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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광주쪽으로 이사할까 생각중인데

ㄱㄱ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1-07-09 18:26:35

경기도 광주는 살기가 어떤가요?
남편은 회사가 강남이지만 코로나이후 거의 재택근무
하고있구요. 차는 둘다 있어요
아이는 다커서 학군 필요없구요
사실 마당있는 타운하우스같은 집 살고싶은데
그쪽은 전혀모르겠네요
새로 아파트가 지어지거나 많이들 사는지역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23.38.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주댁
    '21.7.9 6:55 PM (14.35.xxx.185)

    서울살다 광주로 이사온지 20여년 됐어요.. 아직도 적응이 힘들어요.. 하지만 남편은 너무 좋아해요..
    일단 교통이 불편하니 오자마자 차 사서 다니는데 차 없이는 거의 힘들어요.. 저는 초월에 살고 있구요..
    대부분 젊은 부부들은 태전동이나 역동에 많이 살아요.. 태전동은 출퇴근길이 엄청 밀려요.. 도로가 좁거든요..
    제가 불편한건 주변에 문화공간, 휴식공간, 하다못해 걸어서 갈만한 카페도 별루 많지 않아요.. 그리고 3번국도는 주말이나 오후에는 항상 막히구요.. 하나 좋은건 아침에 일어나면 새소리, 교통소음소리 안들리고 저녁8시면 주변이 너무 조용해요.. 불빛도 없구요.. 타운하우스는 못찾겠고 구석구석에 전원주택은 굉장히 많아요.. 분당과 가까운 신현리쪽은 그래도 분당 생활권이라 좋은거 같아요..

  • 2. 경기광주역
    '21.7.9 7:19 PM (124.50.xxx.199)

    광주에 2년반 살다 넘 힘들어서 나왔어요.
    전 차가 있어도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경기광주는 차가 있어도 불편하고 힘든 곳이라
    말하고 싶어요.
    완전 난개발이라 길이 제멋대로 나있고 버스 노선도
    엉망이에요.
    지인이면 말리고 싶은 맘입니다.

  • 3. 광주가는쪽
    '21.7.9 7:33 PM (1.237.xxx.2)

    분당과 가깝지만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차가 엄청나게 밀려요
    서현동110번지 이슈와도 교통이 맞물려있어요
    분당살던 친구들이 전세값 오르니
    광주쪽 이사간 경우가 꽤 되는데
    눈 많이 내릴때는 차가 꼼짝을 안하고
    대책이 없어서
    몆시간을 걸어서 점심시간때 등교했다고 들었어요(고등학생)

  • 4. 신현리쪽도
    '21.7.9 9:18 PM (125.188.xxx.227)

    교통지옥 이예요
    분당 가까워 생활권이
    같다고 하나 출퇴근시간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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