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서 자꾸 돈달라고ㅜㅜ

자꾸 조회수 : 11,790
작성일 : 2021-07-10 14:44:57
엄마꿈에 나와서 자꾸 돈을 달래서
지금 엄마가 어젠 나와서 내 저금통도 털어갔다고
그전엔 나와서 150만원이나 가져가셨대요
죽은 양반이 왜 이렇게 돈을 가져가는지 모르겠다고
엄마가 되게 걱정하세요.
근데 해몽에 그런 경우는 안나오더라구요. 왠지 아는분 계세요?
IP : 121.170.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0 2:5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에 배고프다고 꿈에 나오는 남편
    제사지내니 사라졌단 얘긴 들어봤어요
    가장이 가정을 돌보지않아 가족 고생시킨게 미워서
    부인이 제사 안지내줬다네요

  • 2. ㅡㅡㅡㅡ
    '21.7.10 2: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차피 꿈인데
    달라는대로 펑펑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 3. 모모
    '21.7.10 2:52 PM (222.239.xxx.229)

    산소있으시면 산소가셔서
    가짜돈 만들어서 태우세요

  • 4. ....
    '21.7.10 2:54 PM (108.41.xxx.160)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 그분 이름으로 좋은 곳에 기부해보세요.
    천도재 한 번도 안 하셨으면 해드리고요.

  • 5. 엄마는
    '21.7.10 2:54 PM (121.170.xxx.19)

    꿈에서도 기분이 나쁜가봐요.
    요즘 제 꿈에도 종종 나와서 어젠 저희 애인지 남편인지 남동생인지 어깨동무 하고 집에 가신다 하고 가셨다가 다시 오셨어요. 그냥 실제처럼. 돌아가신지 십년 넘었고요.
    가짜 돈은 어떻게 만드나요?

  • 6. 영통
    '21.7.10 2:56 PM (106.101.xxx.231)

    저승에서도 돈 필요한가 보네요.
    제사 지낼 때 돈 많이 올려놓고 가져가시라고 하고
    제사 끝나고 기부하면 좋을 듯

  • 7. 모모
    '21.7.10 3:02 PM (222.239.xxx.229)

    가짜돈은 장례용품
    파는데가면 있을겁니다

  • 8. ..
    '21.7.10 3:10 PM (222.237.xxx.88)

    https://m.smartstore.naver.com/bbang84/products/4785545331?NaPm=ct%3Dkqxdc21s%...

  • 9. ..
    '21.7.10 3:27 PM (223.38.xxx.100)

    엠비씨 심야괴담회에 한 모녀가 자주 다니는 길에서 갑자기 죽은 사람들만 이용하는 시장에 갔다왔다는 사연 있어요. 그거 보고 제사상의 음식들을 팔거나 해서 저승에서 쓸 돈 만드나했네요. 진짜 돈 말고 가짜돈 태우세요.

    https://youtu.be/mp1eVB4L3Xs

  • 10. ..
    '21.7.10 3:30 PM (223.38.xxx.100)

    저승물가는 싸서 진짜 돈 태워도 몇천원이면 부자란 얘기 들었어요

  • 11. ,,
    '21.7.10 3:40 PM (223.39.xxx.87)

    저는 돌아가신분이 땅을 사달라는 꿈을 꾸고
    제사를 지내줬어요
    지내주려고 그런게 아니라 어쨋든 돈 나가는 꿈이었어요

  • 12. wii
    '21.7.10 4:00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친구네 엄마가 꿈을 잘 꾸시는데, 꿈속에 할아버지가 나타나 배고프다고 하셨다나 돈이 필요하다고 하셨다나,
    그래서 찜찜해서 할아버지 모신 납골당에라도 가봣는데, 거기 계약이 만기되는 상황이었대요. 아버지는 막애고 큰 아버지가 모신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돈내고 기간 연장했다는 소리 들었어요.

  • 13. 기도를
    '21.7.10 4:23 PM (121.154.xxx.40)

    해드리거나 그분 이름으로 좋은곳에 기부를 하세요

  • 14. wii
    '21.7.10 4:27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친구네 엄마가 꿈을 잘 꾸시는데, 꿈속에 할아버지가 나타나 배고프다고 하셨다나 돈이 필요하다고 하셨다나,
    찜찜해서 할아버지 모신 납골당에 가봤는데, 거기 계약기간이 만기되는 상황이었대요. 아버지는 막내고 큰 아버지가 모신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돈내고 기간 연장했다는 소리 들었어요.

  • 15.
    '21.7.10 4:54 PM (121.165.xxx.96)

    저희도 그래서 산소에 돈 묻고 왔었는데

  • 16. 폴링인82
    '21.7.10 4:59 PM (112.163.xxx.190)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 그분 이름으로 좋은 곳에 기부해보세요.
    천도재 한 번도 안 하셨으면 해드리고요.2222222222

  • 17. 잔돈을
    '21.7.10 5:06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받는건 오히려 안좋다네요
    잔돈은 근심걱정이래요
    잔돈이든 목돈이든 가져가신건 나쁜건 아니지만
    돌아가신분이 꿈에 자꾸 보이는건 좋지는 않대요

  • 18. 저는
    '21.7.10 6:01 PM (121.170.xxx.19) - 삭제된댓글

    늘 돌아가신 분이 나와요.
    그래서 점도 보러 갔는데 제가 통로 같은 사람이라네요.
    저는 돌아가신 분이 단체로 나올때도있었구요.
    어느날엔 봉고차 문을 여니 돌아가신 당숙모 할머니 고모할머니 잔뜩 앉아계시더군요.
    아빠는 제 꿈에선 나와서 산소에 새 산소 들어온거나 그런거 말씀해주시는데 엄마꿈에는 잘 안나오시더니 요 며칠 나와선 돈을 가져 가셨다 해서요. 저희는 제사는 지내고 있구요. 천주교라 아빠 이름으로 미사도 자주 넣어요.
    공원 묘지도 이미 다 갱신 되어있고요.
    제꿈에서 최근에 아빠는 계속 집을 사셔서 이사를 다니시거든요.
    그래서 돈이 필요하신건지
    엄마말이 생전에 돈때문에 많이 싸우셨대요. 아빠가 일주일에 용돈이 백만원 정도 쓰셔서 ㅜㅜ
    늘 돈때문에 싸웠는데 그래서 그런가 하시네요.가짜돈 말씀드려야겠어요.

  • 19. happ
    '21.7.10 6:20 PM (211.36.xxx.71)

    똑같은 꿈 꾼 얘기 알아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계속 돈 달라고...
    그 얘길 할머니께 하니까 노잣돈을 안보냈다고 하더래요.
    노잣돈 보내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암튼 보내고
    그런 꿈 안꾼다던데 신기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682 어린이집에서 종교 강요?.."잘못하면 지옥 간대!&qu.. 3 샬랄라 2021/11/09 857
1267681 무기력이 좀 사라졌어요. 12 ㅇㅇ 2021/11/09 4,924
1267680 50대 중반 2 2021/11/09 4,207
1267679 재벌이 부럽나 4 이건 뭐 2021/11/09 1,894
1267678 공수처 '판사 사찰 문건' 尹 추가 입건.. 대검·고검도 가세 .. 1 샬랄라 2021/11/09 627
1267677 온수매트 추천좀 해주세요 10 추위 2021/11/09 1,953
1267676 오징어게임이 46일만에 왕좌를 내줬군요.ㅎㅎ 2 ... 2021/11/09 7,047
1267675 임세령은 이재용과 연애결혼한거예요? 8 궁금해서 2021/11/09 8,294
1267674 한밤중에 잠이 깨요 ㅠ 12 갱년기 2021/11/09 2,724
1267673 이정재가 임세령과 결혼할 수도 있겠네요.. 45 오징어게임 2021/11/09 19,656
1267672 회상이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 본 적이 있습니까를 아시나요.. 18 김성호의회상.. 2021/11/09 2,521
1267671 개인회생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ㅇㅇ 2021/11/09 1,738
1267670 책 사서 안읽는게 취미입니다 37 Ooo 2021/11/09 6,127
1267669 화장품바르고 얼굴이 가려워요 4 . . . 2021/11/09 1,382
1267668 아들이랑 남편이랑 쌍으로 답답 6 00 2021/11/09 2,442
1267667 베스트에 말안하는 남편 … 오늘 대화했어요. 27 ㅇㅇ 2021/11/09 7,756
1267666 펌 윤석열 언행과 행적들 16 싫다 2021/11/09 907
1267665 성추행 신고 가능한 사안인가요? 조언도.... 16 이거 2021/11/09 2,416
1267664 새상에 18만원? 3 ㅇㅇㅇㅇㅇ 2021/11/09 3,021
1267663 알바가 너무 판친다. 13 ... 2021/11/09 826
1267662 드디어 이재명, 손가락들, 커밍아웃하고 있나요? 45 못된 것들 2021/11/09 1,732
1267661 남자아이들은 귀를 닫고 사나요? 18 ..... 2021/11/09 4,565
1267660 눈뜨고 못봐주겠네 20 폭주 2021/11/09 3,393
1267659 자식들이 밤귀신인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21 아줌마 2021/11/09 7,246
1267658 문재인은 쇼의 달인(안철수 문전박대의 진실) 70 ... 2021/11/09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