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10명 만나면 1-2명 좋은 사람 원래 그런 거져?

..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1-07-11 22:30:58
일을 벌여 사람 만날 일이 많았는데
시간 지날 수록 선명하게 느끼는 거에요
IP : 223.62.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1 10:34 PM (110.12.xxx.4)

    좋은 사람은 로또의 확률 번개맞는거라 보시면 되요.
    그럼 그닥 사람에게 기대가 없어져요.

  • 2. co
    '21.7.11 10:37 PM (61.75.xxx.206)

    좋은사람의 정의는
    나랑 맞는 사람이겄죠.

  • 3.
    '21.7.11 10:4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1명이라도 있으면 다행
    없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 4. ㅇㅇ
    '21.7.11 10:42 PM (125.191.xxx.22)

    그렇게 많나요?? ㅎㅎ

  • 5. ..
    '21.7.11 10:49 PM (223.62.xxx.79)

    나랑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니요!!

    돈을 받은 만큼 양심적으로 일해주고 잘 못 한 부분 책임지고
    잘해주면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이요
    쓸 때 없이 자격지심 티내며 남누르려고 하지 않구요

    와 없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 정도면 많다는 분들은 마음이 어떠세요?
    전 그 충격으로 약 먹고있어요

  • 6. ㅡㅡㅡ
    '21.7.11 10:49 PM (1.245.xxx.138)

    나와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죠~^^
    너무 많은기대를 가지면 실망하니까
    가벼운맘으로 구름처럼 살짝,
    물기머금은 빨래처럼 큰무게부터 얹어놓으려하면
    다들 도망가잖아요,가벼운 이야기.저 그런거 좋아해요.
    무거운 이야기는 무게 가 나가잖아요.
    그런 건 마음속 어딘가 보관하고,
    상대방에겐 차한잔어때?
    이런말 언제들어도 근사하잖아요,
    깊은이야긴 하지마세요,^^

  • 7. ..
    '21.7.11 10:52 PM (223.62.xxx.72)

    나와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죠~^^
    너무 많은기대를 가지면 실망하니까
    가벼운맘으로 구름처럼 살짝,
    물기머금은 빨래처럼 큰무게부터 얹어놓으려하면
    다들 도망가잖아요,가벼운 이야기.저 그런거 좋아해요.
    무거운 이야기는 무게 가 나가잖아요.
    그런 건 마음속 어딘가 보관하고,
    상대방에겐 차한잔어때?
    이런말 언제들어도 근사하잖아요,
    깊은이야긴 하지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 남편 이야기 아니에요
    애초에 그 쪽으로는 십만에 1명으로 생각해요
    일적으로 만났을 때 저런 분들은 저 외에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고 가정도 행복하세요

  • 8. 아니
    '21.7.11 11:00 PM (14.32.xxx.215)

    아무리 좋은 사람이래도 나랑 안맞음 그만이죠
    10명중 1-2명이면 10-20%가 좋은 사람이란 소린데 그 수치가 가능하나요??
    다른 사람이 좋아하고 가정 행복한게 뭔 상관이에요
    님 사람 믿지말고 사기 조심하세요
    좋은 사람은 1%도 안돼요

  • 9. ...
    '21.7.11 11:10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좋다'는 기준이 우습죠.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법인카드로 스테이크 사준다고 회사 앞으로 데릴러 오고 하더니 결국 업무적으로 어려운 부탁하고. 묻지도 않은 본인 이혼사를 늘어놓고 친밀감을 유도하고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알고보니 처녀인 척 여기저기 발담그고 다녔고. 에혀..

  • 10. ..
    '21.7.11 11:22 PM (223.62.xxx.53)

    아무리 좋은 사람이래도 나랑 안맞음 그만이죠
    10명중 1-2명이면 10-20%가 좋은 사람이란 소린데 그 수치가 가능하나요??
    다른 사람이 좋아하고 가정 행복한게 뭔 상관이에요
    님 사람 믿지말고 사기 조심하세요
    좋은 사람은 1%도 안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마음으로 사세요?
    마음 너무 삭막해서 힘들지 않으세요?

  • 11. 아뇨
    '21.7.11 11:30 PM (14.32.xxx.215)

    하나도 안 삭막해요
    점점 소수의 좋은 사람한테 집중해야 할 나이라서 새로운 인연이나 안맞는 사람에게 기 안빨리려고 해요

  • 12. ..
    '21.7.11 11:35 PM (223.62.xxx.84)

    소수의 좋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믿으세요?
    그 확률이면 내 주위 소수의 사람도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닌 확률 인 걸요
    저도 주변에 사람 함부로 안 둬요

  • 13.
    '21.7.11 11:43 PM (14.32.xxx.215)

    저랑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사람이 내가 뭐 있다고 억지로 맞춰줘가면서 몇십년을 내 옆에 있겠어요??
    학교20년 가까이 다니며 친구가 몇인데
    그중 몇이
    내 옆에 있는지 비율보시면 아실텐데 뭐이리 부르르 하세요

  • 14. ..
    '21.7.11 11:49 PM (223.62.xxx.10)

    부르르라뇨ㅎㅎ
    너무 극단적이라 정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상태이신가 했어요
    괜찮으시면 된 거에요

  • 15. ..
    '21.7.12 12:00 AM (223.62.xxx.10)

    근데요 14님
    저도 주변에 오래된 친구가 두 명 뿐이네요
    끈끈하지는 않고 가끔 안부만..
    제가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냉정하게 생각 할 때 많았음에도 저도 모르게 사람의 기대가 컸나봐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025 안나가는 구축집ㅜ 분위기 새롭게할 아이템?? 14 .. 2021/11/10 2,516
1268024 '동상이몽2' 이재명, "아내, 부부싸움 후 행사 안간.. 20 ㅇㅇ 2021/11/10 15,614
1268023 악! 딥페이크가 13 아아아 2021/11/10 2,576
1268022 우리 아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21 00 2021/11/10 6,480
1268021 고터갔다가 다이어트의지 활활 12 3928 2021/11/10 5,493
1268020 이력서위조나 학벌 거짓말 하는사람 흔한가요? 11 첫눈 2021/11/10 2,482
1268019 jmw 드라이기 어떤거 쓰시나요? 7 ,,, 2021/11/10 2,052
1268018 중년 눈 건강 체크하려면 안과가서 무슨 검진 받아야하나요? 3 ... 2021/11/10 1,763
1268017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하면 좋은 점이 뭔가요? 9 ㄷㄷ 2021/11/10 1,498
1268016 윤석열 50% 이재명37%..양자대결 22 YTN 2021/11/10 1,857
1268015 알바로 보이는 글들 추적해 보렵니다. 20 2021/11/10 738
1268014 SK 그녀도 어디 경영전문대학원 나왔다 하지 않았나요? 5 ... 2021/11/10 1,823
1268013 의료민영화 vs 자영업자 5000만원 지급 6 ….. 2021/11/10 835
1268012 與 "김건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 5 진실은뭐냐?.. 2021/11/10 1,803
1268011 줄리궁 김씨 학력위조 왜 했데요? 23 ... 2021/11/10 2,560
1268010 상사가 질문에 답이 없어요. 5 .. 2021/11/10 1,247
1268009 몸무게에 민감한 강아지 3 이런 2021/11/10 2,948
1268008 성당가서 기도하고 싶어요 9 수험생엄마 2021/11/10 3,039
1268007 대선 후보보다 큰 당대표? 5 ㅇㅇㅇ 2021/11/10 1,129
1268006 혜경궁 김씨 뭐하다가 새벽1시에 다쳤데요? 27 epower.. 2021/11/10 12,180
1268005 주미대사 "한미, 종전선언 문안 의견도 교환..창의적 .. 2 샬랄라 2021/11/10 1,167
1268004 종합소득세 (아파트) 추억 2021/11/10 1,664
1268003 31세 여자인데요 제 자신이 조용한 adhd가 아닐지 처음 의심.. 17 davoff.. 2021/11/10 6,527
1268002 나이 60 에 부부싸움하다 남편한테 맞고 50 지우 2021/11/10 30,558
1268001 제발트의 이름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3 W.G. 2021/11/10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