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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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주나 쉬네요. 그리고 바로 방학...ㅠㅠ
눈물나요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21-07-09 14:16:30
주3일 학교가는것도 감지덕지 감사했어요.
그나마 여러친구들과 만나고 겪어보고
학교 규칙 배우고
해야할거 안해야할거 깨우치고
시간별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집에서는 절대 가르칠수 없는것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들.
학교에서 주3일이라도 배워서요.
2주 전면 원격수업 되었네요.
그리고 바로 여름방학.
쭉 이대로 8월말까지 집에 있어야하는군요.
원래 학교 가기싫다 안하던 아이가
코로나로 집에서 늘어져있는 시간이 생기자
규칙적인 학교생활이 싫었는지 학교가기 싫다 소리를 하더라구요.
이소식에 엄마는 눈물이 나고
아이는 쾌재를 부르겠지요.
아직 배우고 깨우칠게 많은 가여운 초3...ㅜㅜ
IP : 223.62.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21.7.9 2:19 PM (121.165.xxx.96)고등은 미칩니다.ㅠ
2. 햐...
'21.7.9 2:22 PM (112.145.xxx.70)전 그나마 기말 끝나고 방학전에 이 지경이 된게 감사할따름 ㅜㅜ
3. .....
'21.7.9 3:15 PM (175.194.xxx.216)차라리 방학을 일찍하는 방향으로 하든가
방학앞두고 이게 뭐예요4. ...
'21.7.9 3:3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이게 뭐냐니요.
하던 수업 마무리 하고 시험도 쳐아하니 온라인수업 하는거죠.5. //
'21.7.9 5:12 PM (219.240.xxx.130)고등 미치고 화나고 환장 합니다
이번여름 학교 방학 자습 신청해서 서머스쿨 신청안했는데 이거 뭐 다 계획이 틀어졌어요 ㅠ.ㅠ
3단계만되도 좋겠는데6. 아우
'21.7.9 5:32 PM (218.55.xxx.252)짜증짜증나
7. ㅠㅠㅠ
'21.7.9 5:46 PM (175.114.xxx.96)고딩과 초딩
교직이라 방학인 남편과 저 그리고 강아지까지
작은 아파트에 구겨 있어야 하는 슬픈 운명.ㅠㅠㅠㅠㅠ
에어컨은 아낌없이 튼다 쳐도
밥은 어쩌고
널부러져 있는 꼴, 더러운 꼴은 어떻게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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