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검증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에 한국인 김홍석 박사가
포함됐다.
9일 정부는 "IAEA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검증을 위해 전문가팀을 구성했다"며 "우리측 전문가로 김홍석 박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발표 이후, 우리 정부는 유감 표명과 함께 오염수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국제적 검증 추진을 요청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709092142102
현재 UN 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UNSCEAR) 한국측 수석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방사능 물질 분석 및 평가 분야의 권위자다.
정부는 "IAEA 국제검증단에 우리측 전문가가 참여하게 됨으로써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행 시, 직·간접적 검증을 통해 우리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했다"며 "오염수 처리의 전 과정이 객관적·실질적으로 검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참여한다니 조금 안심이 되요
문정부라서 안심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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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라서 안심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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