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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대화가 오갔는데 ..

..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1-07-12 07:21:08
핸폰에 업로드 할게 있는데

관련 직원이 처음에 도와줘서 고맙기도 했어요.

그런데 업로드한걸 캡쳐하래요.

저는 보통 캡쳐할 일이 없어서 ;;; 잘몰랐는데

캡쳐가 제대로 안되고, 갤러리가 아닌

메모에 캡쳐로 저장되더라구요.



그러니 직원이 최근꺼 말고 메모를 다 지우래요.

전 그말이

그동안 있는 전 메모를 지우냐? 물으니

몇번을 최근거 빼고 다 지우래요.

그래서 다시 오늘 한것중에 마지막꺼 빼고 지우냐고 물으니

그렇대요.

그러더니 저랑 더 대화를 안하고 중학생 아들과 얘기하겠다고.



제가 물어본게 이상하고 잘못인가여?



그러다가

어제 제가 아들한테.카톡으로 이번 업로드로 중요한걸 보내고
다운로드받으라고 했는데.애가 게임이나 다른거 하느라 정신팔려 안받아논거에요.



그래서 안받고 뭐했냐고 ? 애한테 한마디했는데

나중에 직원이 애한테 짜증내지 말래요.

.급하고 예민하던 상황인데..

이해는 가는데



그런데 직원이 저한테 더이상 대화못하겠단 식으로 애와
말하겠단건 저는 기분이 그랬는데

이렇게 말하는건 제가 이해해야 하나요?
IP : 103.77.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2 7:35 AM (222.236.xxx.104)

    근데 이해를 안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직원입장에서는 답답했나보죠 .... 그리고 저라면 알았다 하고 메모해 놓았다가 나중에 다른 식구들한테 따로 물어볼것 같네요 .. 그앞에서 아이 부르는 행동은 안할것같아요 . 캡쳐도 못해 .. 지우는것도 못하냐 이런 뒷소리는 안듣고 싶을것 같거든요 .

  • 2. 원글
    '21.7.12 7:36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너무 답답,

  • 3. 모르면
    '21.7.12 7:55 AM (110.12.xxx.4)

    몇번이라도연습해서 배워놓으세요
    님이해야될일을 이해 못하니 아들과 이야기한건데
    자존심 안상하세요

    저는 보통 캡쳐할 일이 없어서 ;;; 잘몰랐는데

    캡쳐가 제대로 안되고, 갤러리가 아닌

    메모에 캡쳐로 저장되더라구요.
    합리화 하지마시고 내가일에 능숙하지 못하구나 잘해보자하고 고치세요

  • 4.
    '21.7.12 8:00 AM (218.155.xxx.188)

    최근 거 남기고 지우라는데
    왜 그걸 자꾸 그렇게 두번세번 물어보셨어요?

  • 5. 원글이
    '21.7.12 8:10 AM (103.77.xxx.82)

    네.제 불찰이죠.
    메모 최근꺼 빼고 다 지우라는데..
    메모에 그간 저장된게 많은데 그것도 다.지우란 소린줄 알았어요.그래서 물은거구요.
    제가 아들을 부른게 아니고 직원이.더이상 저와 대화를 안하겠다고..말한거구요.
    네.못따라가는 제 잘못인데요.ㅠ

  • 6. ...
    '21.7.12 8:35 AM (1.242.xxx.61)

    자세히 몰라서 한두번 더 물어볼수 있는거지 대놓고 무시 까칠하네요

  • 7. ...
    '21.7.12 10:08 AM (219.255.xxx.153)

    직원 잘못이네요. 메모를 다 지우란 말이 오해를 만들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메모에 그간 저장된게 많은데 그것도 다 지우란 소린줄 알았어요. 그래서 물은거구요.

  • 8. 마음은 알겠는데
    '21.7.12 11:00 AM (121.190.xxx.146)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요, 님이 핸드폰사용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핸드폰 사용에 더 능숙한 자녀랑 대화하겠다고 한 거에요. 아이가 전화를 받았을 때 어른 안계시냐? 어른들 바꿔라 하는 거랑 똑같은 거 라고 생각하세요.

  • 9. 원글이
    '21.7.12 11:13 AM (103.77.xxx.82)

    네.제가 한번에 못알아들었는데
    직원도 말을 되물어도 같은말만 반복하고
    서로 초점이 안맞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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