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안좋은거죠?
1. 곽군
'21.7.9 10:16 AM (203.232.xxx.32)안 좋은게 아니라 안 맞는 거에요
2. ....
'21.7.9 10:17 AM (61.99.xxx.154)그냥 사시던대로 행복하게 사심될거 같아요~
3. ??
'21.7.9 10:17 AM (223.39.xxx.135)평생 살면서 나눠본 얘기를 제가 한대요...가 무슨 뜻이예요?
4. eeee
'21.7.9 10:20 AM (106.243.xxx.240)아..윗님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네요 ㅋㅋ
평생 자긴 살면서 누군가와 안 나눠본 얘기를 제가 한데요5. Hanzan
'21.7.9 10:20 AM (61.83.xxx.94) - 삭제된댓글살면서 '안' 나눠본 얘기겠죠 ㅎ
'안'이 도망간듯..
그럴 수 있죠 뭐~ 알았어 알았어 ㅋㅋ 하시는거 보니 서로 이해하는건데용 ㅎ6. ㅁㅁㅁㅁ
'21.7.9 10:22 AM (125.178.xxx.53)보통의 남녀가 글쵸
저희와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제기 남편을 이상한사람이라 낙인찍는거 ㅋㅋ
보통 여자는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고 남자는 덜하니깐요
가끔 드물게 남자도 그런사람이 있긴해요
한2대8비율인듯7. 음
'21.7.9 10:24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글만 봐도 감성이 넘쳐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
솔직히,피곤해요
남편의 반응만 봐도 짐작이 될 정도예요.
주변 사람들을 많이 구속하는 스타일이신 것 같네요.8. ㅇㅇ
'21.7.9 10:29 AM (14.38.xxx.149)소녀갬성인가 보죠..
근데 그게 나이들어서까지 이어지면
본인은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오글오글9. ..
'21.7.9 10:36 AM (211.243.xxx.94)소녀감성이시죠?
나이들면 이과성향으로(이성적)으로 가면서 감성적인 부분은 양념으로 쓸때만 발현되드라구요. 저는 이게 좋음.10. 얼마나
'21.7.9 10:39 AM (203.244.xxx.21)결혼하신지 얼마 되었고 남편분과는 얼마나 자주 대화하시나요?
그리고 이과,문과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문과출신인데
밥 뭐 먹었는지, 여행 어디갈지, 돈 어떻게 모을지...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 것인지
고민하고 집중합니다.
그냥 사람 성향인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과 사람의 소통, 관계
이런 게 정말.... 다른 거 다 치우고 중요하세요?
좀....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이 많으신지 궁금해요11. 성향이
'21.7.9 11:01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달라서 그렇죠
이과 남편 저 문과 애들 예체능 공대 제각각인데
다 모여서 관계,소통,삶을 산다는 것,
사람들 심리, 본인 심리 등등 얘기 많이 합니다.
새벽 세네시 까지도 이야기하고
평소 이야기가 대부분 그런 맥락이에요.
그래서 깊은 사고의 교환이 가능한 게 저는 좋구요.
물론 뭘 먹을지 여행 어디로 갈지 그런 것도 중요하고
그런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런 모든 것의 바탕이
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야기해요.
상대가 나와 다르다고
부정적 평가를 하거나
상대 안 하거나
폄하하는 건 좋지 않아요.
가족이 뭔가요 서로 얘기에 귀기울여주는 거죠12. 그건
'21.7.9 12:41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본인이 그럴 깜냥이 안돼서
복잡해서 그러는 겁니다
님의 이야기를 일단 듣고 생각하고 난 의견이 다른데? 이런 것도 아니고
그거 뭐가 중요해 사차원 피곤해 이런 반응이잖아요
복잡하게 생각하는 게 싫은 스탈인 거죠13. 어떤
'21.7.9 1:21 PM (124.49.xxx.138)대화를 나누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