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바로 앞 아파트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21-07-11 16:12:58
남편 회사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갈까 하는데요.
애들 초등학생, 중학생이고 아직 손은 갑니다. 출퇴근 편한 거 위에 단점 있을까요?

지하철에서 마을버스 3정거장 거리인데 역세권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근처에 초중학교 있고 학원도 어느정도 있어요. 여기랑 완전 학군지 동네랑 고민중인데 거기는 역세권 아니고 학원만 이용하기 좋구요.

남편 회사 코앞인 직장에 집 구하면 남편입장에서 단점이 있을까요?
IP : 223.38.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1 4:16 PM (110.70.xxx.84)

    악덕회사 경우
    가까우니 야근이랑 잡업무
    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그외는 가까우면 좋죠

  • 2. ㅇㅇ
    '21.7.11 4:16 P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꿈의 직장 위치네요.
    요즘같은 때 집에서 점심 먹고 올 수도 있고 부러워요.

    남편 단점보다는 전업주부시면 아내가 더 단점 아닐까요?
    맨날 점심 차려줘야 할지도

  • 3.
    '21.7.11 4:23 PM (124.80.xxx.80)

    회사에서 일 생기거나 할때 최우선으로
    선택되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외에 단점은 없죠
    그리고 회사에도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되고..

    직장이랑 집 가까운거 진짜 좋아요

  • 4. 원글
    '21.7.11 4:23 PM (223.38.xxx.194)

    저도 일하러 가는데 제 직장은 3정거장 정도 더 가요. 남편은 회사에서 점심이 나오는데 그래도 오후 시터 이모님 오셔야겠죠? 둘째가 하교가 빨라서요..;; 아님 직장 코앞이면 이모님 없이도 어케 해 볼 수 있을까요..?

  • 5. ..
    '21.7.11 4:25 PM (80.222.xxx.238)

    엄마 직장 가까운게 낫지 않나요? 아빠가 아이들 픽업할 수 있으면 몰라두요.

  • 6. .....
    '21.7.11 4:27 PM (1.233.xxx.86) - 삭제된댓글

    친구는 그 정도의 거리는 아닌데
    주말에 돌아다니면 직원들을 우연히 보는게 싫었대요.
    대형마트가면 직원들 몇명은 만나니
    마사지나 이런것도 일부러 멀리 다니더라구요.

  • 7.
    '21.7.11 4:27 PM (223.33.xxx.83)

    회사상사 앞뒤로 같은 아파트 이웃이예요.
    사생활이 없어요.

  • 8. 원글
    '21.7.11 4:29 PM (223.38.xxx.194)

    주말에도 아파트에서 직원들 보면 싫을 거 같긴 해요 ㅎㅎ 제 직장 근처는 넘 비싸서요;;

  • 9. ....
    '21.7.11 4:36 PM (211.36.xxx.16)

    그정도는 감수할수있을듯요
    미혼이면 안할선택이지만
    애도있으시니.

  • 10. ...........
    '21.7.11 4:36 PM (175.112.xxx.57)

    직장 가까운 곳이 최고죠.

  • 11. 냠이
    '21.7.11 4:41 PM (194.96.xxx.6)

    저도 남편이 직장 바로 앞이였는데 단점은 없었어요. 넘 좋죠. 싫다는 분도 지인증에 있었는데 지벵와도 회사근처라 회사에서 퇴근안한 느낌 든다는거?

  • 12. .. ..
    '21.7.11 4:55 PM (122.36.xxx.234)

    신혼 때 2년간 살았는데 최대장점ㅡ출퇴근 스트레스가 없다.
    장점이자 단점ㅡ회사메뉴 마음에 안 들면 점심 먹으러 집에 온다 ㅎ. 그러면 빼박 삼식이 되는 건데 남편이 직접 잘 차려먹으면 상관없고요.
    단점 ㅡ퇴근 후 긴급한 일이 생기면 1순위로 부탁받거나 호출(잠깐 둘러보고 와 달라), 부서 아닌 다른 부서 회식에도 가끔 불려다닐 수 있어요. 빠져나갈 명분(ex. 운전)이 적고 집에 있는 게 안 들켜야(?) 해서 그 시간에 동네어 나가기 조심스러움 ㅎ.

  • 13. 직장가까운곳
    '21.7.11 5:05 PM (211.110.xxx.60)

    살았었는데..넘 좋아요.

    걸어서 출퇴근 점심도 가끔 집에가서 먹고 점심에 집안일보기도하고...

    회사에 집가깝다고만 안하면 될듯요.

  • 14. 원글
    '21.7.11 5:11 PM (223.38.xxx.194)

    감사합니다. 근데 직장에서도 지내다 보면 보통 어디 사는지 물아보고 그럴텐데 말을 안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남편한테 감수할만한지 물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5113 다들 자식들에게 돈얘기 단 한번도 안하셨나요? 8 저만 이상한.. 2021/11/02 5,072
1265112 알바비 장난질 3 드럽네 2021/11/02 1,368
1265111 尹 "먹는개 따로" 발언에, 이재명 ".. 18 ... 2021/11/02 2,084
1265110 고1 아들 키가 163...ㅠ.ㅠ 30 희망 2021/11/02 8,512
1265109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친구가 카톡 친추해달라고 하는데요. 9 페이스북 2021/11/02 1,692
1265108 임플란트 고민입니다 4 고민 2021/11/02 1,583
1265107 "윤석열 불법선거운동" 통화내용 12 ㅎㅎ 2021/11/02 1,326
1265106 요양병원에서 더 악화되는게 정싱인가요 19 .. 2021/11/01 4,920
1265105 바람둥이도 진짜 사랑을 만나면.. 16 훔냐리 2021/11/01 6,325
1265104 신촌역이나 홍대역 부근으로 화상 잘 보는 병원 아시면 ~~ 6 화상 2021/11/01 703
1265103 시어머니 망상이 있는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33 .. 2021/11/01 5,092
1265102 뫼비우스:검은태양... 2 뫼비우스 2021/11/01 1,688
1265101 여친네서 데릴사위 원하면 22 .. 2021/11/01 5,247
1265100 희대의 사기꾼 최성봉 6 ㅇㅇ 2021/11/01 3,261
1265099 심장수술 했는데 오메가3가 안좋나요 2 혈관 2021/11/01 1,463
1265098 케시미어터틀넥 3 어디 2021/11/01 1,806
1265097 아들여친 외모글 보니 3 .. 2021/11/01 3,314
1265096 윤석열은 조국을 묻고 나서 세월호를 묻었다. 8 ㅇㅇ 2021/11/01 1,139
1265095 돌싱글즈 직업 나이 재력 소개됐나요? 9 밀크캬라멜 2021/11/01 4,903
1265094 영어고수님들 전치사뒤 명사절that이 가능한가요? 11 ... 2021/11/01 1,398
1265093 하이클래스 엔딩 급하게 낸건가요 5 2021/11/01 2,954
1265092 이재명 선대위, 부동산 정책 ‘대장동 개발 이론가’에 맡겼다 10 가천대와 이.. 2021/11/01 1,075
1265091 20대 윤씨 혐오 장난 아니네요 10 대선 2021/11/01 3,258
1265090 전 집주인이 저 내보내고 매매하네요 95 ㅠㅠ 2021/11/01 22,996
1265089 오늘 강아지를 묻어주고 왔어요 16 메리 2021/11/01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