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하면 더 늙나요?
아침에 하면 저녁에 지우고 어떨때는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지우고자고 했어요
나이드니 이중세안은 힘들고 클렌징로션으로 지우거나 클렌징워터로 지워요
더 늙는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최근에 저보다 6살 많은 시누가 저보다 더 젊어보여요
심지어 사람들이 시누를 보고 제남편의 누나가 아니고 동생인줄 알았다네요
1. ??
'21.7.10 2:34 PM (121.152.xxx.127)그냥 시누이가 동안인걸로
2. 절대
'21.7.10 2:35 PM (121.176.xxx.136)절대 동안 아니었음요~~~
3. ..
'21.7.10 2:35 PM (222.237.xxx.88)화장을 해서 늙는다기보다는 화장을 한것 지우기를
게을리하면 늙는거 같아요.
혹시 시누이나 남편분이 태생적으로 피부가 좋지않아요?4. 아뇨
'21.7.10 2:37 PM (121.141.xxx.148)그런거 전혀 모르겠어요
5. sandy
'21.7.10 2:38 PM (58.140.xxx.197)화장하는 방법이 문제가 아닐까요
6. 관리는
'21.7.10 2:39 PM (121.176.xxx.136)부지런히 하셨어요
세수,맛사지, 틈틈이 시술도 받는듯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변해 있을줄은 정말 몰랐어요7. 아닐껄요
'21.7.10 2:40 PM (223.62.xxx.53)화장이 피부에 좋은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노화촉진까지는..들어본적 없어요
보면 주름도 잘 안생기고 그런 피부가 있더라고요 타고나는거고요8. ..
'21.7.10 2:41 PM (106.102.xxx.73) - 삭제된댓글자극 줄수록 노화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대요
클렌징하면서도 자극 많이 가겠지만
화장품 성분이 화약성분이고 딱히 피부에 좋진 않겠죠9. .....
'21.7.10 2:44 PM (118.235.xxx.26)시누가 피부과 시술받고있을지도 ㅎ
10. 음
'21.7.10 2:50 PM (180.224.xxx.210)노화는 그냥 복불복이고 원인도 복합적이고 그런 듯 해요.
친한 친구가 매우 하얗기는 한데 얇고 약한 피부라 노화 직격탄 맞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건이었어요.
하지만 오십 넘어 가장 얼굴 느낌이 안변했어요.
저 친구는 피부과는 커녕 화장품 이런 것도 중저가 쓰고 그러던데...
몇 년 전 마음 고생 꽤 한 일도 있었고...
그런데도 우리중에 피부는 제일 좋아요.
특이한 점은 피부가 늘 촉촉 지성인데도 모공은 또 별로 없더라고요.
아, 이게 유전자의 힘인 건가...11. ....
'21.7.10 2:56 PM (221.139.xxx.46)30대정도까진 몰랐는데(왠만하면 주름이 없는 나이라) 40대 들어서면 확실히 덜 늙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두껍고 주름덜지는 피부가있는데 그런사람들은 정말 안늙어요.
12. .....
'21.7.10 3:02 PM (110.11.xxx.8)저 평생 내 손으로 화장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인데, 피부과는 커녕 피부관리실도 안 가봄.
코로나 이후로 미용실도 안가고 집에서 혼자 머리 자름.
보는 사람마다(몇명 없지만...ㅋ) 화장을 안해서 피부가 좋은가보다....말은 하는데,
제가 봐도 많이 늙었어요. 얼굴 늘어지는거 보입니다. 이러다가 불독 될듯...ㅋ13. 피부
'21.7.10 3:15 PM (220.122.xxx.137)피부 두꺼운 사람들이 중년이후에 덜 늙던데요.
14. 그냥 동안
'21.7.10 3:20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저는 지우는것도 게을러서;;;
다들 열살 이상 아래로 봐요
이젠 나이 얘기하는것도 귀찮...15. ㅇㅇ
'21.7.10 3:29 PM (175.207.xxx.116)단순히 스타일이 젊어 보이는 게 아니고
얼굴이 더 젊어보인다는 거예요?
눈 처짐, 팔자주름 .. 이런 게 님이 더 심한 거예요?16. 대학때
'21.7.10 3:54 PM (14.32.xxx.215)졸업여행갔는데
정말 화장 진하게 하던 애가 있었는데
얼굴색이 시커멓게 죽었더라구요
원래 그 피부색인지..그때 화장품이 안좋아서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울때 결대로 안지우면 주름의 원인이 된다고 했던것 같긴 해요17. 화장
'21.7.10 4:03 PM (207.244.xxx.79) - 삭제된댓글화장 상관없어요. 얼굴 인상이 동안스러운 사람 있어요. 그리고 나이들면 어깨살 두둑해지면서 체형이나 걸을걸이가 더 아줌마 스러운 사람이 있어요.
제 생각엔 시누가 얼굴이 동안이거나 피부과 시술을 빡세게 했거나 이지 절대 화장 탓은 아닙니다.18. 혹시
'21.7.10 4:13 PM (221.150.xxx.148)화장 스타일이 그런 건 아니예요?
저 어떤 분 처음보고 마흔 중반인 줄 알았는데
35살 이라고 해서 놀랬어요.
볼 때마다 풀메이크업 하고 계신데
피부가 나쁜 것도 아닌데
묘하게 그 화장이 나이들어 보여요.19. 업소녀들
'21.7.10 4:1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민낯으로 낮에 나오면 이상하게 보이는
그런거겠지요.
화장독이 심하니..20. ...
'21.7.11 3:30 PM (221.151.xxx.109)화장 일찍 시작하고 많이 할수록 늙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3577 | 홍준표 윤석열 20 | ... | 2021/07/11 | 1,433 |
1223576 | 누룽지 삼계탕을 가스 압력솥에 하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16 | 누룽지삼계타.. | 2021/07/11 | 2,423 |
1223575 | 대표 기도에 요즘은 7 | 양심 | 2021/07/11 | 1,227 |
1223574 | 광자매 보시는분? 4 | 강아지 | 2021/07/11 | 2,291 |
1223573 | 음대가면 정말 돈돈인가요? 27 | .. | 2021/07/11 | 6,115 |
1223572 | 열무없이 얼갈이로만 김치 해도 되나요? 4 | ... | 2021/07/11 | 1,456 |
1223571 | 요가하시는분들~ 3 | 궁금 | 2021/07/11 | 1,667 |
1223570 | 손등에 혹 나 보신분 계세요. 10 | .. | 2021/07/11 | 1,940 |
1223569 | 백숙에 인삼을 갈아넣어 넘 써요. 4 | 백숙 | 2021/07/11 | 975 |
1223568 | 82쿡 신기해요 50 | ... | 2021/07/11 | 5,072 |
1223567 | 컨디션이 안 좋으면 좀 쉬는 게 나을까요? 3 | .. | 2021/07/11 | 1,031 |
1223566 | 김민수 검사 목소리 들어보세요 2 | 보이스피싱 | 2021/07/11 | 1,439 |
1223565 | 알려 드립니다))민주당 예비경선 여론조사.. 13 | phua | 2021/07/11 | 1,701 |
1223564 | 알고있지만 보고 있자니 3 | ㅇㅇ | 2021/07/11 | 2,121 |
1223563 | 미니압력솥 사이즈가 1 | @@ | 2021/07/11 | 1,112 |
1223562 | 서울 행정이 삐걱거리고 있나 봅니다 64 | ... | 2021/07/11 | 7,439 |
1223561 | 보이스피싱 당했어요. 45 | ... | 2021/07/11 | 9,687 |
1223560 | 애기가 열나서 코로나키트 했는데 양성 나왔어요 21 | ᆢ | 2021/07/11 | 23,415 |
1223559 | 이케아에서 식사가능한거요? 1 | 이케아 | 2021/07/11 | 1,789 |
1223558 | 역시. 거기는 사람 목숨따위 우습게 아는거죠 7 | Smkska.. | 2021/07/11 | 1,607 |
1223557 | 윤석열일가 의혹 13건 총정리 "정대택에서 쥴리와 Yu.. 1 | 예고라디오 | 2021/07/11 | 1,410 |
1223556 | 이낙연 관련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글 31 | 불지천명 | 2021/07/11 | 2,722 |
1223555 | 역학조사팀 줄인거 진짜인가요? 19 | 쿨한걸 | 2021/07/11 | 4,587 |
1223554 | 40대초중반 시세이도 염색약 추천바랍니다. | .. | 2021/07/11 | 1,035 |
1223553 | 다른집 자녀들(성인)도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나요? 10 | 궁금 | 2021/07/11 | 4,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