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올해 대학보내고 리모델링하려고는 했는데 욕실과 도배정도만 하려다 일이 커져서 보관이사하고 대대적 리모델링 하려합니다.
이사견적 받아보니 한곳은 오톤이면 된다고 총 이백이 안되게 나오고 한곳은 6톤트럭이고 260부르네요.
붙박이는 기존것 쓸건데 안의 이불옷등을 비닐보양작업으로 꽁꽁 묶어놓고 그대로 두고 가도 될까요? 위험할까요? 씽크대도 한지 얼마안되서 안의그릇들을 비닐로 싸고 그대로 두고 이사끝난다음 세척기에 한번씩 돌릴까싶은데 너무 위험한가요? 마루도 철거하고 새로할거라 엄청난 분진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거주할집 구하는것부터 인테리어업체 계약 이사견적등 보통일이 아니네요.내가 돈주고 이고생을 왜하나싶기도 하는데 하면 좋기야하겠죠.남편은 지금 충분히 만족스럽고 좋으니까 욕실만 하자고 아이들은 하자고 난리.
보관이사 관련 팁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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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사 팁주세요.
갱년기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21-07-10 07:24:56
IP : 223.62.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몽땅
'21.7.10 8:10 AM (118.235.xxx.67)나중에 입주청소업체에 맡긴다 해도 구석구석 박혀있는 잔먼지가 스트레스잖아요 저같으면 안방붙박이장도 분해해서 보관해둘 것 같아요 붙박이장 뒤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저도 가을쯤 보관이사 맡기고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보관이사비용이 대충 360정도라네요 보관이사도 업체마다 차이가 있어서 바닥에 바로 컨테이너를 올리지 않고 띄워놓고 올려 보관하는 게 비용은 좀더 들더라도 이삿짐 상태엔 더 좋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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