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계에서 공부 가장 많이 시키는 나라가 우리나라죠?

애잔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1-07-09 13:28:58
그런데도 노벨상 수상자가 못나오는 것을 보면 교육 방법에 문제 있네요.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가구
 http://istudycube.co.kr/cube/
IP : 125.183.xxx.16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국
    '21.7.9 1:29 PM (116.125.xxx.188)

    중국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 2. ...
    '21.7.9 1:29 PM (106.101.xxx.39)

    중국은 어마어마해요

  • 3. .....
    '21.7.9 1:30 PM (175.194.xxx.216)

    공부시키는건 외국도 만만치 않아요

  • 4.
    '21.7.9 1:31 PM (202.14.xxx.166)

    초중고만 그렇지, 대학과 대학원은 놀잖아여. Yuji 박사논문이 나올수 있는.

  • 5. ......
    '21.7.9 1:32 PM (182.211.xxx.105)

    중국 인도 장난 아니예요. 더할껄요

  • 6. ..
    '21.7.9 1:33 PM (202.14.xxx.166)

    미국도 석박사과정은 우리보다 훨씬 빡세요.

  • 7. ……
    '21.7.9 1:34 PM (223.39.xxx.174)

    그렇게 공부시켜, 공부해서 이만큼 사는거죠.
    우리나라가 자원풍부한가요? 뭐가 있나요?

  • 8. ...
    '21.7.9 1:35 PM (211.226.xxx.247)

    우리나라 학력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 9. 인도,중국
    '21.7.9 1:35 PM (71.60.xxx.196)

    만만치 않아요. 미국에서 보면 오히려 두 나라 부모들이 한국부모들보다 더 해요.

  • 10. ㅇㅇ
    '21.7.9 1:37 PM (5.149.xxx.222)

    광고 링크는 삭제하시는게...

  • 11. ...
    '21.7.9 1:38 PM (211.212.xxx.185)

    미국 유태인들도 만만치않아요.
    미국은 사교육 없이 공부 덜해도 대학 쉽게 가는줄 아는데 전혀 아니거든요.
    최상위권은 한국보다 더 할 것도 난이도도 더 어려워요.
    헬리콥터맘 싸커맘이 우리나라에서 비롯된게 아니잖아요.

  • 12. 중국, 인도
    '21.7.9 1:40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더 많이 시키기로 유명하죠.
    오히려 한국은 명함도 못내밀걸요.

  • 13. ...
    '21.7.9 1:49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는 노벨상 안나오는 이유는
    한국에 대학교수들은 학자형 타입보다 정치가 사업가 스타일이 많아요.
    연구만 파고드는 사람보다 연구비 따오고 학회다니며 인맥관리 잘하는 교수가 더 유명하고 대우받아요.
    연구는 대학원생들이 열정페이 받고 하는데
    졸업해도 취직할데고 없고 교수자리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한마디로 국내 대학 학위졸업자 자기네 학교에 교수로 안받아줘요. sky는 예외지만 다들 해외물은 먹고 와요.
    즉 해외유학 다녀온 사람이 더 대우받고 교수 잘 되요.
    자국 자대에서 학위받고 연구하는 사람 대우 안해주는 곳에서 얼마나 훌륭한 연구를 하고 무슨 노벨상이 나올까요

  • 14. ---
    '21.7.9 1:50 PM (121.133.xxx.99)

    중국 인도 싱가폴이 더 심해요.
    싱가폴은 초등 5학년때부터 달리는데 우리나라 수험생 수준..
    중학교 어디 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유태인도 마찬가지구요.
    미국도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리 상류층이나 최상위권 아이들 열심히 하구요.
    일본도 좋은 대학 가려면 그렇게 한답니다.

  • 15.
    '21.7.9 1:55 PM (124.5.xxx.197)

    우리나라는 중하위권도 열심히 한다는 것이 황당하고요.
    노벨상은 개인이 혼자 집에서 뚝딱 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 16. 어릴때부터
    '21.7.9 1:55 PM (180.65.xxx.50)

    너무 공부만 시키면 놀지도 못하고 잠도 편하게 못자고 아동학대죠 ㅠㅠ 건강에도 너무 안 좋고요
    교과서들이 과목마다 점점 더 두껍고 커지고 내용도 빽빽해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찌 다 감당하라고 그러는 것인지 걱정됩니다

  • 17. 미국
    '21.7.9 1:56 PM (1.235.xxx.28)

    미국 상류층 혹은 사교육은 우리나라 대치동 저리 가라죠.
    공교육이 워낙 무너져서 그렇지 사교육은 모든 수업 개아 과외 붙이거나 기숙사 학교에 프랑스어등 제2외국어에 하키 조정등 운동까지 ...

  • 18.
    '21.7.9 2:08 PM (61.74.xxx.175)

    대만계 미국인들이 대만 가서 TSMC를 만들고 엔비디아나 AMD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의
    CEO로 활약하는거 보면 대한민국은 왜 저런 사람이 없나 싶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인도계죠
    미국 과학고 가면 중국 한국 인도 대만애들이 많다는데 머리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같은
    교육과정이잖아요
    동양인 핸디캡도 대만이랑 대한민국은 비슷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교육은 말해 뭐합니까

  • 19. 우리민족
    '21.7.9 2:09 PM (218.38.xxx.12)

    교육열이 높아서 살아남은 민족

  • 20. /////
    '21.7.9 2:19 PM (220.127.xxx.238)

    미국가서 보니 우리나라보다 더한 학부모가중국 인도인들 장난아니던데요 ㅎㅎ

    그리고 미국애들 공부안하다 해도 최상위층은 대단합니다

  • 21. 인도
    '21.7.9 2:26 PM (118.235.xxx.178)

    인도 교육열 장난아님
    중국도 엄청남.
    단 두나라는 인구도 많고 소득격차가 넘 커서 평균은
    우리나라교육열이 높을듯

  • 22. ㅇㅇ
    '21.7.9 2:34 PM (117.111.xxx.16)

    주입식이라 대규모 인원을 중간 이상으로 올리기 좋지만
    효과적인 질문을 만들지 못해서 학자배출을 못한다고...

  • 23. ..
    '21.7.9 2:42 PM (119.71.xxx.60)

    노벨상 아니더라도
    그런 교육열이 6.25 전쟁 후 백년도 안되는 짧은 시기에
    지구상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에서 개발도상국의 타이틀을 벗고 선진국이 된 이유 중의 하나예요
    땅덩어리 좁고 천연자원도 없는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발전했다고 생각하세요?
    인재가 큰 몫을 한거죠
    앞으로는 한국 기술 따라올 나라들이 더더 없어질걸요
    노벨상보다 어쩌면 더 큰일을 해내고 있는거예요

  • 24. 글쎄요
    '21.7.9 2:44 PM (42.60.xxx.242)

    싱가폴을 못보셨네요.
    초등 6학년때 우리나라 수능같은 psle라는 시험을 칩니다.
    초등 3학년부터 전체 성적순으로 1반부터 꼴찌반까지 나눠서
    어 나 a반이야 어 나 d 반이야 하면 애 수준이 어떤지 알죠.
    그나마 저희 막내 다닐땐 그걸 섞어서 1반을 e로 넣거나
    했는데. 그래도 다 알았어요.
    중학교 진학부터 확연하게 갈려서 갈 길 갑니다.
    얼마전에 일어났던 우리나리 수능 앞둔 고3학생들의
    슬픈 사건이 여기선 초 6때 일어납니다.
    나라는 작고 자원이라곤 사람밖에 없는 나라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랄까 ㅠㅠ

  • 25. ㅇㅇ
    '21.7.9 2:48 PM (122.40.xxx.178)

    왠착각.학교생활 놀기는 한국이 재미있다네요. 학교활동도 재미있고 같이 놀러다닐곳도 많고. 한국과 국제학교 다닌 아이가 그러네요. 아이는 공부는 해외나 한국이나 틀리지만 공부잘하기어려운건 똑같대요. 어디가 쉽다고는 안해요.

  • 26. 그놈의 노벨상
    '21.7.9 2:50 PM (180.71.xxx.56)

    누가 그랬죠 인간이 주는 상을 탐내지 말라고
    주입식 교육이 나쁘기만 한가요?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창의력도 기본 지식이 있어야하는거죠
    우리 교육으로 선진국 되고 잘만 살고 있어요
    그리고 중국 싱가폴 등에 비하면 암껏도 아님
    요샌 잘 모르겠지만 예전 중국에서는
    학생이 교복입고 성적 등수 완장도 차고 다녔어요

  • 27. 싱가폴
    '21.7.9 3:06 PM (198.90.xxx.30)

    싱가폴 빡세게 시켜도 우리나라만큼 공부에 억매이지 않아요.
    애들 방학때 일이주씩 해외여행도 가고, 운동같은 특별활동도 고3때까지 열심히 하구요. 오직 앉아서 하는 공부로 효율성 없는 경쟁하는건 우리나라가 최고 맞아요

    서양애들은 방학은 기본으로 다들 캠프가고, 여행가고 놀아요. 부모가 아시안이라서 우리 동네는 안 그런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체로 방학 놀고, 그 지역 주립대 가서도 충분히 좋은 직장 갖고 잘 먹고 살아요

  • 28.
    '21.7.9 3:30 PM (114.203.xxx.20)

    노벨상 그게 뭐라고요
    지금 이만큼 사는 게
    교육열 때문 아닌가요
    우리의 교육열은 역사가 깊어 사라지지 않을 듯요

  • 29. ㅡㅡㅡㅡㅡ
    '21.7.9 3: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중국 싱가폴.

  • 30.
    '21.7.9 3:48 PM (42.60.xxx.242)

    글쎄요. 네 우리나라는 아이들 방학때 여행 안가나요?
    여기도 가는애 안가는애 다 있는데
    한국 애들은 학교다니는중에도 특별활동 아니 뭐죠
    뭐 내고도 여행다니던데.
    바쁜 와중에 운동하고 특별활동하는거 맞는데
    그게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시험에 반영됩니다. 점수화되서.
    순수하게 그냥 운동이고 특별활동이면 여기 부모들이
    그렇게 시킬까요?
    하긴 우리나라도 점수화 시킨다면 아이들이 책상앞에서
    벗어나 숨쉬는 시간이 될까요?
    오히려 챙겨야할 뭔가가 더 늘어나는거 아닌거 확실할까요.
    한가지 좋다면 중학교부터 길이 갈리니 모두 대학만
    바라보지 않는다. 체념이 이른걸수도, 다른길 찾는게
    빠른걸수도. 그렇네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주욱 자라서 적당히 공부해서
    주립가고 나와서 충분히 먹고 살 월급받고 좋아보여요.
    전 그곳에선 못살아봤지만
    외국의 국제학교에서 좋은대학 가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아요. 내신 좋은건 기본이니 말할것도
    없고 운동 음악 봉사단체 리더 다 챙겨요.
    어디든 적당히와 최고를 바라본다는 해야할 수준이 다른거 같아요. 다른게 있다면 싱가폴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외부적 줄세우기로 일찌감치 자기길?을 순응하고 그 안에서 준비하고
    국제학교 애들은 자발성이 좀더 크고. 부모만 ㅇㅋ라면
    욕심내지않고 지 갈길 가구요.
    우리나라 애들한테 모두 고3까지 같은길만 바라보지
    말라고 한다면 부모가 못받아들이겠죠.
    일단 끝까지 같은길을 몰아치듯이 준비하며 가다가
    수능이후에나 받아들이게 되죠. 그냥 각자 나라 특성에
    맞게 발전해 온 거 같아요. 나라 규모와 사정이
    각각 다른데 다 똑같을순 없죠.
    미국같이 넒은 나라에서 크게 욕심 안부리고 자라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618 구매후기 리뷰 2 리뷰 2021/11/17 1,315
1270617 직업상담사 현실조언 부탁드려요 7 ... 2021/11/17 6,324
1270616 어머니들 이럴때 어쩌시나요? 42 스트레스 2021/11/17 5,939
1270615 생 양아치 조직이라는 소리네요.... 검찰이 (기사 펌) 7 댓글보니다들.. 2021/11/17 1,032
1270614 내일배움카드 1번만 가능한가요? 2 ... 2021/11/17 1,823
1270613 [속보] 경찰,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자택·화천대유 압수수색 22 ㅇㅇ 2021/11/17 1,874
1270612 승마 대회 전날 인사 안 한다며 女후배 무차별 폭행 3 ..... 2021/11/17 1,292
1270611 대학교 중 애니과 7 준비 2021/11/17 1,631
1270610 냉장고장을 철거해야하는데요 5 2021/11/17 1,220
1270609 코바늘 뜨기 유툽으로 독학 가능할까요? 5 50아줌마 2021/11/17 1,102
1270608 떡검이 이재명에 줄서기로 한 모양이네요. 47 아무래도 2021/11/17 2,453
1270607 팬티 사이즈 몇 입으세요? 7 2021/11/17 2,587
1270606 사무실·자택 가보니 / YTN 6 김건희 씨 .. 2021/11/17 926
1270605 아크릴수세미 짜기 난이도가 어떤가요 11 설겆이만랩 2021/11/17 1,279
1270604 캐시미어 어떤게 4 좋나요 2021/11/17 1,127
1270603 개승자 이수근 팀 웃겨요 6 .... 2021/11/17 1,504
1270602 오토컬링고데기라는걸 사서 써봤는데요 진짜 편하네요 4 요즘 2021/11/17 1,191
1270601 갤럭시 탭에서 s펜 2 2021/11/17 771
1270600 강서구 쪽인데 킹크랩 잘나오는 식당이나 호텔부페 알려주세요 7 ..... 2021/11/17 1,102
1270599 단독) 공수처, 야당 국회의원과도 통화. 12 ... 2021/11/17 942
1270598 요즘 유선 청소기 성능좋은거 어떤건가요? 4 퍼플 2021/11/17 991
1270597 지방대들 입결은 이제 앞으로 인서울-인수도권 대학과 근접할 날은.. 7 Mosukr.. 2021/11/17 3,147
1270596 코로나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인데요 5 접종 완료자.. 2021/11/17 1,250
1270595 방금 마을버스 기사님 ㅋㅋ 11 ㅋㅋㅋ 2021/11/17 4,533
1270594 윤석열 대통령 된다면?" 질문에..홍준표 "대.. 6 질문에..홍.. 2021/11/17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