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대화가 오갔는데 ..

..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21-07-12 07:21:08
핸폰에 업로드 할게 있는데

관련 직원이 처음에 도와줘서 고맙기도 했어요.

그런데 업로드한걸 캡쳐하래요.

저는 보통 캡쳐할 일이 없어서 ;;; 잘몰랐는데

캡쳐가 제대로 안되고, 갤러리가 아닌

메모에 캡쳐로 저장되더라구요.



그러니 직원이 최근꺼 말고 메모를 다 지우래요.

전 그말이

그동안 있는 전 메모를 지우냐? 물으니

몇번을 최근거 빼고 다 지우래요.

그래서 다시 오늘 한것중에 마지막꺼 빼고 지우냐고 물으니

그렇대요.

그러더니 저랑 더 대화를 안하고 중학생 아들과 얘기하겠다고.



제가 물어본게 이상하고 잘못인가여?



그러다가

어제 제가 아들한테.카톡으로 이번 업로드로 중요한걸 보내고
다운로드받으라고 했는데.애가 게임이나 다른거 하느라 정신팔려 안받아논거에요.



그래서 안받고 뭐했냐고 ? 애한테 한마디했는데

나중에 직원이 애한테 짜증내지 말래요.

.급하고 예민하던 상황인데..

이해는 가는데



그런데 직원이 저한테 더이상 대화못하겠단 식으로 애와
말하겠단건 저는 기분이 그랬는데

이렇게 말하는건 제가 이해해야 하나요?
IP : 103.77.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2 7:35 AM (222.236.xxx.104)

    근데 이해를 안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직원입장에서는 답답했나보죠 .... 그리고 저라면 알았다 하고 메모해 놓았다가 나중에 다른 식구들한테 따로 물어볼것 같네요 .. 그앞에서 아이 부르는 행동은 안할것같아요 . 캡쳐도 못해 .. 지우는것도 못하냐 이런 뒷소리는 안듣고 싶을것 같거든요 .

  • 2. 원글
    '21.7.12 7:36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너무 답답,

  • 3. 모르면
    '21.7.12 7:55 AM (110.12.xxx.4)

    몇번이라도연습해서 배워놓으세요
    님이해야될일을 이해 못하니 아들과 이야기한건데
    자존심 안상하세요

    저는 보통 캡쳐할 일이 없어서 ;;; 잘몰랐는데

    캡쳐가 제대로 안되고, 갤러리가 아닌

    메모에 캡쳐로 저장되더라구요.
    합리화 하지마시고 내가일에 능숙하지 못하구나 잘해보자하고 고치세요

  • 4.
    '21.7.12 8:00 AM (218.155.xxx.188)

    최근 거 남기고 지우라는데
    왜 그걸 자꾸 그렇게 두번세번 물어보셨어요?

  • 5. 원글이
    '21.7.12 8:10 AM (103.77.xxx.82)

    네.제 불찰이죠.
    메모 최근꺼 빼고 다 지우라는데..
    메모에 그간 저장된게 많은데 그것도 다.지우란 소린줄 알았어요.그래서 물은거구요.
    제가 아들을 부른게 아니고 직원이.더이상 저와 대화를 안하겠다고..말한거구요.
    네.못따라가는 제 잘못인데요.ㅠ

  • 6. ...
    '21.7.12 8:35 AM (1.242.xxx.61)

    자세히 몰라서 한두번 더 물어볼수 있는거지 대놓고 무시 까칠하네요

  • 7. ...
    '21.7.12 10:08 AM (219.255.xxx.153)

    직원 잘못이네요. 메모를 다 지우란 말이 오해를 만들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메모에 그간 저장된게 많은데 그것도 다 지우란 소린줄 알았어요. 그래서 물은거구요.

  • 8. 마음은 알겠는데
    '21.7.12 11:00 AM (121.190.xxx.146)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요, 님이 핸드폰사용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핸드폰 사용에 더 능숙한 자녀랑 대화하겠다고 한 거에요. 아이가 전화를 받았을 때 어른 안계시냐? 어른들 바꿔라 하는 거랑 똑같은 거 라고 생각하세요.

  • 9. 원글이
    '21.7.12 11:13 AM (103.77.xxx.82)

    네.제가 한번에 못알아들었는데
    직원도 말을 되물어도 같은말만 반복하고
    서로 초점이 안맞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791 백신 맞고 멍든 분 계세요? 11 백신 맞고 2021/08/18 1,715
1236790 나경원, '자녀 특혜의혹 보도' 뉴스타파에 패소(면상주의) 8 나베 2021/08/18 1,648
1236789 이준석,원희룡 5 ㅇㅇㅇ 2021/08/18 1,323
1236788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주인공이네요 35 들마 2021/08/18 5,509
1236787 나경원*김재호 공수처 수사받고, 수갑찰 듯, 3 ,,,, 2021/08/18 1,769
1236786 코로나 동선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것 같아요 3 ? 2021/08/18 1,178
1236785 사료를 흩뿌려놓는 강아지 9 ... 2021/08/18 2,226
1236784 "경기도 혈세로 비방방송" 친이재명 유튜버 겨.. 25 ㅇㅇㅇㅇ 2021/08/18 1,227
1236783 배추 한통에 만원 15 세상에 2021/08/18 3,702
1236782 다들 인생드라마 있나요? 62 인생드라마 2021/08/18 5,569
1236781 1차가 화이자면 2차는 ... 7 .... 2021/08/18 2,321
1236780 3년전 개업한다고 글 올렸는데 궁금하실까요 44 3년 되었어.. 2021/08/18 7,548
1236779 정치인의 인사는 원래 다 보은,인사라네요 11 ㅇㅇ 2021/08/18 942
1236778 음주운전 5회 허재 숙취음료 광고 발탁 18 샬랄라 2021/08/18 2,896
1236777 주식계좌 농협나무쓰는데 키움증권으로 바꾸려니.. 4 .. 2021/08/18 1,893
1236776 소고기구이. 어떻게 썰어야 덜 질기죠.?? 2 davff 2021/08/18 1,283
1236775 경마도 중독성이 강한거죠? 12 @@ 2021/08/18 1,323
1236774 김두관 캠프 확진자 나와…민주당 대선주자 일정 '올스톱' 4 설마? 2021/08/18 945
1236773 추석에 지방에서 올라오는 기차표를 못사면 어떻게 오던가요? 7 명절 2021/08/18 1,167
1236772 국민의힘 분당될 듯하네요, 30 분당 2021/08/18 4,490
1236771 16개월 딸이 병원근처만 가도 울어요. 3 병원 2021/08/18 1,312
1236770 중2 통합과학 바로 들어가도, 될까요? 7 중2맘 2021/08/18 1,179
1236769 이재명이수장이었다던정통 박스때기가 구체적으로 어떤사건인가요? 12 ... 2021/08/18 919
1236768 생산적인 의견불일치가 삶의 중요한 기술 9 하루 2021/08/18 1,312
1236767 아버지를 장기 파열될때까지 패 죽인 권투선수 아들 15 .... 2021/08/18 7,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