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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도 본인 미워하는거 알까요??

....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21-07-11 18:55:22

제가 몇개 식물을 키우는데

잎모양이 맘에안드는

꽃화분이 하나있었어요

근데

다른건 너무 잘자라고 파릇파릇 생기가 나는데

이건만 죽..었네요

설마 내마음을 안건 아니겠죠??ㅠ 티도 안냈는데...

IP : 119.149.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7.11 6:58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식물한테
    클래식 틀어주면 더 잘 자란다는 실험?하던데
    알 수도 있겠어요

  • 2. co
    '21.7.11 6:58 PM (221.153.xxx.46)

    장미의 부름이라는 책에 보면
    식물은 사람의 생각을 읽더군요.
    거짓말탐지기 연구하는 과학자가 우연히 책상 위 화분에 거짓말탐지기를 연결하면서
    식물의 언어를 해석하는 시도를 하죠.
    떡갈나무가 쓴 시도 있어요.

  • 3. ...
    '21.7.11 6:59 PM (49.161.xxx.218)

    티안냐도 미워하는걸 눈치챘나보네요

  • 4. ...
    '21.7.11 7:16 PM (112.155.xxx.136)

    시골에 감나무 두그루
    하나는 감이 열리고
    하나는 감이 안 열리자
    주인이 지나다니며 감도 안 열리는 감나무 베어버릴테다 하니
    이듬해 감이 열리더랍니다

  • 5. 으싸쌰
    '21.7.11 7:19 PM (218.55.xxx.109)

    그건 해거름 일수도

  • 6. ....
    '21.7.11 7:31 PM (61.255.xxx.94)

    옛날에 어떤 기사에선가
    식물들도 자기 물 주는 사람 오면
    알아보고 그르렁?거린다고 하더라고요
    소리를 내는게 아니라 내부에서 뭔가 작용을 한대요

  • 7. 예전에
    '21.7.11 7:32 PM (182.172.xxx.136)

    호기심천국인가에서 실험해봤어요.
    무순을 키우는데 차인표는 이쁘다 이쁘다하면서
    키웠고 박철은 미워미워 하면서 키웠더니
    나중에 결과가 엄청나게 차이났어요. 당연히
    사랑받고 자란 무순이 훨씬 잘 자랐어요.

  • 8. ㅇㅇ
    '21.7.11 7:40 PM (175.213.xxx.10)

    아니요. 군대에서 무로 시험했는데
    욕만 해줬던 무가 더 우락부락 커졌다고...
    순한 말만 해준 무는 평범하구요.

  • 9. ..
    '21.7.11 7:4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무..열받아서 커진듯.

  • 10. ㅇㅇ
    '21.7.11 8:01 PM (87.144.xxx.244)

    무우 얘기 웰케 웃겨요..ㅋㅋ

  • 11. ..
    '21.7.11 8:08 PM (218.39.xxx.139)

    118님.. ㅋㅋㅋ

  • 12. ....
    '21.7.11 8:10 PM (1.237.xxx.189)

    사랑주고 키워도 죽을 환경이면 죽어요

  • 13. 잡초보세요
    '21.7.11 8:17 PM (116.41.xxx.141)

    그리 저주를 퍼붓는데요 미친듯이 자라는데 ㅎ
    예전에 식물에 사랑줘서 키우고했던 실험..
    오류로 나왔잖아요

  • 14.
    '21.7.11 8:29 PM (39.7.xxx.206)

    진짜 꽃도 이쁘다이쁘다 해주니
    금방 활짝 일어나고
    생생해지더라구요
    놀랐어요

  • 15. ..
    '21.7.11 10:47 PM (116.39.xxx.162)

    군대에서 무는 군인정신이 깃든 무였나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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