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해서 듣고 계속 듣고
예사롭지 않은 숨겨진 비트를 찾아내는 재미가 너무 컸고
안들리듯 들리는 베이스 음도 귀에 들리는 순간 정말 희열을 느꼈어요.
Permission to Dance
오늘 알람까지 맞춰놓고 유튜브 프리미어를 생방으로 보면서
드디어 공개.
제목은 이미 알고 있었고, 티저에서 흐릿하게 들리는 메인 훜 멜로디는 알고 있다가
얘네들이 어떻게 구간구간 연결이 되나 다 들어봤고.
첫 딱 한번 들었을 때는 이번 노래는 너무 가벼운 거 아닌가? 했다가 (잠시!)
세상에 이번 곡도 들으면 들을 수록 기가 막히네요.
오늘 공개된 후에 지금까지 한 40번? 들은 거 같아요 ㅎㅎ
누군가는 짠하고 애잔하다던데
저에겐 지금껏 잘 견뎌왔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는 의쌰의쌰의 곡이네요.
뮤비도 좋고, 군무 씬은 구간구간을 돌려보면서 멤버 한명씩 어떻게 췄나... 또 보고.
과연 총 댄스 구성은 어떻게 했을지, 너무 궁금해요. 안무영상도 얼렁 보고 싶습니다.
노래 잘 나왔네요. BTS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