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2주나 쉬네요. 그리고 바로 방학...ㅠㅠ

눈물나요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21-07-09 14:16:30

주3일 학교가는것도 감지덕지 감사했어요.
그나마 여러친구들과 만나고 겪어보고
학교 규칙 배우고
해야할거 안해야할거 깨우치고
시간별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집에서는 절대 가르칠수 없는것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들.
학교에서 주3일이라도 배워서요.
2주 전면 원격수업 되었네요.
그리고 바로 여름방학.
쭉 이대로 8월말까지 집에 있어야하는군요.
원래 학교 가기싫다 안하던 아이가
코로나로 집에서 늘어져있는 시간이 생기자
규칙적인 학교생활이 싫었는지 학교가기 싫다 소리를 하더라구요.
이소식에 엄마는 눈물이 나고
아이는 쾌재를 부르겠지요.
아직 배우고 깨우칠게 많은 가여운 초3...ㅜㅜ
IP : 223.62.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9 2:19 PM (121.165.xxx.96)

    고등은 미칩니다.ㅠ

  • 2. 햐...
    '21.7.9 2:22 PM (112.145.xxx.70)

    전 그나마 기말 끝나고 방학전에 이 지경이 된게 감사할따름 ㅜㅜ

  • 3. .....
    '21.7.9 3:15 PM (175.194.xxx.216)

    차라리 방학을 일찍하는 방향으로 하든가
    방학앞두고 이게 뭐예요

  • 4. ...
    '21.7.9 3:3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이게 뭐냐니요.
    하던 수업 마무리 하고 시험도 쳐아하니 온라인수업 하는거죠.

  • 5. //
    '21.7.9 5:12 PM (219.240.xxx.130)

    고등 미치고 화나고 환장 합니다
    이번여름 학교 방학 자습 신청해서 서머스쿨 신청안했는데 이거 뭐 다 계획이 틀어졌어요 ㅠ.ㅠ
    3단계만되도 좋겠는데

  • 6. 아우
    '21.7.9 5:32 PM (218.55.xxx.252)

    짜증짜증나

  • 7. ㅠㅠㅠ
    '21.7.9 5:46 PM (175.114.xxx.96)

    고딩과 초딩
    교직이라 방학인 남편과 저 그리고 강아지까지
    작은 아파트에 구겨 있어야 하는 슬픈 운명.ㅠㅠㅠㅠㅠ
    에어컨은 아낌없이 튼다 쳐도
    밥은 어쩌고
    널부러져 있는 꼴, 더러운 꼴은 어떻게 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687 어제 토론 후 이낙연 sns에 달린 댓글 13 .. 2021/07/09 1,473
1222686 와 bts 는 이제 곡에 참여진이 장난아니네요 에드시런…헐 12 2021/07/09 2,660
1222685 이재명 측 "기본소득, 처음부터 점진적 추진했다&quo.. 7 ... 2021/07/09 592
1222684 이낙연, 큰 비로 피해를 당한 전남 해남과 진도를 찾았습니다 5 ㅇㅇㅇㅇㅇ 2021/07/09 596
1222683 이제 민주당 후보들 TV 토론 한 번 남았나요? 1 .. 2021/07/09 416
1222682 bts 신곡 정말좋네요 8 루비 2021/07/09 1,859
1222681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6 답답 2021/07/09 1,667
1222680 기각시킨 이유 1 ㅇㅇㅇ 2021/07/09 746
1222679 애플망고 왜 이리 맛있나요? 6 사과 망고 2021/07/09 2,024
1222678 방탄 노래 봤는데 13 ... 2021/07/09 2,143
1222677 분당 당구장, 분위기가 어떤가요?(중학생) 4 ... 2021/07/09 1,306
1222676 세종시 살기좋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6 추천 2021/07/09 1,677
1222675 삼전 7만 초반까지 내릴거라는데 15 루머 2021/07/09 6,031
1222674 귀여운 아기코끼리 보고가세요^^ 3 @@ 2021/07/09 1,095
1222673 글쓰기 숙제를 자꾸 봐달래요. 3 ... 2021/07/09 841
1222672 아이들 학교 안가는거 우리나라는 나중에 타격이 클겁니다. 69 .. 2021/07/09 6,094
1222671 킥보드때문에 고딩이랑 대판했네요... 12 ㅜㅜ 2021/07/09 3,245
1222670 홍윤화 6 ... 2021/07/09 3,180
1222669 고상하게 험담하는 기술 11 ㅇㅇ 2021/07/09 3,390
1222668 I'm in charrge of my moods 이뜻이요? 3 영어질문이요.. 2021/07/09 1,375
1222667 내일 마사지 예약했는데. 2 .. 2021/07/09 1,269
1222666 '뉴욕댁' 이진 "너무 덥다"… 아이스커피로 .. 6 단발 2021/07/09 6,775
1222665 인스타하시죠? 6 풍경 2021/07/09 2,733
1222664 내가 여가부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 26 올슨 2021/07/09 2,053
1222663 첫 소절만 들어도 눈물 또르르 흐르게 한다는 모짜르트 곡 2 눈물 2021/07/0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