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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비닐에 싸여져 있는 책은 안사려구요

ㅇㅇ 조회수 : 5,806
작성일 : 2021-07-10 02:30:33
주식책 두권을 샀는데
먼저 책방에 가서 내용을 훑어보고 맘에 드는 거 살려고 했거든요
하나는 비닐에 싸여져 있었는데, 리뷰가 많고 유명한 저자인 듯 해서 골랐고
하나는 전적으로 내가 보기좋은 책으로 골랐는데,

비닐에 싸여져 내용을 볼 수 없었던 책은 너무 실망이고 
두번 뒤적일 일도 없을 듯 해요.
주린이를 위해 썼다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더라구요
'연준의 자산이 증가한다는 것의 의미' 따위가 주식시작하는데 있어 무슨 소용인지..

엄청 인기있는 척 비닐에 싸여 내용 못보게 해서 호기심 유발하게 하는 전략인 듯

오히려 내용에 자신이 있다면 비닐 안씌우고 당당히 선택 받을 것 같아요.



IP : 112.155.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0 2:49 AM (79.141.xxx.81)

    맞아요. 샘플이라도 보여주든지. 아예 안보여주는데 어떤지 어떻게 아나요

  • 2. ...
    '21.7.10 3:07 AM (39.7.xxx.134)

    셈플이 하나도 없을 때는
    직원에게 말하면
    하나 개봉해주던데요

  • 3. 교보
    '21.7.10 5:54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교보문고는 말하면 개봉해줘요.
    안사면 다시 가져다 주면 되고.
    한번 열게되면 그냥 사게 되기는 하던데 ^^
    그래도 저도 한두어권은 안사고 그냥 돌려주고 온 책도 있긴해요. 서평이랑 너무 달라서..

  • 4. 그래서
    '21.7.10 8:48 AM (121.190.xxx.38)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서 빌려보려는데
    대기자가 넘 많아 대출불가네요
    근데 연준 자산이 늘어나는 등의 매크로도 전체 주식 시장의 동향에 중요해요
    개별기업과 업황이 물론 더 중요하지만요

  • 5. 이어서
    '21.7.10 8:51 AM (121.190.xxx.38) - 삭제된댓글

    작견부터 주가가 폭등한게 연준이 돈을 미친듯이 풀어서잖아요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아니었으면 폭등했을까요
    지금도 테이퍼링 언제하냐 금리 언제 올리냐맨날 촉각을 세우잖아요

  • 6. 주식으로
    '21.7.10 9:01 A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10억 번 사람인데 주식 책은 도움이 안돼요
    고시 3관왕이라는 고승덕이 쓴 책도 재활용장에

  • 7. 그런데
    '21.7.10 9:37 AM (223.39.xxx.145)

    연준자산증가는 주가와 아주 밀접한 관계 아닌가요?
    테이퍼링 이야기만 나와도 주가 출렁이고 성장주가 가냐 가치주가 가냐 갈리는데요.
    그건 주식 기초 중에 기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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