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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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전전단계
휴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랑 리스로 지내면 더 악화되는건 막을수 있을까요 질염 관리하면서요 ㅠㅠ
1. ᆢ
'21.7.10 9:12 AM (121.167.xxx.120)상처 안나있는(염증없는) 상태면 콘돔 사용하고 자궁암 검사 주기적으로 받고 이상 있으면 병원 다니고 관리해 보세요
이혼 안하고 리스 상태로 결혼 생활이 유지 될까요?2. 원글이
'21.7.10 9:14 AM (175.223.xxx.233)남편은 발기부전에다 성욕 제로라 리스해도 좋아할꺼예요 그거빼고는 다 잘해주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성욕은 제가 많구요 ㅠㅠ
3. 프리캔서단계
'21.7.10 9:17 AM (121.133.xxx.137)에서 원추절제술 종합병원에서 하고
일년에 한번씩 꼭 검사받은지
십년째
전전단계시면 절제술까진 안하시겠네요
남편이 리스를 반가워한다면
자위로 성욕 해소하고 살면 되겠어요
세상 깨끗하고 좋죠 뭐4. 원글이
'21.7.10 9:33 AM (175.223.xxx.62)그런가요 단순 질염이든 뭐든 성관계가 주된 원인인가요 하아 전 지금 너무 멘붕이라 ㅠ 남편 전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걸린것 같은데 휴...진짜 미칠지경이네요
5. ,,,
'21.7.10 10:35 AM (68.1.xxx.181)남편도 님에게 옮아서 보균자에요. 남자는 그 증상이나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을 뿐.
최소 2년 성관계를 안 하면서 님의 면역력도 높여야 바이러스가 줄어들어요.
병원에 가다실 백신도 알아보세요. 이미 보균자이지만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남편과 성관계를 하면 핑퐁감염으로 보균자끼리 재감염의 도돌이표 때문에 님 세포의 변성이 빨라져요.6. 원글이
'21.7.10 10:43 AM (175.223.xxx.62)네 가다실 9가 어제 1차 바로 맞았네요 hpv 바이러스 나오면 성관계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키스는 물론..남편은 안해도 살 사람이라...암이 더 무섭네요 ㅠ
7. ....
'21.7.10 10:54 AM (121.187.xxx.203)속 얘기해보면 의외로 라스부부 많아요.
잘 치료해서 남편과 좋은 친구로 살아도
돼요.8. ㅡㅡㅡ
'21.7.10 10:55 AM (70.106.xxx.159)남편도 가다실 맞히세요
남자들은 그게 두경부암이나 항문 고환 전립선 암으로도 와요9. 원글이
'21.7.10 11:34 AM (175.223.xxx.62)네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그럼 결국 앞으로 성관계만 안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는건가요? 키스 역시 못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