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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골면서 다인실…

ㅁㅁㅁ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21-07-09 23:31:53
보호자인 남편 코골이가 너무 심해요
본인들이 평소 알지 않을까요?
귀마개를 해도 답 없네요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ㅜ
IP : 121.161.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9 11:35 PM (121.183.xxx.200)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 2.
    '21.7.9 11:45 P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

    에효...ㅠㅠ

  • 3. 며칠
    '21.7.9 11:48 PM (119.67.xxx.20)

    오늘 하루만 그런거면 오늘밤만 참아보시고 앞으로도 계속 그 보호자가 자는거면 ...ㅠㅠ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참

  • 4. 근데
    '21.7.9 11:52 PM (14.32.xxx.215)

    나이들고 코 안고는 사람도 있나요 ㅠ
    저 정도면 그냥 환자가 알아서 차단을 해야하는데 참 ㅠ

  • 5. 나무꽃
    '21.7.9 11:57 PM (124.197.xxx.141)

    저 수술한날 남편 코골이 넌 심해서 자지말라했어요 ㅠㅠ
    미리 화장실 다녀온후 혼자 정말 민폐맞아요
    말씀하세요 넘 이기적이네요

  • 6. 사실
    '21.7.10 12:00 AM (223.39.xxx.251)

    다인실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의료보험이나 실비로도 일인실 병실 비용이 지원이 안되고(되도 몇만원이니까 부족하죠) 코고는데 왜 일인실 안썼나라고 할 수 없지않나요? 게다가 요즘처럼 이제 이슈가 있어서 다인실이 점차 없어져야 한다고봐요

  • 7. 0001
    '21.7.10 12:15 AM (119.66.xxx.23)

    저도 코코는남편 수술당일날도 집에가서 자고오게했어요 다들예민하고 환자들인데 완전민폐죠 옆사람들 속삭이면서 수다떠는것도 진짜 듣기싫었네요

  • 8. hap
    '21.7.10 2:44 AM (211.36.xxx.32)

    병원비 자기돈 더 내기 싫어 다인실이죠.
    어짜피 안멸몰수 철면피로 모르는 사람들한테
    입원기간 동안 버티면 돈 굳는다
    아무도 직접적으로 코골이로 힘든다
    얘기 안하니 더 그럴듯

  • 9. 형편이
    '21.7.10 8:17 AM (121.162.xxx.174)

    안되나 보죠

    환자가 형편이 안되면 다인실 쓸 거고
    보호자 없어도 되면 가라고 하겠죠
    저도 그런 거 싫어서
    부자 아님에도 병원은 1인실 씁니다만
    형편 모르고 철면피로 몰긴 그러네요

  • 10. 1인실
    '21.7.10 8:26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얼마 전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저는 1인실 원했지만 그날 5인실밖에 없었어요.
    5인실에서 3명 있었구요.
    병실배정은 당일에 랜덤이었어요.
    저에게 선택권이 없었구요.
    (전 회사에서 비용을 내주기 때문에 1인실 원했습니다)
    우리 병실은 여자 환자 3, 여자 간병인 2
    이렇게 있었어요.
    남편이 퇴근 후 온다고 했지만 못오게 했구요.
    여자 병실에 남자가 있으면 모두가 불편하잖아요.

  • 11. 참지말고
    '21.7.10 9:12 A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얘기하세요
    다시 볼 사람도 아니니 더

  • 12. 힘드시겠어요
    '21.7.10 9:22 AM (182.221.xxx.150) - 삭제된댓글

    에고~ 힘드셨겠어요
    저도 2인실 첫날밤에 보호자가 너무 코를 곯아 간호사한테 얘기했는데 간호사가 귀마개 드릴까요?가 다 였어요
    다음 날 다인실로 병실 옮겼던 것 같아요
    다인실은 조금 시끄러워도 견디기가 더 나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나름 조용했어요
    조치를 취해 보세요ㅠ

  • 13. ㅡㅡㅡㅡ
    '21.7.10 2: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6인실에서 간병했는데
    환자 보호자 코고는 사람들 많던데요.
    여기저기 코고는데 그거때문에 잠 못자고 그런거 없었어요.
    수시로 간호사들 들락거리며 체크하고 하느라
    대부분 쪽잠들 자지
    병실에 입원했다고 요양하러 간거처럼 내리 푹 잘 환경이 아니던데요.
    다인실에 코 안고는 사람들만 들어오게 하라 하기는 힘들죠.
    심지어 2인실에 있을때도 환자 둘이서 코골기 배틀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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