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슬기로운 수건생활

ㅇㅇ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21-07-12 08:32:50
1.우선 축축한채로 모아두면 다른 빨래도 냄새나요
통돌이든 드럼이든 세탁조 냄새안나게 문열어두니 거기 걸쳐서 말리세요 땀에 젖은 다른 옷도 마찬가지
이건 식구들 협조가 필요해요
잔소리계속..

2.수건만 따로 모아서 두고요

3.세탁전 헹굼 탈수 1회해서 불량한 냄새를 없앱니다

4.세제 조금넣고 세탁
수건은 때도 많지않으니 급속코스 행굼 여러번 돌리세요

5.이러면 냄새는 안나는데
6.세탁후 냄새맡아보고 특유의 냄새 남아있으면
뜨거운 물에 뒤적뒤적 데쳐내서 헹굽니다
(이건 한 여름내내 두세번하면 되요)

7.락스 유연제 안써요
화학제품 최소화해요
냄새를 뭘 넣어서 잡겠다 하지마세요
그냄새도 남아있게되요

8.말릴때 햇볕에 바짝이나 건조기돌려 습기 남아있어도 햇볕에 바짝 말립니다

9.좀 신경쓰이지만 여름 한철이니 몇번 힘들면 기분좋은 수건생활할수있어요

10. 유연제없이 일광건조만 하면 뻣뻣하죠
그걸 식구들이 싫어하면 유연제 써야해요
건조기돌리면 올이 살아있고
저는 여름수건 뻣뻣 그느낌이 좋아 유연제 안씁니다
IP : 124.50.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1.7.12 8:33 AM (210.217.xxx.103)

    락스를 쓰는 건 냄새로 냄새를 잡는게 아니라 생겼을 세균들을 잡는 용도인데요.
    세균에서 냄새가 나는 거라.

  • 2. ㅇㅇ
    '21.7.12 8:35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수건 삶아서 탈수 2회정도 하고 바짝 말리면 냄새 안나요..

  • 3. MandY
    '21.7.12 8:37 AM (59.12.xxx.95) - 삭제된댓글

    구연산쓰면 좋아요

  • 4. ..
    '21.7.12 8:37 AM (180.83.xxx.70)

    저도 여태 삶고,햇볕에 말렸는데
    수건 관리요령에 삶는거 햇볕말리는거 하지 말라고 해요.

  • 5. 과정 복잡할것
    '21.7.12 8:39 AM (211.110.xxx.60)

    없이 수건만 때려넣고 과탄산,세제넣고 유연제통에는 식초 넣고 삶은코스 돌리고 건조하면 냄새절대 안납니다.

  • 6. 세탁
    '21.7.12 8:55 AM (211.218.xxx.241)

    오래세탁하고14분
    3번헹구고
    햇볕에 바짝말리니 수건냄새
    한번도 안났는데

  • 7. ㅡㅡ
    '21.7.12 9:00 AM (175.124.xxx.198)

    식초,구연산,과탄산도 다 임시방편예요.

    삶음모드 돌리거나 한번씩 삶지않는 한.
    삶는데 굳이!! 저것들을 넣을 필요도 없구요.
    양이적으면 끓는물에 담가두는 것도 방법.

    수건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보통 때를 지우는세탁보다는 살균에 초점이 더 맞춰져야 하죠.

  • 8. ...
    '21.7.12 9:13 AM (223.62.xxx.28)

    썼던 수건 말리는건 필수인거 같아요.
    전 수건이랑 속옷 흰색 면티는 세탁기 삶음코스 돌리던지
    뜨건물에 과탄산 섞어 수건 담궈뒀다가 세타기 일반코스로 돌려요.

  • 9. 말림이 관건
    '21.7.12 9:23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모든 세탁물을 다 말린 다음에 세탁기에 넣는데 이제껏 냄새난 적 없어요. 젖은 옷,수건 넌다고 세탁실이 어지럽지만 감수할 만해요.
    헹굼은 린스 대신 식초나 구연산으로 마무리하는데 가끔 잊어먹어도 괜찮더라구요.

  • 10. ...
    '21.7.12 9:28 AM (119.69.xxx.167)

    점둘님 햇볕에 말리지 말라는데 일광소독이 얼마나 중요한데요..저도 바싹바싹 말려씁니다

  • 11. 세탁기를
    '21.7.12 9:57 AM (1.237.xxx.2)

    한번씩 소독하세요
    락스희석해서 가득채워 불린후 세탁돌리기후 수건넣고 삶기,건조코스까지 있다면 하세요.

    참고로 락스는 소금이 원료예요.사용후 소금으로 다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합니다.
    60년대는 락스가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품목이었고 쓰였어요.
    지금도 대량급식에는 반드시
    락스희석한물로 식기,야채 소독하는것이식품위생법으로 되어있어요
    선진국일수록 철저히 락스소독합니다.
    락스에 너무 예민할 필요없어요

  • 12. 윗님 동감
    '21.7.12 10:37 AM (175.195.xxx.178)

    락스가 확실한 해법.
    냄새 나기 시작한 수건이면 세균 번식. 제균엔 락스가 확실.
    살거나 과탄산 다 효과 좋으나 그걸로도 해결 안될 때가 있어요 ㅠ 락스가 최후 해법이고요.
    세탁조가 오염된 경우. 말릴 때 오래 걸린 경우.
    식구들이 썼던 수건 젖은 옷을 잘 마르게 내어 놓는 게 중요해요.
    전기 아낀다고 세탁기 며칠에 한 번 쓰라지만,
    여름엔 오히려 자주 빨 수 밖에 없어요

  • 13. ...
    '21.7.12 12:11 PM (152.99.xxx.167)

    저는 귀찮아서 그냥 삶음 코스로..
    수건때문에 꼭 삶는 기능있는 세탁기사요.
    수건만 모아서 삶는 기능으로 빨아서 널면 절대 냄새 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2296 남자가 주재원기간 동안에 이혼한 경우요 19 2021/11/22 7,569
1272295 코로나 검사결과 재전송해주나요? 깜빡 2021/11/22 489
1272294 김장 하시나요? 15 김장 2021/11/22 2,851
1272293 송혜교는 남주가 좋아할수밖에없을듯요 38 2021/11/22 24,741
1272292 펌 수원화성이요? 세계문화유산 불가합니다 8 수원화성 2021/11/22 2,731
1272291 드뎌 낼아침부터 저 혼자 있네요 4 드뎌 2021/11/22 2,917
1272290 여탕에 침입했으나 시계만 보고 나왔다....펌 2 한동훈번역기.. 2021/11/22 1,589
1272289 혹시 긴 드라마. 영화를 짧게 7 고랭 2021/11/21 1,304
1272288 마스크 써달라고 했다가 폭행을..ㅜㅜ 17 깜놀 2021/11/21 5,796
1272287 인상이 나쁘다 이런거요.. 14 2021/11/21 4,140
1272286 코인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4 햇코린이 2021/11/21 2,556
1272285 오늘 지리산 보신 분 계시면 1 저기 2021/11/21 2,510
1272284 저는 혼자 살고 퀸 침대 쓰는데 12 .. 2021/11/21 5,654
1272283 초딩숙제) 21세기 직장인 vs. 조선시대 왕 3 설문조사좀 2021/11/21 1,012
1272282 밀리의서재 있으신분 책 좀 찿아주세요. 7 ㅁㅁ 2021/11/21 1,261
1272281 펌]오늘 민주당에서 나온 "하방" 48 ㅇㅇㅇ 2021/11/21 2,773
1272280 여유있는 상황에서 아이 다 포기하고 경제적인 마련없이 이혼한 경.. 6 a 2021/11/21 3,080
1272279 비 많이 오나봐요. 바람도.. 3 ... 2021/11/21 3,951
1272278 금쪽이 보니 다시 한번 합가는 해서는 안되는거네요 1 흠흠 2021/11/21 3,757
1272277 테니스같은 운동은 부상입으면 레슨연기 잘 안해주나요? 4 운동 2021/11/21 1,031
1272276 문재인 대통령 너무 자랑스러워요 72 ... 2021/11/21 3,757
1272275 서울대 출신중에 제일 잘풀린 케이스가 9 ㅇㅇ 2021/11/21 5,938
1272274 이혼변호사론 이분 최고 12 최고 2021/11/21 4,068
1272273 의대.. 아직도 메리트가 엄청난가요? 16 ㅇㅇ 2021/11/21 5,731
1272272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가장 멀다." 7 지니맘 2021/11/2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