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제가 주는 건 하나도 안 받아요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1-07-09 12:24:50
돈도 줘도 다시 돌려 주고 기타 모든 걸 받아도 얼마냐고
물어 보고 다음에는 늘 사지 말라고 한 마디 곁들이니 이제는
가기도 싫고 할 말도 없어지네요 티도 안 나는 거 주지 말고
너나 써라 그런거라 기분도 나쁘고 점점 안 가질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아야 그나마 집에서 대우 받는 모양세인데
것도 안 되니 포기하려고요 초라한 대우를 받으니 마음이
작아지네요




IP : 39.115.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월
    '21.7.9 12:28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그걸 초라한 대우라고 느끼신다면
    엄마에게 설명하세요
    난 그렇게 느낀다고

    같은상황이여도 전그렇게 안느끼거든요
    부모님은 이해못하실꺼에요
    그러니 원글님 마음을 설명하세요

  • 2. 마음도 가난
    '21.7.9 12:33 PM (125.132.xxx.178)

    님 분수에 안맞게 사다나르는 건 아닌가요? 대부분의 부모는 가난한 자식이 자기에게 뭔가 주지말고 모아서 본인이나 잘 쓰길 원해요..

  • 3. ..
    '21.7.9 12:40 PM (222.236.xxx.104)

    전 아직 자식없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그냥 힘들게 버는돈 자식이나 잘 쓰길 원하겠죠 ... 그냥 대놓고 말씀을 하세요 .. 원글님 마음이 불편한다고 개념없는 부모님도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요.. 저는 원글님 부모님 감정도 좀 이해가 가요 ..ㅋㅋ

  • 4. ..
    '21.7.9 12:51 PM (220.124.xxx.186)

    ㅜㅜ
    저도 그러는편인데요.
    아이들은 불편해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작은거 조금씩은 받긴하는데...
    그게 마음이 편치가않아요.
    우리도 그 시절을 지나왔기에
    무시해서도 아니고
    아까워서 그래요... 아까워서...
    작은푼돈이라도 본인위해 쓰기를 바라는 부모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901 나라가 미쳐돌아가고 있다는 증거 48 ... 2021/11/01 5,311
1264900 갤럭시워치 4 9 세일중 2021/11/01 1,007
1264899 아 제주식은 오늘박살 7 주식 2021/11/01 2,667
1264898 차가 살짝 부딪쳐 아무 기스도 없는데 택시기사가 입원한다네요. 14 문제 2021/11/01 2,727
1264897 김여사 한지가방 궁금하네요. 3 ㅁㅁ 2021/11/01 1,740
1264896 육아선배님들 여쭤요. 5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 ㅇㅇ 2021/11/01 1,552
1264895 내솥이 전체 스테인레스이 전기밥솥 추천해주세요 2 ... 2021/11/01 1,067
1264894 성인 여자가 취미로 배울만한 악기 7 취미 2021/11/01 3,155
1264893 전화번호 저장... 4 . . . .. 2021/11/01 770
1264892 남편이 퇴직 후에 친구 경조사에도 혼자 다녀요 20 늙음 2021/11/01 6,094
1264891 무 파란부분 3 ..... 2021/11/01 2,453
1264890 (돈벌기쉬워요) 마음이 여린분 일수록 개인사업을 권해드립니다. 18 돈벌기쉬워요.. 2021/11/01 6,187
1264889 천성이 악한 사람 4 .. 2021/11/01 1,892
1264888 학교 안가고 싶다는 중학생 아이...조언부탁드려요~ 13 2021/11/01 2,770
1264887 대한민국숙박대전 5만원 할인쿠폰 받으세요 2 2021/11/01 1,701
1264886 [속보]KT, 개인 고객에 15시간·소상공인 10일 요금 감면 2 ㅇㅇ 2021/11/01 3,780
1264885 싫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6 2021/11/01 1,614
1264884 재난지원금 신청 까먹었어요... 4 ... 2021/11/01 2,722
1264883 꿈 안 꾸려면 숙면만이 답인가요? 4 숙면 2021/11/01 844
1264882 할로인 파티 언제 부터 난리였나요? 6 .. 2021/11/01 1,362
1264881 조선왕조실록 재밌게 들려주는 애니메이션 유튜브 있네요 2 ㆍㆍ 2021/11/01 1,147
1264880 모던하우스 매장요 검색 2021/11/01 968
1264879 “시장 바뀌었다고 협약 사업도 뒤집나” 부산시 ‘교육사업 예산 .. 6 !!! 2021/11/01 843
1264878 배려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1 eee 2021/11/01 1,261
1264877 17년전 82쿡 가입하고 그릇들 보고 울었어요~ 12 그릇 2021/11/01 4,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