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분 있는데
쓰레기장 온것 같아요 ㅠㅠㅠ
1. 여성분?
'21.7.9 4:20 PM (59.9.xxx.109)자궁암 같은 질환이 있으면 그런종류 냄새가 난대요
지인 어머니가 냄새 난다고 너무 자주 씻어대서 검사하니 자궁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 였다고 해요2. ㅡㅡ
'21.7.9 4:25 PM (117.111.xxx.186)간이 안좋을 수도 있어요
3. ...
'21.7.9 4:27 PM (116.45.xxx.4)생선냄새 증후군이에요.
검색해 보세요.4. ㅡㅡ
'21.7.9 4:34 PM (1.236.xxx.4) - 삭제된댓글나프탈렌냄새같은
암모나아 종류의 쏴한 냄새는 뭔가요?
유독 심한 깔끔한 모습의 할머니 봤었어서요5. 참나
'21.7.9 4:45 PM (118.42.xxx.171)질염입니다 치료하라고 하세요
6. ..
'21.7.9 4:47 PM (117.111.xxx.211)그정도면 본인도 알텐데
7. ㅇㅇ
'21.7.9 5:01 PM (110.9.xxx.132)나프탈렌님 그건 진짜 나프탈렌 아닐까요? 저희 할머니 나프탈렌을 너무 많이 두셔서 장롱 있는 방에서 제가 잠을 못 잤어요. 숨 막혀서
거실에 나가야 그 냄새가 안나고, 할머니가 옷 편한거 저 입으라고 주시는데 나프탈렌향 가득. 오마이갓8. ᆢ
'21.7.9 5:09 PM (118.235.xxx.227)ㅜㅜ 어쩔수없을것같아요
장내세균총질환인데 아주난치병이라들었어요
본인도 너무너무힘들지만
먹고살아야하니 나올듯해요
힘드시겠지만 ㅜㅜ9. ...
'21.7.9 5:14 PM (220.75.xxx.76)본인의 몸에서 나는 냄새는 어떻게 알아봐야하죠?
생리냄새는 어디까지가 정상인지....
이런글보면 걱정되네요.10. ...
'21.7.9 5:17 PM (125.128.xxx.248)신장(콩팥)이 안좋으면 암모니아 냄새가 나요...홍어 삭힌 냄새...
11. 맞아요
'21.7.9 5:30 PM (175.223.xxx.78)생선냄새증후군이요. 전에 어떤 분이 글쓰신것 봤는데 원인 찾느라고 고생하고 살아온 인생이 너무 애닯더라구요. 완치도 어려운 병이라던데..
12. 또
'21.7.9 8:23 PM (119.70.xxx.238) - 삭제된댓글생선냄새 증후군이 있어요
13. 또
'21.7.9 8:30 PM (119.70.xxx.238)생선냄새증후군=트리메틸아민뇨증 이에요
14. 일단
'21.7.9 8:48 PM (39.7.xxx.245)질염이나 자궁쪽 질환있나 검사해보라고 하세요
15. 산쵸
'21.7.9 11:32 PM (14.53.xxx.183)트리메틸아민뇨증TMA
16. 00
'21.7.10 6:31 AM (59.10.xxx.151)고등학교 다닐때 그런 아이 있었는데
애들이 꺼려했어요 저도. 이런 증상이 있는 줄 알았음 친절히 대해줄것을 ..17. ㅇ
'21.7.10 6:56 AM (61.80.xxx.232)질염있을때도 생선냄새날수 있다던데요
18. ..
'21.7.10 7:03 AM (1.232.xxx.194)암내일수 있어요
힘들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저도 겨드랑이에서 이상한 냄새나요19. ...
'21.7.10 8:40 AM (14.1.xxx.113)타 인종중에 그런 냄새 많이 나는 인종있어요.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있는데 미치겠어요.20. ee
'21.7.10 10:02 AM (61.85.xxx.101)생선냄새 증후군이라는 병 처음 알았어요.
검색해 보니 너무너무 안타까운 난치병이네요.21. 저도
'21.7.10 10:06 AM (39.115.xxx.48)저도 생선냄새 증후군 수기 보고 펑펑 울었어요
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ㅠ22. 휴...
'21.7.10 11:11 AM (182.215.xxx.15)처음 알았네요...
질환 앓고 계신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23. 갑자기
'21.7.10 12:00 PM (175.223.xxx.252)제가 죄송하네요 ㅠ
24. 수기
'21.7.10 12:14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25. 그거
'21.7.10 1:15 PM (1.177.xxx.176)백퍼 자궁암인데. ! . 생선냄새
26. ....
'21.7.10 1:37 PM (219.255.xxx.191)질염일거에요
27. ...
'21.7.10 1:50 PM (39.7.xxx.204)원인이 다양하군요.
암내든 뭐든 본인의 잘못으로 나는 것이 아니니
상처입지 않도록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28. 저 위
'21.7.10 2:04 PM (211.198.xxx.169)수기 한번 읽어보세오~ 눈물 찔끔 나네요.
치료는 안됐지만 극복하고 있는 학생 응원해요~~29. 냄새나는 게
'21.7.10 3:38 PM (119.71.xxx.160)무조건 안씻어서 그렇다고 오해하고
비난하면 안되겠다 싶네요
수기 읽고 나니 남한테 조심해야겠다 싶어요30. 저는
'21.7.10 3:53 PM (124.50.xxx.140)25년전쯤 소개팅남이 생선냄새가 나서 못만나겠더라구요.
그분 진짜 잘씻으시는듯 깔끔남이였는데
좁은차안에서 정말 못견디겠어서 두번 만나보고 포기했던적이 있어요31. ㅇㅇ
'21.7.10 4:29 PM (1.240.xxx.6)그런 냄새가 병인 줄 알았지만...아...참....어려운 일이네요.
겉으로 표현은 한 적 없고, 멀리한 적도 없지만,
저도 냄새에 민감해서..
다들 저 수기 읽어보시고 그래도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32. 아...
'21.7.10 4:44 PM (175.193.xxx.206)의사들도 잘 모른다는거였네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그나마 좀 사는집에 태어나 다행이네요. 정말 못사는 집에서 태어났다면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