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줘도 다시 돌려 주고 기타 모든 걸 받아도 얼마냐고
물어 보고 다음에는 늘 사지 말라고 한 마디 곁들이니 이제는
가기도 싫고 할 말도 없어지네요 티도 안 나는 거 주지 말고
너나 써라 그런거라 기분도 나쁘고 점점 안 가질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아야 그나마 집에서 대우 받는 모양세인데
것도 안 되니 포기하려고요 초라한 대우를 받으니 마음이
작아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제가 주는 건 하나도 안 받아요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21-07-09 12:24:50
IP : 39.115.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6월
'21.7.9 12:28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그걸 초라한 대우라고 느끼신다면
엄마에게 설명하세요
난 그렇게 느낀다고
같은상황이여도 전그렇게 안느끼거든요
부모님은 이해못하실꺼에요
그러니 원글님 마음을 설명하세요2. 마음도 가난
'21.7.9 12:33 PM (125.132.xxx.178)님 분수에 안맞게 사다나르는 건 아닌가요? 대부분의 부모는 가난한 자식이 자기에게 뭔가 주지말고 모아서 본인이나 잘 쓰길 원해요..
3. ..
'21.7.9 12:40 PM (222.236.xxx.104)전 아직 자식없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그냥 힘들게 버는돈 자식이나 잘 쓰길 원하겠죠 ... 그냥 대놓고 말씀을 하세요 .. 원글님 마음이 불편한다고 개념없는 부모님도 아닌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요.. 저는 원글님 부모님 감정도 좀 이해가 가요 ..ㅋㅋ
4. ..
'21.7.9 12:51 PM (220.124.xxx.186)ㅜㅜ
저도 그러는편인데요.
아이들은 불편해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작은거 조금씩은 받긴하는데...
그게 마음이 편치가않아요.
우리도 그 시절을 지나왔기에
무시해서도 아니고
아까워서 그래요... 아까워서...
작은푼돈이라도 본인위해 쓰기를 바라는 부모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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