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10명 만나면 1-2명 좋은 사람 원래 그런 거져?
시간 지날 수록 선명하게 느끼는 거에요
1. 네
'21.7.11 10:34 PM (110.12.xxx.4)좋은 사람은 로또의 확률 번개맞는거라 보시면 되요.
그럼 그닥 사람에게 기대가 없어져요.2. co
'21.7.11 10:37 PM (61.75.xxx.206)좋은사람의 정의는
나랑 맞는 사람이겄죠.3. ㆍ
'21.7.11 10:4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1명이라도 있으면 다행
없는 경우가 다반사에요4. ㅇㅇ
'21.7.11 10:42 PM (125.191.xxx.22)그렇게 많나요?? ㅎㅎ
5. ..
'21.7.11 10:49 PM (223.62.xxx.79)나랑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니요!!
돈을 받은 만큼 양심적으로 일해주고 잘 못 한 부분 책임지고
잘해주면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이요
쓸 때 없이 자격지심 티내며 남누르려고 하지 않구요
와 없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 정도면 많다는 분들은 마음이 어떠세요?
전 그 충격으로 약 먹고있어요6. ㅡㅡㅡ
'21.7.11 10:49 PM (1.245.xxx.138)나와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죠~^^
너무 많은기대를 가지면 실망하니까
가벼운맘으로 구름처럼 살짝,
물기머금은 빨래처럼 큰무게부터 얹어놓으려하면
다들 도망가잖아요,가벼운 이야기.저 그런거 좋아해요.
무거운 이야기는 무게 가 나가잖아요.
그런 건 마음속 어딘가 보관하고,
상대방에겐 차한잔어때?
이런말 언제들어도 근사하잖아요,
깊은이야긴 하지마세요,^^7. ..
'21.7.11 10:52 PM (223.62.xxx.72)나와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죠~^^
너무 많은기대를 가지면 실망하니까
가벼운맘으로 구름처럼 살짝,
물기머금은 빨래처럼 큰무게부터 얹어놓으려하면
다들 도망가잖아요,가벼운 이야기.저 그런거 좋아해요.
무거운 이야기는 무게 가 나가잖아요.
그런 건 마음속 어딘가 보관하고,
상대방에겐 차한잔어때?
이런말 언제들어도 근사하잖아요,
깊은이야긴 하지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 남편 이야기 아니에요
애초에 그 쪽으로는 십만에 1명으로 생각해요
일적으로 만났을 때 저런 분들은 저 외에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고 가정도 행복하세요8. 아니
'21.7.11 11:00 PM (14.32.xxx.215)아무리 좋은 사람이래도 나랑 안맞음 그만이죠
10명중 1-2명이면 10-20%가 좋은 사람이란 소린데 그 수치가 가능하나요??
다른 사람이 좋아하고 가정 행복한게 뭔 상관이에요
님 사람 믿지말고 사기 조심하세요
좋은 사람은 1%도 안돼요9. ...
'21.7.11 11:10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좋다'는 기준이 우습죠.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법인카드로 스테이크 사준다고 회사 앞으로 데릴러 오고 하더니 결국 업무적으로 어려운 부탁하고. 묻지도 않은 본인 이혼사를 늘어놓고 친밀감을 유도하고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알고보니 처녀인 척 여기저기 발담그고 다녔고. 에혀..
10. ..
'21.7.11 11:22 PM (223.62.xxx.53)아무리 좋은 사람이래도 나랑 안맞음 그만이죠
10명중 1-2명이면 10-20%가 좋은 사람이란 소린데 그 수치가 가능하나요??
다른 사람이 좋아하고 가정 행복한게 뭔 상관이에요
님 사람 믿지말고 사기 조심하세요
좋은 사람은 1%도 안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마음으로 사세요?
마음 너무 삭막해서 힘들지 않으세요?11. 아뇨
'21.7.11 11:30 PM (14.32.xxx.215)하나도 안 삭막해요
점점 소수의 좋은 사람한테 집중해야 할 나이라서 새로운 인연이나 안맞는 사람에게 기 안빨리려고 해요12. ..
'21.7.11 11:35 PM (223.62.xxx.84)소수의 좋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믿으세요?
그 확률이면 내 주위 소수의 사람도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닌 확률 인 걸요
저도 주변에 사람 함부로 안 둬요13. 전
'21.7.11 11:43 PM (14.32.xxx.215)저랑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사람이 내가 뭐 있다고 억지로 맞춰줘가면서 몇십년을 내 옆에 있겠어요??
학교20년 가까이 다니며 친구가 몇인데
그중 몇이
내 옆에 있는지 비율보시면 아실텐데 뭐이리 부르르 하세요14. ..
'21.7.11 11:49 PM (223.62.xxx.10)부르르라뇨ㅎㅎ
너무 극단적이라 정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상태이신가 했어요
괜찮으시면 된 거에요15. ..
'21.7.12 12:00 AM (223.62.xxx.10)근데요 14님
저도 주변에 오래된 친구가 두 명 뿐이네요
끈끈하지는 않고 가끔 안부만..
제가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냉정하게 생각 할 때 많았음에도 저도 모르게 사람의 기대가 컸나봐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69266 | 82쿡 탐정님들… 5 | 몰겐도퍼 | 2021/11/13 | 937 |
1269265 | 만기 전에 나가겠다는 세입자 18 | 신발 | 2021/11/13 | 4,280 |
1269264 | 김장에 새우젓 육젓,오젓,추젓 뭐 넣으시나요? 4 | 새우젓 | 2021/11/13 | 1,664 |
1269263 | 이케아소파 살까요 | ㅇㅇ | 2021/11/13 | 854 |
1269262 | 70대 시어머니 유미의세포들 좋아하실까요 ㅎㅎ 1 | 궁금하다 | 2021/11/13 | 1,369 |
1269261 | 냉장고 고민...크레프트 얼음이냐 키친핏이냐 7 | ... | 2021/11/13 | 1,651 |
1269260 | 생활력이없어요.. 8 | 음 | 2021/11/13 | 4,040 |
1269259 | 아들맘들은 절대 국짐당 윤석렬 찍지마세요 56 | ㅇㅇ | 2021/11/13 | 3,308 |
1269258 | 결국 이름 바꾼것도 점봐서 겠죠? 1 | 다바꿔 | 2021/11/13 | 1,246 |
1269257 | 목포 독천식당 말고 낙지 맛집 있을까요 1 | .. | 2021/11/13 | 1,143 |
1269256 | 자칭 젊은분들은 82에 왜 오나요? 29 | 40대 | 2021/11/13 | 2,413 |
1269255 | 짱깨들은 쭝국에 가두고 봉쇄를 시키던가 해야지 6 | 싫다 진짜 | 2021/11/13 | 768 |
1269254 | 이준석 ‘한 대 맞으면 두 대 돌려주는 성격’ 19 | .. | 2021/11/13 | 1,939 |
1269253 | 정찬 애 둘 잘 키우네요 17 | .. | 2021/11/13 | 6,014 |
1269252 | 유영선수 잘했어요!! 5 | joy | 2021/11/13 | 2,128 |
1269251 | 소불고기 항상 이프로 부족했었는데 비법이 있었네 11 | 20년차 | 2021/11/13 | 6,465 |
1269250 | 내용 펑합니다 19 | 월세 | 2021/11/13 | 2,728 |
1269249 | 디즈니 가입하신분들 1 | 나마야 | 2021/11/13 | 1,349 |
1269248 | 싱글인데 친구 몇 일 만나고 힘들었어요 6 | .. | 2021/11/13 | 3,379 |
1269247 | 내용삭제해요 4 | 50대 | 2021/11/13 | 2,520 |
1269246 | 냉장고요..결제하고 배송전 취소가능할까요? 4 | ㅇㅇ | 2021/11/13 | 1,378 |
1269245 | 노처녀 딸이 있어서 며느리를 미워하기도 하나요? 5 | 흠 | 2021/11/13 | 3,616 |
1269244 | 임수정 드라마 좋아요~~~ 6 | ... | 2021/11/13 | 2,330 |
1269243 | 야채크래커를 마요네즈에 발라 먹어봤어요 8 | 신기 | 2021/11/13 | 2,045 |
1269242 | 아들이 심한 비만이예요 20 | 아들 체중 | 2021/11/13 | 6,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