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황정민이 피해자에요?

[검사외전]

천식있는 피해자 이진석(죽은사람)따귀때리고 밀어붙이면서 수사(?)랍시고 가혹행위 해놓고 결정적으로 이성민이 네블라이저 없앴다고 이성민이 뒤에 받아먹고 나쁜짓 했다고 이성민이 황정민한테 뒤집어 씌운것처럼 영화에 나오는데 황정민 본인은 억울한(?)것처럼 나오네요
물론 이성민이 죽인게 맞고 나쁜짓한것도 맞지만 황정민도 잘못했는데..왜 황정민은 반성하는게 없는지 영화 볼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검사니까 피해자 뺨정도 때리고 가혹행위 하는것 정도는 죄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검사는 이정도는 죄도 아니고 당연하다고 그리고 억울하다고 생각해 라고 보여주는게 감독의 의도인지 궁금하네요

[천식 환자인데]

구타하고 네블라이저 뺏어서 버린것 두 가지 중에 어느 쪽이 생명에 위협이 되겠어요. 전자보다 후자죠. 답 딱 나오죠

[ㅇㅇ]

뒤집어 씌운건 맞죠
마지막 변론 보면 잘못 인정하고
수감된 기간을 죗값으로 받은걸로 하겠다 하지 않나요?

[ㄱㄱ]

무슨 영화인가요? 공작은 아니고..

[ㅇㅇ]

검사외전 이래요
닉넴에

[황정민이]

잘못은 했지만 살인을 한건 아니잖아요
강압수사한거랑 고의 살인이랑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