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마트 쉬는 날이에요.(feat. 맛있는 수박 인상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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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배송 시켜도 수박 만큼은 직접 보고 사야 하는데 나가기 진짜 귀찮네요.

여기서 정리해보는 맛있는 수박 인상착의 (82에서도 보고  tv에서도 보고 종합 )

덩꼬가 10원짜리 만큼 작은 것

무늬가 진한 것

포도가 그렇듯 하얀 분이 있는 것 (냉장고에서 바로 나와서 그런가 했던 그게 그거였나 예전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근육남 팔뚝에 힘줄 처럼 검은 라인에 줄이 올라와 있는 것 

상처 입은 것 마냥 갈색 살이 튼 것 같은 줄이 있는 것(이런거 보이면 패스 했었는데)

두들기는 걸로는 잘 모른다고 함

나갔다올게요.

마트 수박들은 오늘도  어차피 두드려봐야 모르지만 두들겨는 봐야겠는 사람들 한테 열심히 얻어맞고 있겠네요.

아 귀찮다.

[뭣도]

모르며 두드렸던 1인으로 얻어맞았던 수박들에게 사과합니다. 위트 있는 원글님 맛난 수박 잘 사오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와우]

요약하자면 똥꼬 작은 힘줄 튼살남

[그런거 골랐는데]

덜 달거나 너무 익거나 ..씨 많거나...

확실한 건..비쌀때..비싼거 사는거..

[Aa]

저도 하나
식물도 암수가 있다네요.
수박은 타원형에 가까운건 숫수박
둥글둥글한건 암수박이래요.
물론 암수박이 더 맛있구요.

[무게]

같은 크기라도 들어봐서 무거운 걸로

[...]

잘골라 왔어요.
첫댓님의 선한 사과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희한하네요.
첫댓은 원래 안 그런데 뭣도님이랑 안어울리네요.
삐딱했어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