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개 식물을 키우는데
잎모양이 맘에안드는
꽃화분이 하나있었어요
근데
다른건 너무 잘자라고 파릇파릇 생기가 나는데
이건만 죽..었네요
설마 내마음을 안건 아니겠죠??ㅠ 티도 안냈는데...
제가 몇개 식물을 키우는데
잎모양이 맘에안드는
꽃화분이 하나있었어요
근데
다른건 너무 잘자라고 파릇파릇 생기가 나는데
이건만 죽..었네요
설마 내마음을 안건 아니겠죠??ㅠ 티도 안냈는데...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식물한테
클래식 틀어주면 더 잘 자란다는 실험?하던데
알 수도 있겠어요
장미의 부름이라는 책에 보면
식물은 사람의 생각을 읽더군요.
거짓말탐지기 연구하는 과학자가 우연히 책상 위 화분에 거짓말탐지기를 연결하면서
식물의 언어를 해석하는 시도를 하죠.
떡갈나무가 쓴 시도 있어요.
티안냐도 미워하는걸 눈치챘나보네요
시골에 감나무 두그루
하나는 감이 열리고
하나는 감이 안 열리자
주인이 지나다니며 감도 안 열리는 감나무 베어버릴테다 하니
이듬해 감이 열리더랍니다
그건 해거름 일수도
옛날에 어떤 기사에선가
식물들도 자기 물 주는 사람 오면
알아보고 그르렁?거린다고 하더라고요
소리를 내는게 아니라 내부에서 뭔가 작용을 한대요
호기심천국인가에서 실험해봤어요.
무순을 키우는데 차인표는 이쁘다 이쁘다하면서
키웠고 박철은 미워미워 하면서 키웠더니
나중에 결과가 엄청나게 차이났어요. 당연히
사랑받고 자란 무순이 훨씬 잘 자랐어요.
아니요. 군대에서 무로 시험했는데
욕만 해줬던 무가 더 우락부락 커졌다고...
순한 말만 해준 무는 평범하구요.
무..열받아서 커진듯.
무우 얘기 웰케 웃겨요..ㅋㅋ
118님.. ㅋㅋㅋ
사랑주고 키워도 죽을 환경이면 죽어요
그리 저주를 퍼붓는데요 미친듯이 자라는데 ㅎ
예전에 식물에 사랑줘서 키우고했던 실험..
오류로 나왔잖아요
진짜 꽃도 이쁘다이쁘다 해주니
금방 활짝 일어나고
생생해지더라구요
놀랐어요
군대에서 무는 군인정신이 깃든 무였나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