 12:04 PM (119.206.xxx.89)

    복뎅엄마는 낭의 가저 파탄낸 도덕성 빵점 후안무치로 광남에게 큰 해입힌 사람인데 불쌍해요? 광남에게 상간녀 소송까지한 정말 이기적인 품성을 봤는데요?

  • 10. ㅡㅡ
    '21.7.12 12:04 PM (116.37.xxx.94)

    저는 앙금이 남지만
    아들이랑 잘살라고는 하겠네요
    계속 볼지는 모르겠어요

  • 11. 광자매
    '21.7.12 12:12 PM (106.102.xxx.121)

    복댕이 엄마가 잘못한 것은 맞죠.
    남자 몰래 임신하고 아이 낳고 아이 핑계한 행동은 잘못했죠. 그걸 두둔하는것은 아니예요.

  • 12. 시엄마가
    '21.7.12 12:18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나는 복댕이 엄마가 더좋다고 했잖아요
    이해는 가더라고요
    불륜이라도 성실하게 아들챙기고 정이가게 했으니
    시엄마 입장에서는 더 속이 뒤집어질 일이죠

  • 13. 입장
    '21.7.12 12:20 PM (222.117.xxx.59)

    그 시어머니 드라마상에서 보면 좀 너무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합니다
    아이 낳게 싫어 안낳은거면서 당신 아들에게 문제 있다고 거짓말 한
    그뻔뻔함은 진짜 두고두고 미울꺼 같아요

  • 14. ㅇㅇ
    '21.7.12 12:26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죽을각오로 막을거예요 아들이 바람핀건 잘못이지만 그렇게되기까지 광남이 책임이 없다 생각하지 않아요
    일하고 들어와 맘편히 쉴수없는 집을 만든 광남이
    바람핀건 결과지만 과정에서 며느리는 정말 나쁜년이네요

  • 15. ㅇㅇ
    '21.7.12 12:27 PM (125.176.xxx.46)

    저라면 죽을각오로 막을거예요 아들이 바람핀건 잘못이지만 그렇게되기까지 광남이 책임이 없다 생각하지 않아요
    일하고 들어와 맘편히 쉴수없는 집을 만든 광남이
    바람핀건 결과지만 과정에서 며느리는 정말 나쁜년이네요
    용서못할거 같고 그 아들 너무 밉고 멍청이 같아요

  • 16. ...
    '21.7.12 12:35 PM (49.161.xxx.218)

    복댕이엄마는 상간녀라 편들고싶지않고
    죽을각오로 막아봐야
    아들과 오히려 멀어질수있고..
    시어머니가 나가 사는게
    집구석이 조용해질듯해요
    아들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같이살면서 속터지는것보다
    안보고사는게 건강에도 좋죠
    생활비 내놓으라하고
    어머닌 취미생활하면서 혼자 사시는게 좋을듯해요

  • 17.
    '21.7.12 1:22 PM (61.74.xxx.175)

    내 아들은 그 여자랑 살아야 행복하다는데 어쩌겠어요
    얄밉고 괘씸해도 내 아들을 그렇게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며느리잖아요
    가능하면 안보고 내 인생 살아야죠

  • 18. ...
    '21.7.12 1:50 PM (58.148.xxx.236)

    시어머니가 본인 집으로 가야죠.
    둘이 좋다는데 입댈 필요없죠.
    복덩이 엄마는
    어차피 상간녀라 거론하고
    싶지 않구요.

  • 19. 3333
    '21.7.12 1:54 PM (175.209.xxx.92)

    아들도 애낳고 홀애비인데 잘난게 있나요? 잘난거 하나, 변호시란거, 그집 시어머니는 아들도 흠있는거 모르나봐요. 며느리가 그냥 살라고 마음비운것이 그렇게 마음안드는지. 어제 애낳지 말란소리에 기겁했네요. 시자가, 저렇게 못될수 있구나, 다시한번 배웠네요

  • 20. ,,,
    '21.7.12 2:1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봅니다.
    따로 살았는데 복댕이 엄마 집으로 합가 하는거 보고 나이든 작가가 써서
    그렇구나 생각 했어요.
    요즘 합가 하는 집 거의 없고 합가 했다가도 서로 불편해서 2년이 안돼 다시 따로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601 조금만 신경써도 소화안되는거 4 ㅇㅇ 2021/07/20 818
1226600 천천히 etf공부 해 보려구요 유툽추천해 주세요 1 주식 2021/07/20 994
1226599 인감도장 맡기는 문제 18 고민 2021/07/20 3,111
1226598 5일 휴가주겠대요.. 11 zzzzz 2021/07/20 3,294
1226597 집에서 고라니 소리... 5 456 2021/07/20 1,573
1226596 혼밥러의 집밥 7 2021/07/20 2,178
1226595 남편이 그만좀 괴롭히래요 7 uuuu 2021/07/20 4,608
1226594 언니들 인덕션2구 하이라이트1구 어떤가요? 22 덕선 2021/07/20 2,419
1226593 샌드위치에 구운가지 넣으려고 하는데요 17 .. 2021/07/20 2,263
1226592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48 2021/07/20 21,120
1226591 코엑스 행사 참여 ... 2021/07/20 520
1226590 은행 입출금통장개설 1 .. 2021/07/20 1,156
1226589 "별로 효과도 없는 SNS 그거 가지고 싸울 일이냐&q.. 29 ㅋㅋㅋ 2021/07/20 2,243
1226588 도착 6시간만에 301명 태우고 이륙..숨가빴던 청해부대 후송작.. 17 ... 2021/07/20 3,569
1226587 추미애 발끈 "이재명측, '추미애 찍는 표는 사표'라더.. 29 배은망덕 이.. 2021/07/20 1,922
1226586 20평 인테리어 전체공사 견적 4천만원 나왔네요 21 tranqu.. 2021/07/20 4,399
1226585 먹고살만한데 전업을 비하하는 이유가 3 내보기엔 2021/07/20 1,671
1226584 80대 연로하신 부모님 이사 고민이에요 ㅜ 13 ? 2021/07/20 2,587
1226583 정치] 이재명) 이낙연 비판.."물 흐려서 본인 문제 .. 25 자기소개 2021/07/20 1,070
1226582 직장 상사한테 들은 말 기분 나쁜데 43 2021/07/20 5,500
1226581 삶이 엉망진창...죽고싶어요 60 Y 2021/07/20 28,884
1226580 은수미 보좌관, 경찰에 '4억 공사' 이권 챙겨준 정황 8 ㅇㅇㅇㅇ 2021/07/20 1,032
1226579 먹다남은 삶은 감자로 포카치아 만들어 보아요~(feat 뱃살보장.. 9 음.. 2021/07/20 2,038
1226578 짜증나 저보고 필리핀 여자같대요 ㅜ 39 아웅 2021/07/20 8,094
1226577 '만취 벤츠' 30대 여성 "죄송하다" 눈물... 5 뉴스 2021/07/20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