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자가격리에 집안이 시끌시끌해요

둥이맘 조회수 : 4,818
작성일 : 2021-07-09 23:50:01
고2 남매 쌍둥이맘이에요

아들아이 두달전에 학교확진자 나와 자가격리됐는데
오늘 또 자가격리대상자로 통보받았어요ㅜ
야자하는 학교인데 석식먹다가
거의 2학년 모두 자가격리래요. .ㅜ

딸아이도 옆학교인데 덩달아 수업중에
친구들 시선받고 불려나와 가방싸들고 집에왔네요

너때문이라며 집안이 난리에요ㅜ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원망하고 소리지르고 ㅜ!
두번째이니 짜증날만도한데. . .
옆에서 지켜보고 말리는 저도 욱 하네요
코로나 진짜 징글징글해요ㅜ
IP : 39.7.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9 11: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이길래 아무리 급식을 했어도 거의 전원이 자가격리인가요.
    이런 사례는 처음 들어봐요

  • 2.
    '21.7.9 11:54 PM (121.165.xxx.96)

    저희아이네 학교도 어제 나와 등교한시간만에 와서 오늘 원격수업했는데 자가격리자는 따로 문자가오나요? 같은반은 아니고 밀접접촉자는 따로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락은 없었어요

  • 3. 자가격리
    '21.7.10 12:02 AM (31.51.xxx.226)

    딸 친구는 오늘부터 자가격리인데 벌써 5번째네요
    그 집 엄마 얼마나 속터질 지.. 정말 코로나 밉네요

  • 4. 토닥토닥
    '21.7.10 12:10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애들도 힘들고 엄마도 힘드셔서 어떻게해요
    어쩔수없는 상황인데 참... 답답하네요
    어른들도 힘들지만 아이들은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 5. T
    '21.7.10 12:20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학원강산데..
    두번째 자가 격리후 학원에 온(토요일 12시 격리해제, 학원수업 시작 12시30분) 고2 여학생이 저를 보자마자 펑펑 울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다고..
    자기 또 자가격리 당하면 그땐 다 부셔버릴거라고..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2256 코로나 검사결과 재전송해주나요? 깜빡 2021/11/22 490
1272255 김장 하시나요? 15 김장 2021/11/22 2,851
1272254 송혜교는 남주가 좋아할수밖에없을듯요 38 2021/11/22 24,741
1272253 펌 수원화성이요? 세계문화유산 불가합니다 8 수원화성 2021/11/22 2,731
1272252 드뎌 낼아침부터 저 혼자 있네요 4 드뎌 2021/11/22 2,917
1272251 여탕에 침입했으나 시계만 보고 나왔다....펌 2 한동훈번역기.. 2021/11/22 1,589
1272250 혹시 긴 드라마. 영화를 짧게 7 고랭 2021/11/21 1,304
1272249 마스크 써달라고 했다가 폭행을..ㅜㅜ 17 깜놀 2021/11/21 5,796
1272248 인상이 나쁘다 이런거요.. 14 2021/11/21 4,140
1272247 코인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4 햇코린이 2021/11/21 2,556
1272246 오늘 지리산 보신 분 계시면 1 저기 2021/11/21 2,510
1272245 저는 혼자 살고 퀸 침대 쓰는데 12 .. 2021/11/21 5,654
1272244 초딩숙제) 21세기 직장인 vs. 조선시대 왕 3 설문조사좀 2021/11/21 1,012
1272243 밀리의서재 있으신분 책 좀 찿아주세요. 7 ㅁㅁ 2021/11/21 1,261
1272242 펌]오늘 민주당에서 나온 "하방" 48 ㅇㅇㅇ 2021/11/21 2,773
1272241 여유있는 상황에서 아이 다 포기하고 경제적인 마련없이 이혼한 경.. 6 a 2021/11/21 3,081
1272240 비 많이 오나봐요. 바람도.. 3 ... 2021/11/21 3,952
1272239 금쪽이 보니 다시 한번 합가는 해서는 안되는거네요 1 흠흠 2021/11/21 3,757
1272238 테니스같은 운동은 부상입으면 레슨연기 잘 안해주나요? 4 운동 2021/11/21 1,031
1272237 문재인 대통령 너무 자랑스러워요 72 ... 2021/11/21 3,757
1272236 서울대 출신중에 제일 잘풀린 케이스가 9 ㅇㅇ 2021/11/21 5,938
1272235 이혼변호사론 이분 최고 12 최고 2021/11/21 4,069
1272234 의대.. 아직도 메리트가 엄청난가요? 16 ㅇㅇ 2021/11/21 5,731
1272233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가장 멀다." 7 지니맘 2021/11/21 1,839
1272232 저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왕따였어요 3 ㅇㅇ 2021/11/21 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