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팬분들, 신곡이요.

[신곡]

퍼미션 투 댄스요.
미국 10대들이 좋아할 노래같아요.
작곡을 영국인이해서 그렇겠지만 한국 감성이 아니고 그냥 영미권 팝 갈아 아쉽네요.
인기는 더 있겠지만 괴리감은 저만이 그런가요?
노래는 버터보다 더 대중적인것같고 흥겨워요.

[포비]

네 넘 좋더라구요
간혹 팝 같다고 서운해하는분들 게시던데

아마 다음곡은
방탄이 한국어로부르는 좀 더 센곡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

한국스러워야 하나요 이제 방탄은 글로벌 아이돌이예요

[건 아니고]

느낌이 안 온달까! ..

[....]

하나도 안 아쉬워요.
탄이들 하고픈..부르고픈 노래 마음껏 부르기만을...

[ㅇㅇ]

전세계 아미들을 위해서라면 아쉽지만 영어로 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넵!]

제 욕심이었습니다.ㅜㅜ..
탄이들 하고 싶은거 하세요~
이모들이 무조건 응원 할게요~
다치지 말고.

[맞아요]

노래가 흥겹고 따뜻하고 부감없고 좋은데
다음엔 다시 센 음악이 듣고프네여

[이것저것]

다채로우면 좋죠.
더군다나 영어로 불러야 그놈의 그래미
노려볼 수 있으니까요. 이왕 날아오른거
올해 그래미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시 방탄다운 센 거 기대해봐요.
외국인들이 방탄 리엑션 하는 거 은근
중독이네요. 행복해하는 그네들 얼굴보면
이게 힐링이 되더라고요.
퍼미션투댄스 전 이 시기에 아주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

저도 이번곡은 몇번 듣고 말았네요..
black swan이 최애송
노래나 춤이나 신비로운 예술 작품 같아서 좋아요
방탄만이 할 수 있는 느낌이라 더 좋구요

https://youtu.be/wSNd02kVv8o
영감 받고 싶을 때 종종 보는데요.
감각,기술이 뛰어난 해외 제작진과 방탄이 만나
완벽하다 느낀 무대예요.
블랙 스완 최애이신분 안계신가요~

[...]

아마도 전략이있겠죠

아쉬울수도있죠 안그런가요

전 이글 댓글들얘기는아니고

유독 방탄글에 조금 아쉽다라는얘기나오면
야단치는글들 참 그래요

아쉬울수도있고 내 취향이 아닐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포비]

전 마이크드랍이 최애여요
아 그 뮤비
제이홉의 댄스는 정말!!!

[아미]

저도 아미지만
다너마ㅡ버터ㅡ퍼투댄 은
조금 아쉬워요
우리가 느끼는 '방탄스러움'은
마잌드랍 낫투데이 불타 요런거 아닙니까ㅋ

[........]

코로나로 힘든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힘들잖아요.
리액션 영상 보던중에 영어로 나왔다고 좋아 죽는 아미들을 본적이 있네요.
방탄이 위로하고픈 아미들이 전세계의 아미인만큼 이런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뭔가 외랑둥이 체험같은 기분도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탄이라서 좋네요ㅎㅎㅎ

[...]

전에도 댓쓴적 있지만
다이나마이트까진 괜찮았어요
마이크드랍 불타 아이돌 퍼포로 화려했는데
갈수록 율동수준... 버터까진 그렇다쳐도
퍼댄은 제목에 댄스들어가는데 기억남는 댄스모먼트조차 없어요
탄이들 욕하고싶진않고
소속사 고인물 심각한것같아요
예전방탄 좋아한 아미들은 지금 괴리감 느낄거예요
전 펙럽 입덕이었는데도 그래요
그리고 뮤비 끝에 떼로 춤추는거요
그 장면에서 바로 껐어요
사실 이거 미국노린거죠?
미국에서 좋아할스타일도 아니라고봅니다
제발 케이팝다운걸로 승부수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스타일시도한다고 입막음도 고만
다마 버터 퍼댄 그냥 비슷해서 그런핑계조차 안통합니다
솔직히 질려요

[song]

122 님 제가 하고싶은말을 제대로 쓰셨네요
지금 초기 찐아미들은 거의 나갔다고 알고있어요 저는 방탄소년단이
좋아요 팬들과 소통하고 눈빛이 빛나는,,,,지금은 그냥 해외가수에요
걔네들 일본 미국 방송이 먼저에요

[에이]

방탄스러운 곡이어야한다는 프레임에 가두지마시길요.
여태껏 7집이나 낸 방탄이잖아요. 그간 얼마나 다양한 장르 노래를 했던가요..항상 새로운 모습 보여주기위해 노력하는게 예뻐요. 다이나마이트, 버터, 퍼미션투댄스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에게 선물같은 노래들이죠.
이제 또 새로운 앨범내면 다양한 곡들 들을 수있는데요.

[song]

노래땜에 그런게 아니죠 애들 많이 변했어요 파다보면 아실거에요
지금은 bts 에요 우리가알던 그 방탄소년단은 없어요 이래서 모든일에 초심 잃지않는게 정말 중요해요

[...]

한국적인게 가장 세계적이란말 모르시나요
외국인들한테 제일 반응좋았던 무대가 2018멜론 연말무대였어요
홉이 지민이 정국이 삼고무 부채 탈춤 춘거요
잘만든 무대는 아미도 만족하고 대중도 만족해요
지금껏 그렇게 올라간거예요

[..]

좋기만 하던데요.

[...]

쉬워서 (그렇지만 단순하지 않은) 더 좋아요

[블랙스완]

저도 좋아해요
블랙스완 페이크럽 막드랍 낫투데이 피땀이 최애곡
어둡고 난이도있는 노래들이 좋아요
안무도 그렇고

[~~~]

전 그래요.
방탄이 파이어, 마이크드랍 이런 이미지로 시작했지만,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많아지고
월드스타가 됐다면
세계 팬들이 좋아하는걸 굳이 맞춰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 인기에 힘입어 살짝 노선을 바꿀수도 있죠.
아니 그래야만 되죠.
이 기회가 흔합니까.
기회는 올때 잡아야죠.

원래 스탈도 좋았지만
지금 세계의 스타가 된 방탄도 너무 좋아요.
전 세계에서 방탄을 사랑해주니 감동이고
그게 또 팬인 저의 행복이예요.
좀 더 뻗어나갔으면 좋겠어요.

[~~~]

방탄이 아니면
이 시기에 누가 이런 희망찬가로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방탄이라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세계는 선한 영향력이 너무 필요한 시대예요.

[요거재미로]

https://youtu.be/bHgVLpK1hJ0

김영대 평론가가 mbc뉴스외전 나와서
빌보드 5주연속 1위의 의미에 대해 얘기하는거에요

취향은 저도 하드한게 좋은데 공연을 할수도 없는 시기에
잘 골라서 하고있다싶어요 ㅎ

[방탄스럽다니]

어린 청소년기에서 성장하며 스스로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며
자기들의 이야기부터 생각과 그때의 감정들... 이리 만드는 방탄에게
방탄스러움이 뭔가요? 그들이 무슨 유리상자안의 만들어진 인형도 아니고
그들이 하고싶은 노래 춤 그걸 우리는 지켜봐주면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전 2013년 팬사인회부터 봐온 눈팅 아미이기에 그들이 이렇게 커가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기도 하고, 참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한다 생각했었어요

이번 퍼투댄 들으며 참 감미롭다 생각했고 그사이 또 많이 성숙해졌구나 생각되어 저는 좋았거든요
우리가 나이들듯 탄이들도 나이가 들어간달까...
방탄 행복하고 건강하길!

[...]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나라 케이팝계에 인도아이돌이 거대팬덤형성해서 들어와요
첨에 쟤네들 뭐야? 인종도 다르고 우리나라말도 못하잖아?
근데 팬덤은 어마무시하네?
무시하다가 무대를 한번봐요
우리나라에선 한번도 본적이 없는 색다른 무대를 해요
날렵한 춤선으로 칼군무에 역동적인데 그와중에 라이브를 해요
노래가사도 우리나라는 맨날 마약 폭력 사랑 돈자랑인데
러브마이셀프 철학얘기예요
아이들도 선하고 바른것같아요
팬덤도 힘이 커지고 무시못하게 커지고 sns영향력이 거대해요
방송초대했더니 반응도 폭발적이고
뭣보다 무대가 색다르고 좋아요
우리나라에 감히? 이랬던 애들이 달라보이기시작해요
어라 얘네들이 우리나라 가요계 1등을 밥먹듯이 하기시작해요
그러면서 명망있는 예술가요대상을 노리기시작해요
그러기위해서 우리케이팝을 적극적으로 차용해요
인도애들이 케이팝을 하면서 우리반응을 봐요
우리말로 노래를 연달아 세번이나 내요
근데 케이팝은 우리나라 가수들 잘하는애들이 쎄고 쎘어요
딸리는 발음으로 케이팝 부르는데
이젠 칼군무도 아니고 율동수준이예요
추석 설 외국인노래자랑 본 기분이죠 어쩔..
메세지고 뭐고 몇번보다 마는거죠

[..]

이번 노래 가사에
'모든 것이 잘못된 것 같을 때 엘튼 존 노래를 따라부른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엘튼존이
'모든 것이 제대로 된 것 같을 때 bts의 permission to Dance를 따라부른다'
라고 트윗 올렸다네요..
다이너마이트 때도 버터 때도
가사에 나오는 인물들이
화답했던데
이번에는 엘튼 존이라니..
진짜 방탄은 세계적인 스타인가봐요.. 대단

[..]

그만 비판해라. 너희들이 좋아해서 빌보드 6위한게 아니고 전세계 아미들이 좋아하니까 6위까지하지. 영어로 내는 것이 승부수지.

[BTS도]

나이가 들었고 이젠 힘든 시기를 지나가는 어린 아이돌이 아니에요. 그리고 빌보드 1위 6주하는 세계적인 대중가수입니다. 변하는 건 너무 당연한거죠. 매니아적 음악에서 대중적 음악으로 가는 것도 당연한 거구요. BTS도 말하지 않았나요? 언젠가 이 인기가 사라져서 내려올 때 잘 착륙하겠다고.

[하아]

탄이들이 변했다고요...? 당연하죠 지금 세월이 얼만데요.
저도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아미인데요.
진짜 데뷔팬분들 감사하죠. 근데요? 그들 마음에 안들면 그게 잘못된 건가요? 오랜 아미면 대우받아야하나요? 왜죠?
저도 오래되었다면 오래된 아미지만 저는 지금 이순간에도 유입되는 새로운 팬들이 계신게 감사한걸요?
한국음방 꼭 해야하나요? 왜죠? 왜 한국아미니까 더 대우받아야하는건가요? 아미는 하나라면서 한국 방송 안나오고 미국방송 일본방송 나오면 그게 한국 아미 차별하는건가요?
뭐 음악이야 취향이니 초기의 곡들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들이 더 좋을 수 있죠. 근데 보면 가끔 영어곡이라고 방탄답지않다고 한국음방 안나온다고 차별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저는 모르겠어요. 본인이 싫음 떠나는거죠. 또 누군가는 좋아서 들어오고 하니까요.

[...]

저는 너무 실망했어요.
멤버들 개성있는 목소리 오토툰 기계음으로 다 뭉개놓고 더운 카우보이 의상에 뮤비도 공익광고같고..
방탄은 방탄스러워서 뜬 건데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가수가 한복입고 판소리하는 느낌이에요.
뮤비에 감독 애들 회사 임원들은 왜 나오나요.
아니 방탄 뮤비로 왜 본인들이 추억쌓기하는지.
일반인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뮤비 두번보기가 싫어요.
차라리 컨셉포토처럼 바닷가 물놀이로 간단 상큼하게 찍었으면 워낙에 매력이 많은 애들이라 상큼 청량하게 잘 살렸을텐데 뮤비 자체가 완전 에러예요.
그래도 팬들이라 무음스밍이라도 하는 모양이던데 방탄 곡 무음스밍 말 나오는 건 처음 봐요.
코로나 위로송은 다이너마이트 라고온까지가 딱이었는데 또 이런걸 들고나올 줄 몰랐네요.
회사도 반응 잘 살펴서 다음 곡은 방탄스러운 빡센 마이크드랍이나 아이돌같은 거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엘튼]

엘튼 존이 리트윗해준것 감동이었어요.
아시아 보이그룹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었는데 위상이 그 이상이라는거니까.
애기들아 고생했다...

[방탄]

이번노래는 자기들 스스로한테 하는 노래더군요. 언제까지 인기 있을지 두렵다고 예전엔 말하기도 했고 윤기는 처음으로 dna 미국ama?인가 공연하고 무서워서 울기까지했다잖아요. 이제 그냥 춤추겠다고 언제 내려올지 두렵지않고 잘 착륙할거라고...
초심이요? 그건 마음이지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

방탄은 언제나 현실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노래와 춤으로 만들었어요
신곡 작곡에 참여한 미국 작곡자가 방탄의 곡 작업은 리더 RM이 중심에 있다고 했고요
코로나 시작될 즈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는데
블랙스완을 선공개했고 대표곡 ON은 안무가 진짜 빡쎈 노래였어요
수록곡에 개인곡들도 있었고 안무도 다 만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월드투어가 취소되고
음악방송도 비대면으로만 출연했죠
그때 정말 좌절했고 힘들었었다고 했어요
코로나 사태로 팬들을 만날 수 없는 무력감을 이겨내려고
모든 멤버가 참여해서 Life goes on 앨범을 만들었고
그다음 싱글로 다이너마이트, 버터, PTD까지 낸 거죠
코로나 사태로 힘든 마음, 곧 만날 수 있다는 희망,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
이런 게 방탄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고 현실이라서 이런 노래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죠
내년쯤 코로나가 종식되고 오프라인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대하며
지금쯤 정규앨범 준비하고 있을 것 같네요
방탄이 지금 하고 있는 음악이 바로 방탄스타일 아닐까요

[.....]

한국이 그들에게 뭘 해줬다고 ㅋ 뉴스에 기사도 제대로 안 나오는구만... 세계적인 선수나 가수 나올때마다 오히려 본인나라가 더 걸림돌이 되는 나라 너무 싫어요

[참내]

변하긴 뭘 변해요. 방탄이 초심을 잃었다니..지나가는 개가 웃겠어요. 근거를 좀 가져와서 까세요..
질리면 듣지말고 보지 말아야죠. 뭐든 안질릴까요? 물타기하는거 화나네요.

[magicshop]

블랙스완 팬 여기 있어요. 처음 공개되고 무대보는데 진짜 저는 너무 좋았어요. ON 포함해서 7앨범 곡들 다 좋아해요!
다마 버터 퍼댄까지 탄이들도 어떤 굵직한 주제보다는 지금 이 힘든 상황에서 편하게 듣기 쉬운 흥겨운 곡을 내고 싶었다고 했듯이 저도 블스 맠드랍 낫투 온 이런 곡들 매일 듣지만 최근 곡들 특히 싱글들 그리고 라고온 모두 편하게 틀어놓고 들어요. 흥얼흥얼하면서요.
초심을 잃었다.. 이 말은 좀 제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못 느낀 그 어떤 부분을 댓글님은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감정은 주관적이니까요. 제 눈에 멋지고 예쁘고 웃기고 사랑스러운 거면 된거죠 :)
저는 지금 수어들어간 안무들 반응 영상들 보고 웃다울다하고 있어요ㅠㅠ
엘튼 존 경 리트윗과 팔로잉도 진짜 멋지고요.
이 노래 자체를 그대로 즐기고 있는 아미들도 좋고요.
7주차도 1위 예측이 나왔던데 8주차에 라디오푸시가 없어서 퍼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하반기 정규앨범 준비중일텐데..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조용해서 뭔가 인더숲 시즌2 찍고 있는거 아닌가하는 상상도 해보면서 퍼댄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냥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좋아하는 일 해주기만을 바라요!

[ᆢ]

방탄이 빌보드가기까지 보태준거 하나도 없으면서
더럽게 바라는건 많네요
솔직히 저도 방탄 빌보드 처음갔을때 빌보드에 간줄도 상을탄줄도
방탄 이름도 몰랐으니까요
외국에서 유명해져서 우리나라에 알려졌잖아요
미국방송을 출연하든 일본방송을 출연하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옛날이 그리울수 있으나 방탄이 그대로 멈춰있었
다면 어떻게 세계 슈퍼스타가 될수 있었겠어요
저는 이번곡 너무좋아요
방탄이 냈던곡들 안좋은곡은 하나도 없네요

[....]

멤버들은 그대로예요.
그런 곡 사오고 뮤비찍는 회사가 문제.

[ㅁㅁ]

저도 초기음악들도 좋아하고 랩라가 최애지만
방탄이 기본적으로 어떤음악을 하고 있는지는 이해하고 있어요. 그동안 멤버들이 한 말이 있고 이번 앨범 땡스투에도 나타나있어요

장르에 매이지않고 본인들 하고픈거 하는
방탄이라 저는 그래서 방탄이 좋고요

방탄이 수도없이 하는 인터뷰, 기자회견 , 땡스투등에서
정말 많은말들을 해왔는데
그런 건 안보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느끼네요

[ㅁㅁ]

카우보이 서부감성 관련이야기도 2019년 리더가 브이앱에서 얘기한적도 있습니다

[...]

제가 방탄 좋아하는거 20대 아이들이 알고 응원해줘요.
이번에 특히 저한테와서 노래 너무 좋다고 엄지척 해주고 가네요.
다이너마이트도 그랬고 버터도 그랬고 영어노래가 처음에는 좀 어색하다가 좀 들으면 귀에 착 감기더라구요.
이번 노래는 특히 더 좋아요.
그래도 가끔 익숙지않은 영어가사가 아쉬우면 바로전 다이너마이트가 수록된 BE앨범 들어요. 7앨범도요.
특히 라이프고즈온 같은 노래는 가사 그대로 가슴에 쏙쏙 박혀서 흠뻑 공감하면서 들어요.
7앨범은 코로나전에 출퇴근하면서 차안에서 혼자 듣던 노래들이라 출근도 못하고 돈도 못버는 현실에 아련하게 느껴지구요.

그러면서 느껴요. 참 외국아미들이 대단하구나. 내 언어가 주는 편안함이 아쉬울텐데도 그동안 영어노래 내 달라고 하지도 않았구나.
앨범 전체가 영어곡도 아니고 앨범에 한두곡씩 수록된거니 저는 즐겁게 색다른 기쁨 느끼며 듣고 있어요.
아마 한국말 어렵게 번역해가며 듣는 외국아미들에게는 선물같은 곡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해요.

[그죠?]

교묘하게 물타기.
아미가 아닌 제가 봐도 느끼겠네요
국악버전 아이돌 입덕영상이고 대취타 아리랑 무대 너무나 좋아하지만
한국적인 것만 바라는 건 무리.
때 되면, 하고싶으면, 또 하겠죠
전 반대로 뒤늦게 알게 돼서
지난 노래 찾아 듣는데, 강한 것들이 많아서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물론 다 명곡이고 멋진데 산해진미, 진수성찬이 매번 차려진 느낌이랄까 이건 제가 몰아 봐서 그럴 수도 있고요
가끔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는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전 영어3곡 라이프~~ 좋아요 코로나 시국에 방탄이 할 수 있는 딱 맞춤곡이죠.

[Dfyu]

전 다이너때부터의 방향이 왜그런지 ..이해가 가던데요.빅힛 영리해요.
지금 생각해도 아까운 곡이 ON이에요.
그 멋진 곡을 공연 한번 제대로 못하고 끝냈어요.
지금 그런 센곡을 만들 시기인가요?
아마도 코비드 끝나고 공연이 가능할때 나올 앨범, 곡들 이미 물밑 작업 중일거라 생각합니다.
크고 멀리 봐야지 당장 나온 곡이 맘에 드네 안드네. 그럴일은 아닌거 같아요.당연 내 취향 아닐수야 있지요. 마찬가지로 제 취향도 아니에요.하지만 그냥 쉬어도 되는 때에 아미에게 선물하는 노래 만들어서 타이틀곡도 아닌데 뮤비까지 만들어 내놓는 거.좀 대단하지 않나요.정말 너무 열심히 일해요.방탄은.곡 하나하나 좋네 싫네 하기 전에 감동을 줘요.그게 방탄의 힘입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계산하고 들었나요. 예전에 팝들을 땐 가사도 모르고도 곡이 좋아서 반복해들으며 좋아한 곡도 많았어요. 아마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는 방탄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방탄 멤버들이 쓴 곡 더 좋아하는데요. 이번 퍼비션투댄스 가사에 우리는 착륙하는 법을 안다는 가사도 슈가가 늘 하던 주제와 연결되고, 애드시런이 방탄을 연구하며 그들의 뜻과 이념을 반영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예 동떨어진 기분은 들지 않아요. 그들이 동의하고 공감해서 고른 곡이라 저는 좋아요. 일단 신나고 듣기 좋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곡 더 내놓을 것이고 이게 끝이 아니니까요 저는 방탄의 다양한 시도와 음악,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응원]

그랬군요 감동이네요 엘튼존이 리트윗해 줬고
알엠이 서부 카우보이 얘기도 한 적이 있었군요 알엠과 뷔 카우보이 복장 찰떡이더군요 특히 뷔는 서양인 같더라고요
유명한 슈가의 착륙론은 알고 있었는데 결국 이 음악에도 멤버의 사상이 반영된 거 다시 한 번 확인했네요
전 참신한 마지막 장면 보너스도 좋았는데요
지금 시국에 방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고요
BTS하고 싶은 것 다해~~~

[ᆢ]

생각이야 다 다르지만 댓글중에어이없네요
방피디 음악작업한다고 내려와있구요
좀 알고나까세요
고인물? 언제까지 빡센 댄스만 찾으실건가요
또 그것만하면 그것만한다고 고인물 미라고 하실거면서
왜이러는지 이제그들도 즐기면서 음악하면 안되나요

[ㅇㅇ]

물타기는 배아픈 외국인인 듯요
한글도 딸리고
한국인과는 동떨어진 정서
아무거나 막 갖다 붙여서
용감하게 글 써요
탑 한국인 까기에 꼭 빠지지 않죠

[춤포인트]

아니 마지막에 다나나나~하면서 세 가지 수어로 즐겁다 춤추자 평화 하는 안무는 쉽고 신나서 완전 포인트던데
뭐 빡세게 해야만 포인트안무인가요..곡이랑 잘 어울리면 되는거죠. 그리고 건전가요 타령하시길래 저는 건전가요가 뭔지 모르는 세대라 검색해보니 80년대 정치적 사상 주입하려는 노래라던데 (아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등등) 어떻게 방탄소년단의 이 곡이 건전가요인가요ㅎㅎ
건전가요 공익광고 타령은 너무 하네요.

[...]

노래 취지나 의미나 방탄 자체는 너무나 좋지만 이번 노래는 제 취향 아닌걸로... 딱 1번 들었어요. 방탄이 바뀌었다는 평가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전 세계 아미의 방탄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들어요. 글고 그 또한 방탄이 원하는 음악이려니 합니다. 저는 저대로 제가 원하는 방탄이들의 음악을 골라 들을거예요.

[ㄹㄹ]

이번 곡은 남녀노소 국적불문 스테디셀러가 될 것 같은 느낌임.

[...]

On이나 디오니소스같은 무게감 있는 노래들 좋아하지만,
이번 퍼투댄스도 너무 좋던데요.
외국에서 잘 나갈때 더 노 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외국가수들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많던 90년대를 청소년기로 보낸 저로서는,
현재 방탄의 행보가 너무 고맙고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0시간 넘게 걸리는 먼 곳에 살고 있는데,운전하다가 라디오에서 bts노래 나오면 얼마나 반갑고 행복한지...
더 흥하고 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껀 그나마 쉬운춤이랑 아들이랑 뮤비보며 같이 연습해보려구요~~~
방탄화이팅!!!!!

[00]

이번 퍼미션투댄스는 제 취향이.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곡이 좀 엘튼존 타입의 옛날 팝같은데....요즘 영미권 10대들이 이런 타입을 좋아할까요? 지금 서구권에서 7,80년대 레트로스타일 음악이 유행이긴한데....퍼미셩투댄스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노래가 아니어서그런지 감이 안오네요. 다이너머이트와 버터는 듣자마자 좋았거든요. 방탄 영어곡중 전 버터> 다이너마이트>퍼미션투댄스 순으로 좋네요. 버터와.다이너마이트는 듣자마자....아 이건 핫100 1위하겠다하고 딱 감이 왔는데 이번신곡 포미션투댄스는 감이 안오네요. 여튼 제 취향의 곡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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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위에 제 글에 이어서..

방탄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투댄스....전부 당연히 한국감성은 아니죠. 이 세곡 모두 팝곡이지 케이팝곡이 아니예요. 이 세곡 모두 메인 작곡자와 프로듀서가 전부 영국인, 미국인들인데 한국감성 아닌건 너무 당연한거죠. 영미권 프로듀서들이 한국감성을 어찌 내나요? 그리고 방탄은 이제 케이팝카테고리로 묶어선 안되는 그룹이예요. 전세계 바다에서 노는 물고기를 왜 자꾸 동해바다에 묶어놓으려고 하세요? 방탄 영어곡 이제 겨우 3개 냈어요. 8년동안 앨범 20장넘게 발매했는데 영어곡은 겨우 3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