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제가 주는 건 하나도 안 받아요

..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1-07-09 12:24:50
돈도 줘도 다시 돌려 주고 기타 모든 걸 받아도 얼마냐고
물어 보고 다음에는 늘 사지 말라고 한 마디 곁들이니 이제는
가기도 싫고 할 말도 없어지네요 티도 안 나는 거 주지 말고
너나 써라 그런거라 기분도 나쁘고 점점 안 가질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아야 그나마 집에서 대우 받는 모양세인데
것도 안 되니 포기하려고요 초라한 대우를 받으니 마음이
작아지네요




IP : 39.115.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월
    '21.7.9 12:28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그걸 초라한 대우라고 느끼신다면
    엄마에게 설명하세요
    난 그렇게 느낀다고

    같은상황이여도 전그렇게 안느끼거든요
    부모님은 이해못하실꺼에요
    그러니 원글님 마음을 설명하세요

  • 2. 마음도 가난
    '21.7.9 12:33 PM (125.132.xxx.178)

    님 분수에 안맞게 사다나르는 건 아닌가요? 대부분의 부모는 가난한 자식이 자기에게 뭔가 주지말고 모아서 본인이나 잘 쓰길 원해요..

  • 3. ..
    '21.7.9 12:40 PM (222.236.xxx.104)

    전 아직 자식없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그냥 힘들게 버는돈 자식이나 잘 쓰길 원하겠죠 ... 그냥 대놓고 말씀을 하세요 .. 원글님 마음이 불편한다고 개념없는 부모님도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요.. 저는 원글님 부모님 감정도 좀 이해가 가요 ..ㅋㅋ

  • 4. ..
    '21.7.9 12:51 PM (220.124.xxx.186)

    ㅜㅜ
    저도 그러는편인데요.
    아이들은 불편해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작은거 조금씩은 받긴하는데...
    그게 마음이 편치가않아요.
    우리도 그 시절을 지나왔기에
    무시해서도 아니고
    아까워서 그래요... 아까워서...
    작은푼돈이라도 본인위해 쓰기를 바라는 부모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013 아이들 학교 안가는거 우리나라는 나중에 타격이 클겁니다. 69 .. 2021/07/09 6,093
1223012 킥보드때문에 고딩이랑 대판했네요... 12 ㅜㅜ 2021/07/09 3,243
1223011 홍윤화 6 ... 2021/07/09 3,180
1223010 고상하게 험담하는 기술 11 ㅇㅇ 2021/07/09 3,390
1223009 I'm in charrge of my moods 이뜻이요? 3 영어질문이요.. 2021/07/09 1,373
1223008 내일 마사지 예약했는데. 2 .. 2021/07/09 1,269
1223007 '뉴욕댁' 이진 "너무 덥다"… 아이스커피로 .. 6 단발 2021/07/09 6,774
1223006 인스타하시죠? 6 풍경 2021/07/09 2,732
1223005 내가 여가부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 26 올슨 2021/07/09 2,049
1223004 첫 소절만 들어도 눈물 또르르 흐르게 한다는 모짜르트 곡 2 눈물 2021/07/09 1,637
1223003 40대 중반 전재산 13 ㅅㄴㅈ 2021/07/09 6,322
1223002 기업에서 주가를 관리할 수 있나요? 2021/07/09 447
1223001 이낙연은 열린공감에게 고소한거 기각됐네요. 43 ... 2021/07/09 1,606
1223000 이재명 '대세론 굳히기' 실패.. 이낙연, 국민면접으로 '반등 .. 11 5직이낙연 2021/07/09 1,257
1222999 Mbc라디오 김신영 대신 4 좀전에 2021/07/09 2,705
1222998 행복학교라고 아시나요? 2 행복 2021/07/09 924
1222997 집합 금지 오늘부터인가요? 5 .. 2021/07/09 1,274
1222996 코로나 세대인 지금 유치원 초저학년들 몇년 후 학습 격차 엄청 .. 4 2021/07/09 1,118
1222995 올여름 제 운전중 음악리스트는 1 탄이들쓰릉흔.. 2021/07/09 803
1222994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30대 목사 징역 7년..법정구속 1 뉴스 2021/07/09 969
1222993 조국. , 16 ㄱㅍ 2021/07/09 1,298
1222992 초등학교 2주나 쉬네요. 그리고 바로 방학...ㅠㅠ 6 눈물나요 2021/07/09 3,149
1222991 뮤비보고 울어요ㅜㅜㅜ 9 bts 2021/07/09 1,727
1222990 방탄 팬분들: 신곡 떴네요 너무 신나요 ㅠ 25 2021/07/09 2,682
1222989 아버지가 요양병원 입원 중 골반 골절을 당하셨어요 15 하늘 2021/07/09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