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학년 아들 경도비만 걷기운동은 어떨까요

울애기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1-07-11 22:49:36
살빼기는 식단이라지만 인스탄트 많이 안먹고
밥도 잘먹는 아이 만큼만 먹어요(평시 한그릇. 맛난거있을때2그릇^^)

키로 가는건 나중문제고 지금 당장 상복부 하복부가 어마하고요
운동량이 너무 부족해요

그래서 저랑 주 2회 3회라도 걷기를 왕복 40분하고
1회는 실내자전거 타라고 하려는데
살빼기와 운동량에 도움될까요

축구나 농구교실 태권도등 못보내니 운동부족이 젤 걱정이고
그담이 복부비만이라 대안이 걷기뿐인거 같아서요
IP : 125.177.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1 10:59 PM (112.214.xxx.223)

    초딩이면 걷기는 지겨울거고
    줄넘기나 등산도 좋아요

  • 2.
    '21.7.11 11:03 PM (211.58.xxx.176)

    계단운동이 효과 있었어요.

  • 3.
    '21.7.11 11:03 PM (218.150.xxx.219)

    배드민턴 어떠세요

  • 4. ..
    '21.7.11 11:11 PM (114.207.xxx.109)

    배드민턴이나.탁구 시키세요

  • 5.
    '21.7.11 11:18 PM (119.64.xxx.182)

    복싱, 농구요. 키도 크고 제일 좋은거 같아요.

  • 6. ㅇㅇㅇ
    '21.7.11 11:48 PM (222.233.xxx.137)

    아들 동네 형들이랑 축구 농구 하느라 벌써 팔다리 새까맣고 살이 찔새가 없네요

  • 7. ilillilll
    '21.7.11 11:48 PM (211.36.xxx.114)

    중학교 때 점심시간 마다 뙤약볕에서 농구만 하던 애들 보면요
    몇 년 뒤엔 놀랄 정도로 훌쩍 커 있더라고요
    알아서 유산소, 스트레칭, 비타민d 합성까지 했으니 안 클 이유가 없죠

  • 8. ...
    '21.7.12 12:15 AM (49.171.xxx.177)

    저희애도 약간 비만 올라고해서요... 매일 합기도 가서 땀흘리며 운동한지 몇년됐는데...
    목표는 간식만 좀 줄이고 밥은 적당히 먹고... 키가 커야하니까요..
    그리고 저녁먹고 나면 무조건 나가서 30분 이상 걸어요....아파트 7바퀴 도는데
    다음달에는 8바퀴로 늘릴려구요...지금 두달 넘어가는데 아주아주 약간 슬림해진 느낌인데
    몸무게는 크게 변화없어요... 몸무게가 더 늘지않게하는게 목표거든요...ㅠㅠ
    첨에는 걷는거 힘들어하더니 두달넘어가니 잘 걸어요...
    신경써서 운동시키세요.. 같이 운동하면 더 좋구요...

  • 9.
    '21.7.12 9:33 AM (112.150.xxx.31)

    저희아들도 비만이었습니다.
    제가 먹는걸로 조심 스럽게 얘기해도 서로기분나쁠 뿐이여서
    저는 병원을 데려갔습니다.
    키클때도 비만은 절대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없었지만 혹시모를 일에 대비도하고요.
    몇달다니더니 갑자기 살을 뺀다고하더군요.
    의사쌤도 운동은 3 먹는게 7이라고 하셨고 또 식습관 교육도 해주셧어요.
    제가 유튜브보고 식단짜서 삼사개월했고 또 당근으로 평소 가지고싶던 아이폰도 경품으로 약속했지요
    성공했고.
    지금은 정상체중에서 살짝 더나가는정도입니다.
    아이들도
    일단 식이로 조절해서 살빼시고 몸의 외형이 변하는걸 본인이 보고 느껴야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더 열심히 빼고
    후에 요요를 방지할수있습니다.
    살뺀후에도 전신거울로 전보다 살이 붙는걸 보면 스스로 조절하더라구요

    그다음이 운동입니다.
    운동하다보면 아이들은 생각보다 안빠지니 실망부터 합니다.
    제가 수영 실내자전거 시켜서 더 살찐 케이스입니다.

  • 10. ㅇㅇ
    '21.7.12 9:52 AM (211.206.xxx.52)

    실내운동으로 탁구 강추구요
    걷는거 하려면 평지말고 낮은 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119 통장 조회 ... 14:16:16 18
1647118 샐러드용채소 정기배송하시는분 계시나요? 1 . . 14:09:32 75
1647117 면상 아는 놈 욕좀 써볼까요 4 욕쟁이 14:07:50 286
1647116 무당들 자식들은 결국 악에 가깝더군요. 1 무당 14:07:12 271
1647115 최애 정우 은우 1 나의 14:01:58 245
1647114 김관영 전북지사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합니다.. 1 ... 14:01:47 149
1647113 남편 친구네 재산상황 13 .... 14:00:07 1,125
1647112 자꾸 혐오글 쓰는 사람요. 9 .. 13:58:00 253
1647111 이토록 친밀한배신자에서 두경장 2 됐다야 13:57:38 334
1647110 흑백요리사 우승자 실망이네요. 9 실망 13:57:12 915
1647109 급증하는 ‘거절 살인’... 교제 폭력, 왜 죽어야만 끝날까 6 음.. 13:50:23 415
1647108 밑에 조카에게 부탁 글 보구요 3 13:48:35 536
1647107 50대 저처럼 염색 안하는 분 계시죠? 11 ..... 13:48:33 611
1647106 공무원 괜찮지 않나요? 14 ㅇㅇ 13:41:54 789
1647105 어제 촛불집회를 폭력시위라고 말하는 분들께 8 ... 13:41:22 377
1647104 땡겨요에서 한솥도시락 반값이네요 1 ㅇㅇ 13:35:17 310
1647103 아직도 애처롭게 옹호하시는분들은 2 ㅇㄴㅁ 13:34:53 307
1647102 새 네플릭스 드라마 2 Mr. 플랭.. 13:34:05 937
1647101 저는 꼭 고기나 생선이 있어야해요 7 ㅇㅇ 13:32:03 582
1647100 intj인티제가 혼자 잘 지내나요? 4 .. 13:25:44 602
1647099 만약 통장에 40억이 있다면? 10 유콘 13:23:23 1,373
1647098 초등아이 열감기 엉덩이 주사 안맞아도 될까요? 4 엉덩이주사 13:22:10 149
1647097 대장금이 명작은 명작이네요 8 ㅁㅁ 13:20:03 739
1647096 나이 50대초 미국에서 중학생 수학교사 잡 오퍼 받았어요 6 13:18:47 959
1647095 양양군수 근황.jpg 9 13:14:4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