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1-07-10 08:20:53
세상을 창조하실 때 세상의 종말까지 계획하셨다면
무슨 뜻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걸까요..?
IP : 223.62.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111
    '21.7.10 8:23 AM (180.67.xxx.35)

    아무 이유 없을것 같아요

  • 2. 신은
    '21.7.10 8:29 AM (223.62.xxx.214)

    인간이 창조했습니다

  • 3. ㅇ ㅇ
    '21.7.10 8:34 AM (180.230.xxx.96)

    신은 인간이 창조했다면
    인간은 누가 창조한걸까요

  • 4.
    '21.7.10 8:39 AM (211.36.xxx.94)

    이 세상만물이 운행됨은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시간과 공간
    그런 뜻에서
    고대인들이 더
    그 경이로움을 인정한 듯
    현대인은 과학자들이 밝혀놓은 지식에갇혀
    미망의 껍질에 싸여 있는 듯

  • 5. 인간은
    '21.7.10 8:51 AM (223.62.xxx.214)

    유기물의 우연한 조합일 뿐 경이로운것도 하찮은것도 아니고 우연의 결과이자 의미도 없습니다.

  • 6. ㅎㅎㅎ
    '21.7.10 8:59 AM (218.55.xxx.252)

    윗님말씀에 공감
    인간은 유기물의 우연한조합일뿐
    신은 지구를 있는지 어디에있는지 모를듯

  • 7. 세상을
    '21.7.10 9:21 AM (211.208.xxx.53)

    누가 만들었다면 세상을 창조한자는 누가 또 만들었을까요?
    설사 만들었다 할지라도 교회에서 주장하는 인간을 벌주고 인간을 생각하진 않아요.
    우리가 스마트폰 쓰면서 스마트폰을 구원해야 되겠다 이러지 않죠.
    그냥 부셔지면 버리던가 갈던가 그이상도 없어요.

  • 8. ....
    '21.7.10 9:33 AM (218.150.xxx.102)

    심심해서요

  • 9. ..
    '21.7.10 9:51 A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인간은 유기물의 우연한 조합일 뿐 경이로운것도 하찮은것도 아니고 우연의 결과이자 의미도 없습니다.222

  • 10. oo
    '21.7.10 10:16 AM (203.254.xxx.131)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50평생 종교없이 살고있지만 종교를 만든것도 인간이었고 신이라는 인식의 언어를 만든이도 인간이라치면 이 인간은 진화론 창조론등 어찌해서 이 지구상에 언어 피부등이 다른채로 살고있으며 광활한 우주속 또 다른 행성엔 이런 생명체가 또 있지는 않을까하고요~
    그리고 인간은 동물과다른 두뇌로 의학 과학등 모든것을 아우르는 지적능력을 가졌다는것도…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요즘 부쩍 모든것에 왜?라는 긍금증이 폭발하고있답니다.ㅠ

  • 11. ㅡㅡㅡ
    '21.7.10 10:56 AM (70.106.xxx.159)

    신은 없어요
    있다해도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신은 아니래요

  • 12. ===
    '21.7.10 11:55 AM (218.51.xxx.253) - 삭제된댓글

    종말이 있다면... 그리고 그 종말로 인해서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리고 이 세상 아니 이 우주에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렇게 세상과 우주 자체가 송두리째 사라져버릴 수 있다면
    우리가 불멸의 존재라고 믿고 있었던 영원무궁한 우주 혹은
    신이라는 존재까지도 애초에 다 덧없는 존재였던 셈이 됩니다.

    이처럼 영원한 것. 확실한 있음(存)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이었다면
    있음(存)의 반대인 없음(無)은 그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도 못하거니와
    애초에 확실히 존재하는 것 자체가 없었던 세상이니 이 세상과 우주가
    확실히 지워져 없어지는 종말 또한 있을 수가 없다는 일이지요.

    그럼에도 팽창된 우주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다시 축소하여 닫힌 우주가 되거나
    아니면 무한 팽창하다 연기처럼 사라져 없어져 버리는, 우주의 물리적인 종말은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종말과 종말 이후는 어떤 상태일까, 이거시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이 세계는 확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을 먼저 알아야 할 듯 합니다.

  • 13. ===
    '21.7.10 11:55 AM (218.51.xxx.253) - 삭제된댓글

    종말이 있다면... 그리고 그 종말로 인해서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리고 이 세상 아니 이 우주에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렇게 세상과 우주 자체가 송두리째 사라져버릴 수 있다면
    우리가 불멸의 존재라고 믿고 있었던 영원무궁한 우주 혹은
    신이라는 존재까지도 애초에 다 덧없는 존재였던 셈이 됩니다.

    이처럼 영원한 것. 확실한 있음(存)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이었다면
    있음(存)의 반대인 없음(無)은 그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도 못하거니와
    애초에 확실히 존재하는 것 자체가 없었던 세상이니 이 세상과 우주가
    확실히 지워져 없어지는 종말 또한 있을 수가 없다는 일이지요.

    그럼에도 팽창된 우주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다시 축소하여 닫힌 우주가 되거나
    아니면 무한 팽창하다 연기처럼 사라져 없어져 버리는, 우주의 물리적인 종말은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 14. ---
    '21.7.10 11:59 AM (218.51.xxx.253)

    종말이 있다면... 그리고 그 종말로 인해서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리고 이 세상 아니 이 우주에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렇게 세상과 우주 자체가 송두리째 사라져버릴 수 있다면
    우리가 불멸의 존재라고 믿고 있었던 영원무궁한 우주 혹은
    신이라는 존재까지도 애초에 다 덧없는 존재였던 셈이 됩니다.

    이처럼 영원한 것. 확실한 있음(存)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이었다면
    있음(存)의 반대인 없음(無)은 그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도 못하거니와
    애초에 확실히 존재하는 것 자체가 없었던 세상이니 이 세상과 우주가
    확실히 지워져 없어지는 종말 또한 있을 수가 없다는 일이지요.

    그렇다면 설령 팽창된 우주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다시 축소하여 닫힌 우주가 되거나
    아니면 무한 팽창하다 연기처럼 사라져서 이 우주가 물리적인 종말을 맞이하게 될지라도
    그것은 진정한 우주의 종말이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15. ㅇㅇㅇ
    '21.7.10 12:07 PM (39.7.xxx.153)

    모든 것은 태어나고 소멸하는데
    작게는 우리가 매일 매일 깨어나고 잠들고
    사람과 동물이 태어나고 죽고 하는 것처럼
    우주가 신의 호흡이라는 해석이 있더군요
    우주의 빅뱅 자체가 거대한 신의 날숨이고
    신의 들숨에 모든 것이 원래자리로 돌아갈 거라고

  • 16. ..
    '21.7.10 1: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신이 창조한 게 아니라 그냥 우연히 생긴 거예요

  • 17. ? ?
    '21.7.10 3:07 PM (180.70.xxx.207)

    이 현실은 허상에 불과해요
    내가 죽게 되면 지구가 존재하나요? 그걸 누가 아나요.
    태어남도 죽음도 없고 의미도 없어요

  • 18. 여름
    '21.7.11 10:13 AM (210.95.xxx.27)

    세상의 종말은 다양하죠.
    우주적이거나,
    너와나의 촐생과 종말에서ㅡ작은 짐승,곤충,식물의 싸이클까지

    신은 창조주로써 존재한다고 봅니다.
    위의 어느분이 들숨과 날숨으로 표현하셨듯이~~

    종교는 그 신을 자신들의 프레임에 끼워서
    질 통치하고,잘먹고 잘사는데 역사 내내~이용하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3628 SBS 부양하다 파산하는 청년들 ㆍㆍ 2021/10/28 2,417
1263627 as as용법 같은 데 설명 좀 부탁드려요 2 가을소리 2021/10/28 949
1263626 50대주부일과 32 Ty 2021/10/28 10,648
1263625 아 응삼이역 박윤배씨 올해 돌아가셨군요.. 1 .. 2021/10/28 3,396
1263624 외로운 게 나을까요, 괴로운 게 나을까요? 27 둘 중 하나.. 2021/10/28 5,393
1263623 김어준은 왜 이재명한테 갔을까요? 63 ... 2021/10/28 3,643
1263622 논술파이널 학원강좌 도움이 되던가요? 2 논술 2021/10/28 1,433
1263621 85살 시어머니 허리수술 하셔야하나요? 10 궁금 2021/10/28 3,221
1263620 저 요즘 마음이 이래저래 괴로워요 7 456 2021/10/28 2,957
1263619 윤석열 "저로 이겨야 文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quo.. 37 배신자의언어.. 2021/10/28 2,481
1263618 돈을 많이 받는 곳은 등기를 더 잘 해줄까요? 법무사 말이에요... 9 등기 2021/10/28 1,584
1263617 아침 설거지 바로 하세요? 6 .. 2021/10/28 2,385
1263616 사사오입에 대한 판단을 해달라는 겁니다 7 ㅇㅇㅇ 2021/10/28 1,045
1263615 백신 안맞으신다는 분들께 10 지나다 2021/10/28 2,648
1263614 구김 가는 원단 야상패딩 어떨까요 3 구김 2021/10/28 1,095
1263613 당근에 물건파는건 시간이 지나야되나요 1 물건 2021/10/28 1,231
1263612 조지루시 제빵기 5 궁금이 2021/10/28 1,910
1263611 최영아 김선호 이번 일 걱정되는게요 35 거짓말장이 2021/10/28 21,888
1263610 위가 아픈데 왜 열이 날까요 3 아파요 2021/10/28 1,258
1263609 이철희수석 "이번도 초청은 아니었고요. 후보가 요청을 .. 18 사실대로하자.. 2021/10/28 2,536
1263608 잇몸치약이랑 인사돌 등 드셔보신분 효과있나요 13 .. 2021/10/28 2,619
1263607 기운이 후달리는데..경옥고 공진단은 어떻게 다른가요? 12 .. 2021/10/28 3,379
1263606 난임 딸에게 친정엄마 욕 멈추자 순산 6 ㅇㅇ 2021/10/28 4,746
1263605 저한테 못되게 한 사람 벌받네요 6 .. 2021/10/28 3,853
1263604 싱가포르에 계시거나 최근 다녀오신 분? 2 집집 2021/10/28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