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왜 그렇게 핧아요?

궁금해서요.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1-07-11 19:47:15
그냥 본능인가요?
저는 강아지고 뭐고 동물 다 싫어해요

근데 사춘기 아들이 하도 조르고 졸라서

강아지 사주면 그나마 정서적으로 좀 안정될까싶어서


포메라니안 흰색을 데려왔어요

근데 아직 애기라서 우려했던거보다 훨씬

안힘들고 배변훈련은 아직 50프로 같은데


그것 빼고는 지금까지는 귀엽고 이쁩니다


근데 강아지는 왜 그렇게 손이고 발이고 있는대로

저를 핧을까요?


딱히 이유는 없는 본능인가요?

인형처럼 귀엽고 집에 고슴도치를 키우적이 있는데요

그것도 아들이 하도 원해서요

그땐 이쁘지도 않고 냄새가 진짜 엄청심했거든요

근데 강아지는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IP : 220.94.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1 7:4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많이 핥아줘요~

    애정,존경의 표시입니다.

  • 2.
    '21.7.11 7:49 PM (121.165.xxx.96)

    애정표현이예요 우리가 쓰다듬듯이 사랑을 표현하는거예요. 우리강쥐도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울남편하는말 oo야 그렇게 안해도 돼 안그래도 알어

  • 3. aa
    '21.7.11 7:50 PM (185.209.xxx.148) - 삭제된댓글

    좋으니까...아닐까요?
    자기 몸도 알뜰히 핥던데요
    아마 아가때는 어미개가 할아줬겠죠
    저도 강아지가 제가 의자같은데 몸 비스듬히 기대 앉아 있으면
    올라와서는 제 손목이나 손등이나 팔을 그렇게 핥아요.ㅎㅎㅎ
    남이야 절대 안 핥아주고 같이 사는 식구만 핥아주는 걸로 봐서
    친밀감의 표시 아닐까요?

  • 4. bb
    '21.7.11 8:00 PM (121.156.xxx.193)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할 수 있는 최대 애정표현이죠~

    너무 핥아서 안쓰러울 정도예요. ㅜㅜ 윗 님 말대로
    알아 알아~ 네 맘 알아~~ 해줘요 저도

  • 5. 본능적으로
    '21.7.11 8:0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 붙어야 생존에 유리하다는게 유전 되는거.

  • 6. 포메
    '21.7.11 8:10 PM (175.195.xxx.16)

    울 집 포메는 절대 안 핥아요..뽀뽀하려고 입 갖다대면 으르렁거려요..우리 가족을 사랑하지 않나봐요ㅜㅜ
    매정한 년...ㅋㅋ

  • 7. 오잉
    '21.7.11 8:55 PM (119.192.xxx.40)

    우리 강아지들도 절대 안핥아요 . 강아지가 배가 고픈건 아닐까요 ???

  • 8. 진짜 애정표현
    '21.7.11 9:24 PM (112.161.xxx.15)

    맞아요. 둘인데 서로 경쟁하듯
    나갔다 들어오면 너무 좋아서 폴짝 폴짝 뛰면서 안기고 마구 마구 핣아요. 밥 먹고 나서도 핣고 자다가도 핣고 내가 뽀뽀해줘도 핣고...나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이쁜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910 배민생기고 결재내역보면 1 ... 2021/07/23 1,168
1227909 집값 상승에 대한 분노와 걱정 글들이 대부분 작업이었단 증거 34 아마도 2021/07/23 2,289
1227908 필름지 업체는 어디서 구하세요? 3 고민 2021/07/23 641
1227907 50초반에 흰 머리 대여섯개면 적은거죠? 23 .... 2021/07/23 2,169
1227906 결혼작사..박주미는 김동미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5 Yeats 2021/07/23 2,972
1227905 더불어 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 꼭 아셔야합니다!!! 21 2021/07/23 1,135
1227904 대통령 지지율 46프로 35 지지율 2021/07/23 1,726
1227903 직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11 ... 2021/07/23 2,773
1227902 문준용씨 인터뷰 35 ... 2021/07/23 2,486
1227901 적통이고 뭐고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13 …. 2021/07/23 504
1227900 낡은 주택을 전기공사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3 ... 2021/07/23 794
1227899 백신 기부, 잊지 않으셨죠? 17 2021/07/23 2,598
1227898 세례 대모님 선물은 어떤게 좋을까요? 4 세례 2021/07/23 2,530
1227897 월주 스님의 입적, PD수첩과 이재명은 제대로 사과하세요. 10 납작공주 2021/07/23 1,076
1227896 김대준대통령도 절반의 성공이었다.(펌) 4 이재명의 평.. 2021/07/23 635
1227895 오늘도 지지자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19 ㅇㅇ 2021/07/23 885
1227894 이낙연 후보, 불가의 큰 어른 월주스님이 입적하셨습니다. 4 ㅇㅇㅇ 2021/07/23 995
1227893 레몬 먹어보신분들 계신가요? 11 아덥다 2021/07/23 1,657
1227892 삼프로에서 정프로는 눈이 왜 안 좋은가요? 21 .... 2021/07/23 24,954
1227891 어게인 노르가즘 ㅡ 노회찬 11 같이봅시다 .. 2021/07/23 722
1227890 골프 레슨 받는데, 6 00 2021/07/23 2,268
1227889 블랙박스 선택장애 추천 2021/07/23 398
1227888 필라테스 처음인데 못한다고 질책 12 ㅇㅇ 2021/07/23 3,934
1227887 어제 부국철강 들어가신분 돈 버시겠어요… 40 vc 2021/07/23 4,011
1227886 정전된지 12시간 되어가요 7 지맘 2021/07/2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