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 몇개월후 냄새를 맡아보니 락스냄새?같은 소독약 냄새가 나던데
완전히 숙성되니 냄새는 많이 줄어들었는데 찜찜하네요.
근데 이 냄새가 드물게는 미역이나 다른 해조류에서도 날때가 있던데
왜 그럴까요?
아는 분이 만든 된장 주셨는데 그런 냄새가 나서
결국 버렸어요
저도 궁금하네요
새조개 샤브샤브로 유명한 식당인데
새조개가 보던중 정말 크더라구요
가격도 비쌌구요
그런데 데쳐서 입에 넣는 순간 미세하게
소독약같은 락스냄새가 나더라구요ㅠ
오래 보관을 하려고 락스물에 담가놨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나고
제철음식 작정하고 먹으러갔다
죽이나 국수도 추가로 더 시키지도 않고
그냥 나왔네요
근데 냄새가 났던 해조류들은 전부 소금에 절였던거여서
전 혹시 소금이 문제인가?
아님 그릇을 락스로 씻다가 덜 헹궈서 그랬는지
생각을 해봤어요
재래시장에서 장볼때 봤어요. 조개담는 조그만 빨간대야를 씻던데.. 락스물을 엷게 사용한다네요. 락스통 봤어요. ㅠㅠ 그래야 부패가 안되고 .오래살고. 세균이 안낀다고해요. 그래서 껍질채 조개는 안사요.
도 예전에 마트서 사왔는데 소독약 냄새..
수산물 방사능 오염이나 미세플라스틱, 어제 올라온 카드뮴 중독때문에 거의 안 먹어요.
예전에 미역줄기에서 락스냄새나서 2번더 사봤는데 똑같이 나서 그뒤로 슈퍼서 안사요.
가끔 한살림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