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사람을 더 잘하게 하는게 왜 정의에 어긋나는지
이번 정부는 다같이 하향평준화가 되어야 사회정의에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답답할 정도에요.
그렇다고 자기들도 그렇게 살면 이해나 하죠.
자기들 애들은 죄다 미국보내고 유학 보내고 애들은 명품 자랑에
그러고 있더니만
남한테는 에지간히도 정의를 요구하고 그래서 잘돼도 자기들이 필요하고 못되면 그러니까
자기들이 필요하다는 식이다라는 인상만 받아요. 얼마나 편한 논립니까? 항상 자기들이 필요하니 우린 뽑아야 되는 거죠.
행동과 자기 삶에 적용하지도 않는 그런 얘기가 얼마나 남한테 비웃음거리가 되는지도 모르는지
그런 이념을 갖고 있으면 자기부터 자기 삶에 실천을 하든지 아주 표리부동한게 위선적이라고 젊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싫어하는 거겠죠.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처음 문대통령 대통령에 당선되고 할 때는 다들 민주당에 정말 큰 기대가 있었고
그래서 나중에는 국회의원수가 모자라서 일을 못한다 해서 사람들이 그말믿고 180석을 만들어주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그 이상 어떻게 해줍니까? 조선일보 싫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해줬는데도
기레기들 꼴보기 싫어서 알아서 권력 쓰라고 그렇게 해줬는데 뭔 쓰레기가
대통령 지시사항에 ㅋㅋㅋ 나 써대게 만들고
그거야 말로 쥐어준 권력 갖고 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약점 잡혔던지.
180석 뽑아주고 할 때까지도 사람들은 이 정당에 기대가 있었고 희망을 걸었다 생각해요.
그런데 그러고서도 한 일은 맨날 언론타령에,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당하고 징징대지 말라고 180석 쥐어 줬더니
뭐하고 앉은건지 다들 약점 잡힌건지 시간 다 보내놓고
그럼 차라리 일반인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만들이라도 좀 개선할 법률안을 내던가.
도통 관심도 없으니 그렇게 시대가 바뀌고 해서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더 인권이 존중받는 거 바꾸고
아동성폭력 처벌도 그렇고 식품 위생이나 안전도 그렇고 그런것만 해도 점수 받았겠다 싶은데
지들은 그런 피해를 당할 일이 없는지 180석 갖고 변화도 없고
맨날 조국이야기 지겹고 거기다 25살짜리를 아무리 정규직 아니라지만 1급에 앉혀서
모두를 황당하게 하더니 한다는 말이 임시직이다는 얘기나 하고 있고
바부탱이들, 대학생 애들이 이력서에 인턴 한줄 그거 쓰기 위해서도 얼머나 애써서 자기를 구하고 있는데
차라리 말이나 말지 저렇게 헛발질을 하니
결국 애즈녁에 사라졌어야할 국짐당이 날뛰게 만들고 왜놈들한테서 쟤 이용할만 하겠다는 이준석이나
흥행에 성공하게 만들어줬죠. 기회주의자 이준석은 얼마나 신나겠어요.
오늘 포털에 보니 어떤 여자목사가 기본소득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 어쩌고 하던데
웬 내로남불 또 하나 나왔네 싶더라구요. 그런 거야 하늘나라에서나 가능한 지향할만한 점이지
실제로는 교회 안에서조차 목사와 부목사만 해도 급여차이, 혜택 차이가 얼마나 많은데
전도사 같은건 아예 비교가 안될 정도인데 지들도 교회 안에서도 못하는 걸 뭘
다양한 차이를 넘어서서 모든 사람이 기본소득을 누려야 한다느니 말만 번지르르한 소리나 해대고 있던데
이제는 자기는 못하면서 아니 안하면서 그리고 그렇게 하는데 일도 안하면서 입으로만 떠드는
이상주의자 아니 가르치려 드는 얘기는 딱 질색이다 싶어요.
끝으로 방탄 같은 경우 사실 나라 전체로 봤을 때 기여하는 점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잘하는 부분은 정부가 나서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누르고
군대문제를 해결하는 활동들도 필요한데 그저 앉아서 그렇죠 앉아 있으면 욕은 안 먹겠죠.
그런데 잘하는 걸 더 잘하게 하는게 뭐가 정의에 어긋나는 건지
어차피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해도 반대할거고 설령 군대가도 어딜 갔네 어쩌네 일생이 불만인 인간들이
뭐가 무섭다고 비전이 있고 그 비전하에서 그런 것 돌파하고 이끌어 가는 게 리더십 아닌가요?
비전도 없고 자기는 하지도 않는 이상한 정의에만 파묻혀서
리더십도 없고 일도 안하는 민주당.
그렇다고 국힘당이 대안이냐 서로 똥이긴 매 한가지.
차라리 여가부 없애겠다는 유승민이 하나라도 확실해서 밀어주고 싶을 정도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