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이상 빠른선행하는데 시험점수가 높지 않은 이유?

중등맘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1-07-11 19:49:14

중1 아이  2주전 수학수행평가봤는데(좌표평면,정비례반비례)

반평균이 55점 정도네요 

백점도 한 반 걸러 한 명 있다하고요

4월에 봤던 일차방정식 수행평가는 평균 65점이었는데

아이들이 일차방정식보다 그래프를 어려워하나요?

서울 비학군지역이긴 하지만 특목실적도 좋은 중학교에요

기본적으로 반 인원의 10명 넘게 중3과정 진행중이고

고등과정 들어간 친구들도 있는데

고등 시험도 아닌 중1시험 수학 평균 55점이란게 좀 의아하네요




IP : 182.211.xxx.6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학년을
    '21.7.11 7:51 PM (110.12.xxx.4)

    제대로 모른다는건데요

  • 2.
    '21.7.11 7:52 PM (121.165.xxx.96)

    선행이 제대로 안된거죠 선행은 더 할수있어요. 제대로 안함 하나마나인게 또선행이죠 체크해보고 빨리 돌아와 다시하세요

  • 3. ...
    '21.7.11 7:53 PM (211.179.xxx.191)

    자기학년 수학 기초도 안되어 있다는거죠.

    보통 현행 안하고 선행만 나가면 그렇게 됩니다.

    현행도 중요해요.

    중학교 시험 뭐가 중요하냐고 선행만 나가라는 사람들 많은데 중학교때도 기초가 되는거니 무시하면 안됩니다.

  • 4. 그게
    '21.7.11 7:53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아주 못하는애 몇명만 있어도 평균이 팍팍 내려가잖아요.

  • 5. ㅇㅇ
    '21.7.11 7:54 PM (222.101.xxx.167)

    제대로 선행하는 애들은 현행 수행이나 지필 만점 받아요. 실수로 1, 2점 깎일까. 점수 안 나오는 애들은 현행점검 해야죠. 우리 애도 중1에 시험이 없으니 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1학기 마무리로 수학만 학년단체 형성평가 봤는데 전교에 만점이 6명 나왔어요; 지금 중3 아들 수1 선행중인데 여태 학교 쪽지수행지필 다 만점이에요. 현행점검 꼭 해야 함.

  • 6. 단비
    '21.7.11 7:55 PM (183.105.xxx.163)

    선행한다고 고액과외 한다고 다 성적이 오르면 얼마나 좋겠나요.
    일단 진행하는데 잘 따라가고 앞서갈 준비가 되어야 선행도 하고 그러는거지요.
    잘못하면 성적도 별로 돈은 헛돈되는거지요.

  • 7. 123456
    '21.7.11 7:56 PM (210.105.xxx.1)

    학원들이 선행을 하는 이유가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라죠.

  • 8. …….:
    '21.7.11 8:01 PM (114.207.xxx.19)

    의미없는 선행이에요. 중1과정은 거의 이후 과정을 위한 기본개념 수준인데, 중1에서 성적이 안 나온다면 그 위에 다음 과정들이 탄탄하게 쌓였을 리 없어요. 90점 이하 나오는 아이들은 선행이 아니라 자기 학년 과정 점검하고 문제풀이를 더 해봐야해요.

  • 9. 나옹
    '21.7.11 8:03 PM (112.168.xxx.69)

    현행 제대로 챙기는 학원을 보내셔야 할 거 같아요. 선행하다가도 한달 전부터 시험준비 시키던데요.

  • 10. ..
    '21.7.11 8:07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책만 선행인거죠. 대부분 선행효과 없어요. 선행안해도 따라갈 영재들은 따라가요. 선행하나안하나 수학성적은 학년올라갈수록 우후죽순 떨어져요 ㅜ

  • 11. ㅇㅇ
    '21.7.11 8:27 PM (119.149.xxx.241)

    고등 선행도 나중에 보면 모르는게 대다수예요
    그런데도 옆에 아이들 비교하면서 빨리 선행하기를 바라죠
    지금 아이가 어떤책을 나가냐 보다
    얼마나 아느냐가 중요하니 제발 선행 빨리하는게 너무 비교 마세요

  • 12. ...
    '21.7.11 8:30 PM (125.178.xxx.184)

    책만 열일한 선행인거죠.
    자기꺼 반복하고 심화해야 할 아이들이 이해도 안되는 선행한 결과겠죠

  • 13. ....
    '21.7.11 8:31 PM (61.255.xxx.94)

    부모들끼리 경쟁 붙어서 그 욕심에 선행시키는 거지
    저 점수라는 건 결국 그 아이들이
    실제로 자기 학년것도 제대로 소화 못하는 채로
    엄마 등쌀에 못 이겨 선행한다고 끌려다는 것 뿐이라는 거죠

  • 14. ---
    '21.7.11 8:34 PM (121.133.xxx.99)

    의미없는 선행이죠. 아이 개고생시키는...
    아이 수학머리에 따라 선행을 해야 하는데,,
    남따라..잘하는 애들 따라..수학머리 좋은 애들 따라..내 아이도 그렇게 하려다
    돈과 시간은 물론...가장 중요한게,,아이가 수학을 질려한다는거..
    어디서 선행ㅇ르 했는지 모르지만,,
    제대로 아이 볼수 있는 평가할수 있는 선생에게 맡기세요..

  • 15. 평균
    '21.7.11 8:35 PM (119.149.xxx.54)

    평균은 한두명만 못해도 쑥 내려가지요
    평균으로 봐서는 안되구요
    일반적으로 일차방정식보다는 좌표평면 정비례가 더 쉬운데 정비례 그래프를 이해못해서 문제 못 푸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개념서 달랑 한두권 풀면서 진도나가니
    다들 중3 수상한다고들 하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진도만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 16. ..
    '21.7.11 8:38 PM (125.178.xxx.184)

    근데 엄마 강요도 아니고 애들 중에 본인이 선행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중1 짜리 친구들 대부분 고등 상하 하는데 본인은 외국살다고오고 그러느라 현행보다 조금 빠른 선행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자습시간에 학원숙제할때 친구들하고 비교되는거 싫어서 챙피하다고;; 나 언제 중2꺼 하냐고 언제 일품 푸냐고 매일 닥달을

  • 17. ......
    '21.7.11 9:22 PM (218.37.xxx.244)

    학생들이 좌표평면 정비례 반비례그래프 굉장히 개념 어려워해요.
    그게 정비례함수 반비례함수라서 더 어려워해요.
    그리고 선행만 빨리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기때문이기도 하고요..ㅎㅎㅎ
    저희학원에서 젤 하위반 아이들은 현행하는데 걔네들이 제일 잘 봐와요.
    선행하는 반 아이들 중에서 단과수업으로 저희반와서 현행하는 아이들 있는데 이 친구가 왜 선행을 해??? 싶은 아이들 많은데 아이들도 선행을 원하고 부모님들도 원하세요..

  • 18. ....
    '21.7.11 9:34 PM (110.70.xxx.101)

    진짜 우리나라 병적이예요
    자기가 모르는 걸 완벽하게 알 때까지 하는게 공부지
    그 다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넘어가는거지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맨날 남 곁눈질 하면서 쟤는 진도 어디까지 나갔나
    몇 학년꺼 선행하나 그거 경쟁 붙어서
    남 보여주기식 선행 하는거 진짜 신경증적이예요
    돈 시간 에너지 낭비일 뿐 인 거 같은데

  • 19. 가서
    '21.7.11 10:19 PM (175.120.xxx.134) - 삭제된댓글

    앉아 있다가만 오는 애 널렸죠.
    과외라 해도 앉아만 있고 대잡만 하고 몸만 앉아 있는 애 널렸고
    부모야 그렇게라도 해주는 게 자기가 할 일을 다해줬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니까 하는 거고
    애는 부모가 하라니 하는 거고
    선생이야 돈받으니 하는 거고
    서로 서로 다 자기 목적에 충실하게 알맹이는 빠진 채돌아가는 세상에 일이 어디 그것 뿐인가 싶네요.
    그러니 돈은 돈대로 쓰고
    애는 애대로 자율성이든 자기 인격이 크는 시간이든 그런 건 다 반납하고 그저 몸만 크고
    부모는 부모대로 애닳고 그런채로 살다가는 거죠.

  • 20. 가서
    '21.7.11 10:21 PM (175.120.xxx.134)

    앉아 있다가만 오는 애 널렸죠.
    과외라 해도 앉아만 있고 대답만 하고 몸만 앉아 있는 애 널렸고
    부모야 그렇게라도 해주는 게 자기가 할 일을 다해줬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니까 하는 거고
    애는 부모가 하라니 하는 거고
    선생이야 돈받으니 하는 거고
    서로 서로 다 자기 목적에 충실하게 알맹이는 빠진 채돌아가는 세상에 일이 어디 그것 뿐인가 싶네요.
    그러니 돈은 돈대로 쓰고
    애는 애대로 자율성이든 자기 인격이 크는 시간이든 그런 건 다 반납하고 그저 몸만 크고
    부모는 부모대로 애닳고 그런채로 살다가는 거죠.
    중 1 수학 그거 뭐가 어렵다고
    하지만 진짜 수학은 중학 수학만 잘하면 일생 수학에서 어려울 일은 없다 볼 정도로 기본이 다 나오는데
    2년이나 선행하고도 그 정도면
    설마 내 애가 stone이라 생각진 않으실테고
    그러면 그냥 시간만 날리고 죽치고 앉아 있다 온 거에요.

  • 21. ㆍㆍㆍ
    '21.7.11 10:23 PM (59.9.xxx.69)

    선행할 때 현행도 꼭 같이 해줘야해요.

  • 22. 반평균이요?
    '21.7.11 10:52 PM (121.143.xxx.82)

    반평균이 선행과 무슨상관이죠?
    제 아이 고등 선행하는데 학교껀 ㄱㅓ의 다 100이에요.
    에이급도 하고 선행도 해요.
    제 아이 반 평균도 낮대요.
    30-40이런 아이들도 많대요.

  • 23. 일부러
    '21.7.11 11:49 PM (124.5.xxx.197)

    수행평가는 내기 나름이에요.
    요즘 수행이나 지필 어럽게 내는 거 유행인가요?
    국어같은 걸 평균 70점 맞추네요.
    그쪽 교사들이 일부러 특목고 포기하라고 그러는지

  • 24. 현실
    '21.7.12 3:12 AM (221.139.xxx.103)

    고등학교가면 더 심각해요.
    초중등 계속 학원 보내며 선행했난데 성적 제대로 나오는 학생 드물어요. 내신도 모의고사도….
    공부는 책이 또는 학원선생님이 하시고 아이는 그냥 다니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머리가 좋거나 자지주도가 되야겠죠.
    고등 오면 성적에 대부분 더 놀랍니다.

  • 25. 현실
    '21.7.12 3:16 AM (221.139.xxx.103)

    노안이리 노타가 ㅠㅠ
    자기주도입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164 남편의 바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6 ... 2021/11/07 7,343
1267163 심심해서 외투 고르는 데 투표 부탁드려요 9 겨울옷 2021/11/07 1,449
1267162 청어과메기 어떤가요? 8 ... 2021/11/07 805
1267161 단맛도 중독이네요. 5 ㅁㅁㅁ 2021/11/07 1,573
1267160 자영업자 물류값 인건비 너무 올랐어요 ㅠ 3 ㅜㅜ 2021/11/07 1,885
1267159 82도 이제 맛이 가네요 51 ... 2021/11/07 3,238
1267158 핸폰에.구글지도 타임라인 .... 2021/11/07 820
1267157 이럴 거면 최고금리 왜 낮췄나"…내년 지옥문 열린다 .... 2021/11/07 1,509
1267156 홍준표는 큰 정치인이다. 13 ,,, 2021/11/07 1,612
1267155 손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2 Cng 2021/11/07 1,245
1267154 아이가 식사중에 혀를 잘 씹어요. 7 걱정 2021/11/07 1,544
1267153 주말에는 그냥 시켜먹자는 남편 12 2021/11/07 5,313
1267152 역삼동 라이브치과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치과 2021/11/07 502
1267151 연기못하는 배우 27 ... 2021/11/07 5,698
1267150 이재명 '당내 대사면' 카드에 與 지도부 “글쎄요?” 18 오늘도 개판.. 2021/11/07 1,072
1267149 해외 보내는 진공포장 반찬 괜찮은 곳 좀 알려주세요. .. 2021/11/07 511
1267148 성실한거 아니고 밀리는거 싫어하고 루틴 잘 지키는 사람도 일종의.. 2 .. 2021/11/07 1,432
1267147 초록색 씨없는 포도가 샤인머스캣말고는 없나요? 3 ㅇㅇ 2021/11/07 1,148
1267146 작은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답답하네요 6 00 2021/11/07 3,290
1267145 일드 학원물 추천해요 (오글거림 절대 없는거) 2 시라스진 2021/11/07 1,411
1267144 고등수학 1년 선행이면 충분한가요? 9 00 2021/11/07 2,400
1267143 남편이 욱해서 소리지르는게 일상이 된거같아요 16 어떻게 2021/11/07 4,105
1267142 30-40대 막입을 바지 파는 쇼핑몰 어디이용하세요 10 투닥투닥 2021/11/07 2,732
1267141 주식코인에 6000만원 넣어놨는데요. 사업투자 고민 3 ddd 2021/11/07 3,374
1267140 (82CSI) 1997년 드라마 신데렐라 삽입곡 알고싶어요 5 진심 궁금하.. 2021/11/07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