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로 10여년을
새벽과 아침까지 일하고 오전 중에 자고
오후에 일어나는 생활을 했어요.
그러다가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요즘 1주일째 잠을 꾹 참으며 낮에 안 자고
밤 10~12시 사이에
자서 아침 6~7시에 일어나고 있거든요.
완전히 패턴이 바뀐 거죠.
그러다 보니 깨어 있는 오후 시간에
비몽사몽하는 순간이 왔다갔다 반복돼요.
집중도 잘 안 되고요.
그래도 잠패턴을 이렇게 한달만 유지하면
몸에 익숙해져 낮에 말짱해질까요?
그래야 하는데 계속 낮에 집중 못할까봐 걱정이 돼서요.
저같이 하다가 바꾸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