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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의 큰 집들 보면 욕실이 방 갯수보다 더 많을 때도

에아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1-07-11 13:51:15


있던데 그거 왜 그런거에요?
예를 들어 헐리웃 배우가 살던 집이다 이러면서 
집 설명 나올 때 보면 방이 몇 개 욕실 몇개 어쩌고 부대시설 설명 나올 때보면
욕실이 적어도 방의 갯수와 같거나 한 두개 더 많은 거에요.
빌게이츠집도 욕실이 30개라 하고 
항상 궁금하던건데요 
집이 크니까 욕실이 많은 건 이해가 가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방의 갯수보다 욕실 갯수가 더 많은 경우도 봤거든요.
그거 왜 그런거에요?
IP : 175.120.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요
    '21.7.11 1:54 PM (49.165.xxx.219)

    아닌던데요

  • 2. 1층에
    '21.7.11 2:00 PM (202.166.xxx.154)

    1층에 거실하고 손님들 사용할 조그만 화장실하나 있고(파우더 룸) 2층에 방 세개에 화장실 두개 있어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입구에 파우더룸도 있고 방마다 욕조딸린 욕실있어서 한국식으로 보면 방보다 하나 더 많이 있었구요.

  • 3. ㅇㅇ
    '21.7.11 2:1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방마다 개인화장실 있고
    현관 입구에 공용 하나 더 있고
    너무 편하고 좋던데요

  • 4. ……..
    '21.7.11 2:14 PM (114.207.xxx.19)

    침실 하나당 전용욕실이 있는 경우가 그렇고 1층 응접실, 다이닝 공간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 지하를 게임룸이나 미디어룸으로 쓰지만 거기도 하나 그런식으로 공용 공간에 욕실이 더 있는 경우죠. 주택의 경우 거실이, 손님이 오면 쓰는 응접식과 가족들이 쓰는 패밀리룸이 따로 있고, 식사도 가족끼리 평소에는 간단한 식사는 주방에 있는 작은 식탁 사용하고, 제대로 차려먹거나 손님 초대하면 주방 옆에 따로 꾸며진 다이닝룸을 이용해요.

  • 5. 미국도
    '21.7.11 2:14 P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지어진 별로 안좋은 집들은 화장실이 방갯수보다 적어요
    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에 손님이 손씻고 용변 볼수있는 화장실을 현관이나 거실 주변에 하나 더 두면 화장실이 방보다 많아지는거죠
    가정집이라도 이스트윙 웨스트윙 나눌정로 큰 집들은 거실도 하나가 아니라 두세개씩 있을테고 그만큼 공용화장실도 더 많을테고요

  • 6. ㅇㅇㅇ
    '21.7.11 2:15 PM (120.142.xxx.19)

    요즘 아파트나 주택들이 이렇게 바뀌어 가는 것 같아요. 방 하나에 욕실 하나 그리고 손님용 화장실은 따로.

  • 7. 네네
    '21.7.11 2:17 PM (175.120.xxx.134)

    너무 편하고 좋던데요

    122.45.xxx.233 님, 제가 안 좋다고 한 거 아니고 왜 그런거냐고 물어봤습니다.

  • 8. 생리현상은
    '21.7.11 2:2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참을 수 있는게 아니라서 방 갯수만큼 화장실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5식구 화장실 2개인데도 몰릴땐 몰리네요.

  • 9. 미국 큰집들은
    '21.7.11 2:54 PM (223.38.xxx.13)

    방마다 화장실 , 1층 거실용 파우더룸화장실
    지하 놀이방용 화장실.이러면 방갯수보다 화장실이 많아져요.

  • 10. ...
    '21.7.11 4:20 PM (14.51.xxx.138)

    청소는 누가 하나요? 다 청소하는사람 쓰는건지 힘들겠네요

  • 11. ..
    '21.7.11 7:45 PM (220.124.xxx.186)

    친구집 가보니까
    방마다 욕실이 하나씩 붙어있고
    거실 손님용이 하나 더 있던데요.
    안방은 욕실과 욕조 따로 이고
    또다른 지인집은
    우리나라 빌라같은 느낌
    2층 구조에 화장실이 방마다 있지는 않앟어요

  • 12. ..
    '21.7.12 12:43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미국 남부에 오래살았었어요
    한국에서는 상상못할 크기의 단독주택이었구요
    2층집인데 1층에 화장실 세개 거실.부엌.손님용 방 2층에는 화장실 세개 방이 총 네개였어요 ㅋㅋ
    그쪽지방 풍습이 화장실이 많게 짓는거라네요 ㅎㅎ
    집주인이 쥬이시였는데 자기는 화장실 욕심이 많다고 활짝 웃었어요
    그나저나 저는 온집 청소하느라 죽을지경이었고 결국 화장실 두군데는 잠궈버렸네요ㅜ
    뒷마당에는 큰 수영장과 거품나오는 자쿠지가 있어서 시간날때마다 수영을 했던게 제일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네요
    수영장청소는 따로 히스패닉 청년을 썼었구요
    아침마다 앞마당에 사슴들이 십여마리씩 거닐고 있는게 낙원이 따로없었네요
    뉴욕에서 주재원하던 친구가 놀러와보더니 역시 시골은 다르다
    우리집 렌트비로 너는 왕궁에서 사는구나 해서 한참 웃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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