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옷장 째려보며 반성중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21-07-11 17:18:12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758256.

옷장 열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고 투정하던 내 자신ㅠ
반성합니다.

매주 버려지는 옷이 330억벌이래요.
330억벌..
IP : 123.111.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montree
    '21.7.11 5:18 PM (123.111.xxx.222)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758256

  • 2. ..
    '21.7.11 5:21 PM (223.38.xxx.52)

    저도 반성 ㅠㅠ

  • 3.
    '21.7.11 5:24 PM (119.50.xxx.64)

    얼마전에 배우 정우가 나오는 환경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기후악화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다시 인지하니
    잠도 안오더군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냥 소비재를 아끼자는 생각이 드는데
    그 중에서도 옷 소비와 물을 아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유행이 지금 평범한 나에게 무슨 소용이며, 깨끗한 물을 한 방울이라도 아껴야 겠어요.
    전문가曰 그게 환경을 위한 시작이래요.

  • 4. ㅡㅡ
    '21.7.11 5:25 P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자라 등등 패스트패션 진짜 큰 문제예요..
    한철입고 버린다는 인식의 사람들 진짜 반성해야해요.

  • 5. ㅡㅡ
    '21.7.11 5:27 PM (175.124.xxx.198)

    자라 등등 패스트패션 진짜 큰 문제예요..
    한철입고 버린다는 인식의 사람들 진짜 반성해야해요.

    얼마전 다큐서 옷하나 만드는데 1인이 1년 쓰는 물 든다는거 듣고 기절하는줄. 너무심각해요.

  • 6. 있는 옷 잘입자
    '21.7.11 5:33 PM (123.111.xxx.222)

    젊은 애들이야 유행 무시할 수 없을테니
    횐갑 넘은 나라도 있는 옷들 깨끗히 손질해서 입으렵니다.
    내 손주들을 위해서.
    근데 진짜 패스트패션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

  • 7. 맞아요
    '21.7.11 5:35 PM (112.165.xxx.136)

    옷소비가 너무 많죠. 멋부리려 자꾸 사는 것도 문제지만, 질낮추고 가격 올리는 기업도 문제구요.
    물부족국가다 기후위기다 하며 환경을 위해 원자력하자는 정부도 문제 있어요.
    개인에게만 탓을 하고 책임을 묻지말고 개선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ㅠㅠ

  • 8.
    '21.7.11 6:03 PM (121.6.xxx.221)

    미세 플라스틱 대부분이 옷을 세탁하면서 마찰로 인해 하수로 나와 바다로 가요… 저는 비닐봉지랑 페트병인줄 알았는데 옷이 가장 큰 비중이라고…ㅠㅠ

  • 9. 그래도
    '21.7.11 6:09 PM (211.246.xxx.247)

    일전에 박준금 방 4개가 다 옷방이라
    나이가 60이라 저거 다 어쩔거냐
    물려받을 사람도 없고
    결국 재활용 안하면 지구환경에 문제라 했더니
    한번 사는 인생 저리 멋내고 가꾸는게
    좋다던 사람들이 많던데...

  • 10. wii
    '21.7.11 6:28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6개월 째 노쇼핑이에요. 결심하고 시작한 건 아닌데, 코로나 이기도 하고 올해 무난하게 채울 것 같아요. 작년에도 딱 4피스 샀는데, 그 중에 잘 샀다 싶으면 건 하나 뿐이에요. 바지 하나는 아직 수선도 안 했어요. 원래도 단촐하게 입다가 체형 바뀌고 쇼핑할 시간 없다고 몇년 동안 펑펑 사댔는데, 깊이 반성합니다.

  • 11. 그쵸
    '21.7.11 6:33 PM (124.49.xxx.61)

    그런데 패션디자이너 옷회사는 계속 생겨나니...........................일자리때문인것 같기도...낡아서 버리는옷도 없고

  • 12. ㅠㅠ
    '21.7.11 6:57 PM (49.143.xxx.67)

    우리 애들은 어떤 환경에서 살게 되는 걸까요..ㅠㅠ
    저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지키겠습니다.

  • 13. ㅇㅇ
    '21.7.12 1:04 AM (111.171.xxx.254)

    옷과 지구 저도 생각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571 외식할때 남기는것 11 .... 2021/08/23 2,581
1238570 화이자 접종후 문자 문의~~ 5 루시아 2021/08/23 1,161
1238569 아들만 두신 분들 집에서 소외감 안드시나요 ? 26 위로 2021/08/23 4,073
1238568 금주. 술 끊은지 한달 째인데요. 5 휴.. 2021/08/23 1,969
1238567 오늘 나온 여론조사 관련자도 경기도 산하기관 12 2021/08/23 756
1238566 크러쉬 레드벨벳 조이열애 9 축하 2021/08/23 3,533
1238565 점심 뭐 드실거예요? 6 에고 2021/08/23 1,603
1238564 윤석열은 지부인건은 무조건 단순실수래 12 ㄱㅂ 2021/08/23 1,407
1238563 음식 기다리던 배달 기사, 출입 명부를 찰칵! 5 2021/08/23 2,019
1238562 돈 많은 사람들 많은가봐요 16 ㅎㅎ 2021/08/23 5,301
1238561 서동주 이쁘지않나요?? 28 .... 2021/08/23 7,115
1238560 염색 되는 샴푸 쓰시는 분들~~질문이요~~ 7 없음잠시만 2021/08/23 2,047
1238559 허위·조작보도 징벌적손배 찬성 54.1% 반대 37.5% 12 샬랄라 2021/08/23 866
1238558 영양제 추천 받고싶습니다. 6 비타민 2021/08/23 1,132
1238557 양궁부 선배가 후배 등에 화살 쏜 사건 6 빡침 2021/08/23 3,039
1238556 용평회관 된장? 7 ........ 2021/08/23 1,187
1238555 독일국민과 메르켈 총리와의 환상적인 작별 11 55 2021/08/23 2,215
1238554 코로나 검사받고 왔는데 괜히 겁먹었요. .. 2021/08/23 1,013
1238553 골프 레슨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6 ... 2021/08/23 1,480
1238552 리스인데 스스로 위로하는 제품사려고 해요.근데 10 마눌 2021/08/23 3,616
1238551 로또에 관해서.. 3 아이 2021/08/23 1,493
1238550 홍삼정 구매 5 ㅇㅇㅇ 2021/08/23 910
1238549 여론조사기관이요 31 .... 2021/08/23 1,063
1238548 딸의 외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0 두딸맘 2021/08/23 15,576
1238547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자는 과거이다. 7 인생불혹 2021/08/23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