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보자“ 된 서울, “팔고보자” 가득한 대구

ㅇㅇ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21-07-11 09:36:17
정부 여당조차도 인정한 주택공급 부족 지역인 서울과, 매년 3만호의 새 집이 들어서며 4년만에 전체 주택의 10%에 달하는 새 집을 만든 대구의 극명한 부동산 매수매도 심리차다.

집값 잡는 방법은 공급이 답임


IP : 223.33.xxx.6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1 9:36 AM (223.33.xxx.65)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59610?cds=news_my

  • 2. ...
    '21.7.11 9:41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전세계 집값이 유동성 때문에 오른다는데
    대구엔 유동성이 없나보네요.

  • 3.
    '21.7.11 9:42 AM (121.129.xxx.187)

    아님. 저금리가 원인이면 금리인상을 해야 올바른 처방.

  • 4. ㅇㅇ
    '21.7.11 9:45 AM (223.33.xxx.16)

    멍청한 방구석 전문가 121.129. 여기도 왔네
    유동성 탓이라 우기고 싶었어? 우쭈쭈 우쭈쭈

  • 5.
    '21.7.11 9:45 AM (121.129.xxx.187)

    주택 공급, 문재인 정부 시절 가장 많아

    통계를 집계해본 결과,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 기간 주택가격(주택매매가격지수)은 수도권과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랐고, 이명박 정부 기간에는 반대로 서울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주택 공급 실적은 문재인 정부 시절 가장 많았다. 서울 주택 연평균 준공 실적은 문재인 정부 기간 7만6000호였다. 반면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5만6000호로 가장 적었다. 서울 아파트로 좁혀 봐도 문재인 정부 공급이 가장 많았다. 서울 아파트 연평균 준공실적은 문재인 정부 시절 4만5000호였고 박근혜 정부와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각각 3만3000호에 그쳤다. 단순히 공급 부족으로 집값이 급등했다는 설명은 통계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멸실주택 통계자료를 보면, 현 정부에서의 재건축·재개발도 이전 정부에 비해 줄었다고 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 기간 서울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연평균 멸실주택 수는 3만8000호였다. 이는 이명박 정부(1만8000호), 박근혜 정부(2만8000호) 시절보다 많다. 이런 경향은 서울 아파트, 수도권, 전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박 교수는 이 논문에서 기준금리·인구·세대수·주택공급량 등 각 요인들이 주택매매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했다. 분석 결과 주택 공급량은 매매가격 변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주택 공급의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는 주택 인허가의 경우, 인허가 실적과 매매가격(지수) 사이에는 어떤 상관 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주택가격, 공급량과 상관 없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로 대상을 좁혀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주택 공급량과 매매가격 간 상관관계는 없었다는 게 논문의 결론이다. 단순 수요 공급 이론에 따라 '주택 공급만 늘리면 주택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부동산 업계 통설과는 배치되는 셈이다. 주택가격 급등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도 저금리, 세대 수 및 소득 변화의 영향, 임대사업자 정책 등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최근과 같은 주택가격 급등 현상은 오히려 급격하게 낮아진 금리 등의 측면에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현재 상황은 일부 인허가실적 수치 감소가 확대 해석되면서 조성된 불안감과 풍부한 유동성이 만나 발생한 수요급증, 그리고 이에 대한 상대적 의미의 주택공급 부족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6. ㅇㅇ
    '21.7.11 9:46 AM (222.112.xxx.101)

    서울 대구가 바뀌어도 저렇게 될까?

    기자 좀 웃기네

  • 7. 공부좀해라
    '21.7.11 9:47 AM (121.129.xxx.187)

    최근 정부가 주택 가격을 안정화시키겠다며 공급 일변도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박 교수는 "현재 공급 확대 일변도의 정부 정책은 정확한 원인 진단에 근거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전문가들은 초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장과 함께 주택임대사업자 지원정책, 수도권 재집중 경향, 공공주택 확보의 정체 등 다양한 정책요인이 있음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택공급 확대 일변도 정책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8. ㅇㅇ
    '21.7.11 9:47 AM (223.33.xxx.16)

    문 정부에서 주택공급 4분의 1 줄어…집값 폭등 원인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56556

  • 9. ㅇㅇ
    '21.7.11 9:48 AM (223.33.xxx.16)

    121
    넌 한글 공부부터 해야지? ㅎ

  • 10. ..
    '21.7.11 9:48 AM (223.38.xxx.145)

    인구 절벽 빈집 문제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아파트를 많이지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설사와 재개발 재건축이 주요 수입원인 조폭들도 활개를 치죠.

    광주 붕괴사고가 발생햐 학동4지구 재개발에도 신양 OB 파조폭이 관여하고 있는데

    이게 단지 광주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

    조폭허면 떠오르는 정치인 누구?

    서울시 집값이 오른 기간에 공급은 오히려 늘었다고 해도
    아 몰랑 무조건 공급하라고 우기는 자들이 어느 쪽인지아시겠죠?

  • 11.
    '21.7.11 9:49 AM (124.50.xxx.158)

    같은 회원인데
    너 래요

  • 12. ㅇㅇ
    '21.7.11 9:50 AM (223.33.xxx.16)

    이제 정부 편 들려고 집 공급하라는데
    조폭 얘기까지 하네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대깨들 소설 하나는 기가 막히게 써

  • 13. ㅇㅇ
    '21.7.11 9:51 AM (223.33.xxx.16)

    저기 뒤에 글에서 이미 반말로 논쟁한 사이라서요
    제 기억으론 쟤가 먼저 반말했거든요 ㅋ

  • 14.
    '21.7.11 9:51 AM (121.129.xxx.187)

    정치인의 말을 믿을래, 박교수의 시뮬레이션 실증논문을 믿을래.

  • 15. ..
    '21.7.11 9:52 AM (223.38.xxx.145)

    기사중에서

    서울시는 주택공급이 부족해 아파트 값이 오른다는 지적에 대해 서울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고 과거보다 오히려 늘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여러 요인 탓에 부동산 시장이 왜곡됐다는 논리를 폈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주택 공급 전망과 주택시장 진단’과 관련된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 6년 단위의 주택 공급 현황을 공개했다.

  • 16. ...
    '21.7.11 9:52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실제 집값을 믿어야죠.
    서울 집값 보면 알 수 있음.

  • 17. ..
    '21.7.11 9:53 AM (223.38.xxx.145)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주택 공급은 ▲2008~2013년 연평균 6만1000가구(아파트 3만4000가구) ▲2014년~2019년 연평균 7만8000가구(아파트 3만6000가구) ▲2020~2025년(추산) 연평균 8만2000가구(아파트 4만9000가구)가 이뤄졌다. 주택 공급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는 것이다.

  • 18. ..
    '21.7.11 9:53 AM (223.38.xxx.145)

    류훈 주택건축본부장은 “과잉 유동성 공급으로 투기수요가 늘어나며 주택이 보급되더라도 실수요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공급부족은 말 그대로 우려일 뿐, 실제 통계상 맞지 않는 정보에 의한 심리적 불안감일 뿐”이라고 말했다.

  • 19. 논문의 핵심
    '21.7.11 9:55 AM (121.129.xxx.187)

    실증결과, 주택공급과 집값 인상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 ㅇㅇ
    '21.7.11 9:55 AM (223.33.xxx.16)

    아~~~
    눼눼^^

  • 21. …0
    '21.7.11 9:57 AM (121.129.xxx.187)

    뇌피셜로 지껄이기 전에, 정치인들 헛소리를 가져오기 전에 , 뭐 부터 한다??

  • 22. 뭐지?
    '21.7.11 9:59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전세계 집값을 폭등시킨 유동성과 저금리가 어떻게 대구만 피해 갔을까요?
    대구만 고금리였나요?

  • 23. 집을 많이지어도
    '21.7.11 9:59 AM (112.154.xxx.91)

    서울시민의 자가율은 50% 미만이라고 들었어요.
    매년 몇만가구씩 늘어나는 그 집들은 누가 다 사들인걸까요

  • 24. ㅇㅇ
    '21.7.11 10:00 AM (223.33.xxx.16)

    뇌피셜은 한글도 못 읽는 니가 하는거지 ^^

  • 25. 유치하기는.
    '21.7.11 10:01 AM (211.246.xxx.242) - 삭제된댓글

    팩트, 자료에서
    223.33.16이 밀리네요.



    ㅇㅇ
    '21.7.11 9:55 AM (223.33.xxx.16)
    아~~~
    눼눼^^
    ㅡㅡㅡㅡㅡㅡㅡ

    게다가 초딩같은 태도라니.

  • 26. ..
    '21.7.11 10:05 AM (121.129.xxx.187)

    저금리와 유동성이 원인인데, 공급을 늘리면 금리인상과 맞물려 부동산 가격의 장기 침체를 가져옴.
    죽 급등뒤 급락.

  • 27. 딱하네요
    '21.7.11 10:05 AM (58.120.xxx.107)

    문정부의 지나친 실거주 정책으로 없는 수요 창출했어요.
    주변에 집 사놓고 세주며 부모님 집에 살던 노처녀. 노총각들
    무리해서 대출 받아 세입자 다 내보내고 자기가 들어와 살더라고요.

    새아파트는 10년간 매매금지에 실거주 요건으로
    전세랑 매매가 부르는게 값이고요.

  • 28.
    '21.7.11 10:10 AM (121.129.xxx.187)

    최근 전세가격 상승이 갖는 의미는?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cidx=9864

  • 29. 서울
    '21.7.11 10:16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서울은 전국각지에서 투기수요가 모여들지만 대구는 대구지역민 아님 누가 살까요?

  • 30. 민주당
    '21.7.11 10:26 AM (58.230.xxx.248)

    대구를 봐도 결국 공급이 답이지만.민주당은 서울에 공급하면 뒤지는 병이라도 걸려서 절대 공급 안함. 그냥 세금이나 쳐올려 받으면 그만임. 어차피 대깨들이 문렐루야 해주니까

  • 31. ㅇㅇ
    '21.7.11 10:30 AM (223.62.xxx.241)

    지금 미국 집값 미쳤어요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한국기레기들 이런 거 절대 보도 안 하죠?

  • 32. 대깨
    '21.7.11 10:33 AM (58.230.xxx.248)

    한국은 코로나 이전 2017년부터 미친듯이 상승. 대깨면 그냥 부동산에는 좀 입좀 다무시죠? 진짜 짜증나니까.

  • 33. ...
    '21.7.11 10:37 AM (182.211.xxx.221)

    대구 시민인데, 대구 아파트 가격 떨어진거 아닌데요...
    외곽지 지하철도 없는곳에 부동산 핫할때 마구 분양한 단지가 미분양이죠. 입지 수준에 맞지 않는 고분양가 라서 미분양인겁니다. 누가 외곽지 5억에 들어가나요. 역세권 헌아파트 들어가죠. 저런 외곽지가 5억씩 하니 덩달아 입지 좋은 한아파트 가격도 마구마구 상승한게 대구고, 지금은 분양이 많아서 선택지가 많아서 매수 심리가 좀 꺽인 상태고 아파트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건 내년은 되야 할것 같아요

  • 34. ㅁㅁㅁㅁ
    '21.7.11 11:18 AM (125.178.xxx.53)

    투기수요가 심해지더라도 그럼 전세값은 안정이 돼야지요
    전세가 상승은 뭘로 설명하나요?

  • 35. 대구
    '21.7.11 12:43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어디가 집값 떨어졌어요? 원글 대구 사는 거 맞아요?
    다 너무 올라 그 가격에 팔고 싶지만 살 사람이 없죠?
    가격 안 떨어졌는데..

  • 36. ..
    '21.7.11 2:28 PM (125.186.xxx.181)

    거래세와 1가구 2주택까지만 조세를 적당히 하면 집값 정상화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251 요가/명상 지도자 과정 업체 무서운 인간들이네요 21 폭력 2021/10/21 5,640
1261250 무청이많아요 10 무청 2021/10/21 2,199
1261249 안젤리나 졸리 자녀들(미국LA/이터널스 월드프리미어) 23 마이컷네 2021/10/21 12,820
1261248 연예계 하여간 무섭네요 45 …… 2021/10/21 31,069
1261247 지난날 생각하면 스스로 싸이코 같아요 3 슬프다 2021/10/21 2,423
1261246 여러 부동산에 집내놓으면 집이 잘 안팔리나요? 8 2021/10/21 3,188
1261245 [1보]검찰,'대장동 키맨' 유동규 기소…뇌물 혐의만 적용 20 2021/10/21 1,824
1261244 괜찮은 농촌 총각을 만나 연애결혼 하고싶어요 37 농촌 2021/10/21 7,403
1261243 딸아이 선물 6 미주 2021/10/21 1,655
1261242 요즘 이나영 찍은 씨엡 2개 나오네요. 12 원빈과 이나.. 2021/10/21 3,870
1261241 비트코인 투자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2 비린이.. 2021/10/21 1,970
1261240 왼쪽 아랫배에 뭐가 단단한게 만져지는데.. 16 .. 2021/10/21 8,196
1261239 이재명, 백현동 용도변경에도 관여..민간업자 3000억 챙겼다&.. 12 돈단위가.ㅉ.. 2021/10/21 1,313
1261238 평택 현덕지구, 원유철 지역구였던곳 13 ㅇㅇ 2021/10/21 1,158
1261237 커피나 후추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네요. 8 일상 2021/10/21 7,365
1261236 결정못해 우유부단 3 사는게 끔찍.. 2021/10/21 1,285
1261235 나이든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 심리는 뭘까요? 19 ... 2021/10/21 5,444
1261234 "입 막을 사공 많아..잘못하면 옵티머스처럼 불꽃&qu.. 2 ㅇㅇㅇ 2021/10/21 1,042
1261233 미국 5~11살 어린이코로나 백신 접종 총력 ㅇㅇ 2021/10/21 1,202
1261232 노사연씨는 언제부터 인기가 많아진거에요? 17 .. 2021/10/21 3,674
1261231 엄마를 사랑하는 7살 아이 16 bb 2021/10/21 4,630
1261230 2062% 수익률, 백현동 특혜 의혹..대장동식 이재명 개발사업.. 10 대장동은 시.. 2021/10/21 1,071
1261229 극장에서 개봉한 최초의 운동권 영화가 뭔가요? 7 개봉작 2021/10/21 958
1261228 택배도둑이요 4 .. 2021/10/21 3,269
1261227 콜라겐이 머리숱에 도움이 되나요 4 ㅇㅇ 2021/10/21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