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273명

[ㅇㅇ]

동시간 어제보다 54명 많아요 ㅠㅠ
현재 1273 명

[ㅠ]

제발좀 집에좀 있어요ㅠ 고3아이 어제학교서 확진자나와 10시에 돌아와 오늘부터 원격인데ㅠ 미치겠네요.

[에휴]

주말내내 집에 있으려고요.

[ㅇㅇ]

저는 매일 집에만 있는데요.

[에휴]

다 같아요?
직장은 가야죠.

[고3가족처럼]

살면 팍 줄거에요.집에서도 식판 따로식사 밖에서도 가림막 놓고 식사, 대화는 톡으로만.

[ㅇㅇ]

다짜고짜 집에 좀 있으라니 ㅡㅡ
종일 집구석에 박혀 있었거든요
안그래도 이 상황 짜증나는데
이제 저런 댓글 화나네요

[적응]

전 원래 나돌아다니거 좋아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인터넷쇼핑만 하고 근처 마트만 다니고 친구도 딱 한번 모임 가졌네요
직장생활하니 더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기 꺼려지기도 하고 코로나가 끝난다고 해도 이젠 그닥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점점 염세적으로 변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
옛날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