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자가냐고 묻던 친구
초등학교때부터
너네집은 너네꺼야? (자가냐)
대학교 졸업하고는 친구들도 이제 다들 이사가고 저희도 이사를 갔어요.
너네는 아파트야?
자갸냐?
진짜 이친구만 이런데
왜 이러는거죠??
이것도 그렇지만 묘하게 가끔 기분이 나빠요
1. 그참
'21.7.10 1:26 AM (222.102.xxx.75)없어보이죠
그런 사람 꼭 있어요2. .....
'21.7.10 1:26 AM (68.1.xxx.181)아마도 부모님 대화가 그런식 아니였을까 싶네요.
3. . .
'21.7.10 1:28 AM (203.170.xxx.178)그 친구는 자가에요?
남의 경제수준 뭐가 그리 궁금한지
속물4. 그 친구
'21.7.10 1:28 AM (58.232.xxx.243)지금 엄청 잘살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돈에 밝던 친구 있었는데
재테크하며 잘살고 있더라구요
너무 돈돈해서 부럽지는 않지만요5. ...
'21.7.10 1:30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부모 수준을 보여주는 거 아닐까요.
6. 원글
'21.7.10 1:34 AM (59.6.xxx.48) - 삭제된댓글어릴때부터 돈돈 하던 친구는 따로있어요
이 친구는 돈꿔간거 100원까지 다 받던 친구였는데
친구한테 그런 자가냐 그런거 절대 안물어봐요
돈돈 거리는거랑 좀 다른 뉘앙스의 차이에요..7. . .
'21.7.10 1:36 AM (203.170.xxx.178)의식수준이 낮은거에요
8. ..
'21.7.10 1:54 AM (218.238.xxx.73)그런 애 가난한집 애 뒤에서 욕하던데..
9. hap
'21.7.10 2:03 AM (211.36.xxx.32)어릴 때부터 그걸로 사람들 구분하는거죠
부모에게 보고 배운듯
그래서 그 친구는 자가로 사는거죠? ㅅㅇ10. ...
'21.7.10 2:32 AM (112.214.xxx.223)부모에게 배운거겠죠...
어린애가 그런걸 어디서 듣겠어요?11. 추잡
'21.7.10 3:20 AM (122.45.xxx.32)우리집왔다가고난후 집뒤져서최신형청소기있네하더니 ㅡ당시동글이
분양받은거냐 돈주고이사한거냐묻는애있었어요
우리과수섭입학
예쁘게생겼는데
교사아비 세째딸이라궁했는지 가톨릭집안이라낙태안하고 밑에남동생있었거든요
옷빌려달라
자판기앞에서 나도한잔만 백원만 이런식
이렇게 거지근성이창피한지모르더라구요12. 교사집안이면
'21.7.10 3:28 AM (122.45.xxx.32)좀돈부족하더라도
자존심있게살아야하는거아닌지
나의꺼 빌려서 손상시키고
구걸하고
이런거를 왜 부끄럽다생각안하는지
그리고 종교인이라면서
참세상희한한사람많다했어요13. 자니도 아니고.ㅋ
'21.7.10 7:10 AM (222.110.xxx.126)그래서 그친구는 현재 자가인가요? ㅋㅋㅋㅋ
14. 수준
'21.7.10 7:26 AM (118.235.xxx.103)엄마아빠 의사에 강남 비싼 아파트 사는 초등학생인데 반친구들한테 니네 아빠 연봉 얼마냐고 묻는 것도 봤어요 아마 이런 애가 나중에 결혼을 하면 니 남편 연봉 얼마냐고 묻고 다닐 것 같네요
15. 어릴때
'21.7.10 7:26 AM (121.133.xxx.137)친구 데려오거나 사귀었다하면
어디사냐 몇평에 사냐
묻는 엄마들 있었음
그러고 자랐으면 자연스러운거 ㅎㅎ16. ...
'21.7.10 8:01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중학생이 카톡 프로필에
"우리집 ㅇㅇㅇㅇ" 하면서
주상복합이름 적어놓는 아이도 있었어요.
집 분위기가 그런거죠.17. ..
'21.7.10 8:31 AM (1.55.xxx.208)중학교땐데 아버지가 교감이었나..
어느날 저에게 절교선언을 하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전세사는애랑 놀지 말래..
기가막혀서 원래 친하지도 않았고만 너무 얼척없어 화도 안나더라구요.18. ...
'21.7.10 9:01 AM (218.156.xxx.164)그래도 그거 말고 다른건 다 괜찮은 사람인가봐요.
아직까지도 친구관계 유지하는 거 보면.19. 후짐
'21.7.10 10:45 AM (124.217.xxx.240)그게 바로 없어보이고 천박한거죠. 샤넬 들고 자가여도 .
20. ㅇㅇ
'21.7.10 10:53 AM (123.213.xxx.150)근데 꿔간돈 100원까지 다 받는게 돈돈하는건가요?? 당연한건데..
그거하고 별개로 자가냐고 묻는 친구는 참 없어보이긴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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