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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자가냐고 묻던 친구

누구 조회수 : 6,521
작성일 : 2021-07-10 01:24:57
어릴때부터 친구에요. 서울이고요.

초등학교때부터
너네집은 너네꺼야? (자가냐)

대학교 졸업하고는 친구들도 이제 다들 이사가고 저희도 이사를 갔어요.
너네는 아파트야?
자갸냐?

진짜 이친구만 이런데
왜 이러는거죠??
이것도 그렇지만 묘하게 가끔 기분이 나빠요


IP : 59.6.xxx.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참
    '21.7.10 1:26 AM (222.102.xxx.75)

    없어보이죠
    그런 사람 꼭 있어요

  • 2. .....
    '21.7.10 1:26 AM (68.1.xxx.181)

    아마도 부모님 대화가 그런식 아니였을까 싶네요.

  • 3. . .
    '21.7.10 1:28 AM (203.170.xxx.178)

    그 친구는 자가에요?
    남의 경제수준 뭐가 그리 궁금한지
    속물

  • 4. 그 친구
    '21.7.10 1:28 AM (58.232.xxx.243)

    지금 엄청 잘살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돈에 밝던 친구 있었는데
    재테크하며 잘살고 있더라구요
    너무 돈돈해서 부럽지는 않지만요

  • 5. ...
    '21.7.10 1:30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부모 수준을 보여주는 거 아닐까요.

  • 6. 원글
    '21.7.10 1:34 AM (59.6.xxx.4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돈돈 하던 친구는 따로있어요
    이 친구는 돈꿔간거 100원까지 다 받던 친구였는데
    친구한테 그런 자가냐 그런거 절대 안물어봐요

    돈돈 거리는거랑 좀 다른 뉘앙스의 차이에요..

  • 7. . .
    '21.7.10 1:36 AM (203.170.xxx.178)

    의식수준이 낮은거에요

  • 8. ..
    '21.7.10 1:54 AM (218.238.xxx.73)

    그런 애 가난한집 애 뒤에서 욕하던데..

  • 9. hap
    '21.7.10 2:03 AM (211.36.xxx.32)

    어릴 때부터 그걸로 사람들 구분하는거죠
    부모에게 보고 배운듯
    그래서 그 친구는 자가로 사는거죠? ㅅㅇ

  • 10. ...
    '21.7.10 2:32 AM (112.214.xxx.223)

    부모에게 배운거겠죠...

    어린애가 그런걸 어디서 듣겠어요?

  • 11. 추잡
    '21.7.10 3:20 AM (122.45.xxx.32)

    우리집왔다가고난후 집뒤져서최신형청소기있네하더니 ㅡ당시동글이
    분양받은거냐 돈주고이사한거냐묻는애있었어요
    우리과수섭입학
    예쁘게생겼는데
    교사아비 세째딸이라궁했는지 가톨릭집안이라낙태안하고 밑에남동생있었거든요
    옷빌려달라
    자판기앞에서 나도한잔만 백원만 이런식
    이렇게 거지근성이창피한지모르더라구요

  • 12. 교사집안이면
    '21.7.10 3:28 AM (122.45.xxx.32)

    좀돈부족하더라도
    자존심있게살아야하는거아닌지
    나의꺼 빌려서 손상시키고
    구걸하고
    이런거를 왜 부끄럽다생각안하는지
    그리고 종교인이라면서
    참세상희한한사람많다했어요

  • 13. 자니도 아니고.ㅋ
    '21.7.10 7:10 AM (222.110.xxx.126)

    그래서 그친구는 현재 자가인가요? ㅋㅋㅋㅋ

  • 14. 수준
    '21.7.10 7:26 AM (118.235.xxx.103)

    엄마아빠 의사에 강남 비싼 아파트 사는 초등학생인데 반친구들한테 니네 아빠 연봉 얼마냐고 묻는 것도 봤어요 아마 이런 애가 나중에 결혼을 하면 니 남편 연봉 얼마냐고 묻고 다닐 것 같네요

  • 15. 어릴때
    '21.7.10 7:26 AM (121.133.xxx.137)

    친구 데려오거나 사귀었다하면
    어디사냐 몇평에 사냐
    묻는 엄마들 있었음
    그러고 자랐으면 자연스러운거 ㅎㅎ

  • 16. ...
    '21.7.10 8:01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 카톡 프로필에
    "우리집 ㅇㅇㅇㅇ" 하면서
    주상복합이름 적어놓는 아이도 있었어요.
    집 분위기가 그런거죠.

  • 17. ..
    '21.7.10 8:31 AM (1.55.xxx.208)

    중학교땐데 아버지가 교감이었나..
    어느날 저에게 절교선언을 하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전세사는애랑 놀지 말래..
    기가막혀서 원래 친하지도 않았고만 너무 얼척없어 화도 안나더라구요.

  • 18. ...
    '21.7.10 9:01 AM (218.156.xxx.164)

    그래도 그거 말고 다른건 다 괜찮은 사람인가봐요.
    아직까지도 친구관계 유지하는 거 보면.

  • 19. 후짐
    '21.7.10 10:45 AM (124.217.xxx.240)

    그게 바로 없어보이고 천박한거죠. 샤넬 들고 자가여도 .

  • 20. ㅇㅇ
    '21.7.10 10:53 AM (123.213.xxx.150)

    근데 꿔간돈 100원까지 다 받는게 돈돈하는건가요?? 당연한건데..
    그거하고 별개로 자가냐고 묻는 친구는 참 없어보이긴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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