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기차에서 겉옷을 놓고내렸어요ㅠ
나중에라도 분실물로 들어올수있지 얂을까 요ㅠ
제겐 너무 소중하고 의미었고
게다가 비싼 옷이거든요..ㅠㅠ
어떻게 하면 찾을수있을까요
ㅠㅠ
1. 못 찾아요
'21.7.9 8:04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비싼 옷이니 누가 가져 갔나봐요. 못 찾을거예요.
속 상하겠어요.2. ??
'21.7.9 8:05 AM (222.104.xxx.36)누가 그사이 들고 간걸까요?
CCTV 돌려봐달라하세요.
꼭 찾아야 된다고 강력하게 부탁해보세요.3. ..
'21.7.9 8:06 AM (124.5.xxx.75)방금이니 그렇지 않을가요
분실물 등으로 곧나오지 않을가요4. 누가
'21.7.9 8:08 AM (223.38.xxx.95)누가 분실물 신고해줄수도요
5. ㅇㅇㅇ
'21.7.9 8:11 AM (58.237.xxx.182)기차 정류장에서 청소과정에서 수거되지 않을까요
일단 연락은 해 놓으세요6. ..
'21.7.9 8:13 AM (175.223.xxx.211)찾아보긴 했대요? 예전에 뭐 놓고 내렸을 때 위치 얘기해주니 종착지에 도착해서 찾아보고 연락준다고 기다리라더라구요. 저녁 늦게 연락와서 다음 날 제가 내린 역으로 보내줬어요.
7. 장아
'21.7.9 8:14 AM (1.237.xxx.47)남의 옷 그리 쉽게 안가져갈듯요
꼭 찾으시기를8. 도난신고
'21.7.9 8:27 AM (118.235.xxx.240)해서 cctv보셔야할듯요
9. 양심
'21.7.9 8:41 AM (128.134.xxx.95)아마 누가 분실물 같은 곳에 맡기려고 챙겨둔 걸지도 몰라요. 저도 얼마 전 회사 노트북 두고 내리자마자 알아서 역무실에 신고해서 전철 동선따라 도착했을 역에 역무실에 연락해봤더니 그새 없다고 해서 아 누가 가져간걸까 했는데, 알고보니 맞은 편 분께서 바로 다음 역 역무실에 맡겨두시려고 챙기셔서 찾을 수가 없었던 거였어요. 승객들의 양심을 믿고 조금 기다려보세요. 꼭 찾으시길
10. ....
'21.7.9 9:12 AM (220.93.xxx.86) - 삭제된댓글몇달전에 가족들과 부모님 방문차 ktx타고 지방 다녀왔어요. 중딩 아들이 기차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대요. 할아버지댁으로 이동 중에 알게 되어 바로 ktx 분실물센터로 전화했어요. 거기서 저희가 타고 왔던 열차 역무원에게 연락해서 알아보겠다고 한 후에 찾았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어디서 픽업 원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날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도착하면서 아들 핸드폰 수령해서 오면서 정말 좋은 세상이구나 새삼 느꼈어요. 원글님 옷조 아마 유실물센터에 있을거에요. 전화해보세요. 내가 탔던 열차 좌석 번호 알려주니 바로 찾더라구요.
11. ..
'21.7.9 9:17 AM (222.236.xxx.104)딴것도 아니고 남의 옷은 그렇게 쉽게 안가져갈것 같아요 .
12. 전 2번
'21.7.9 9:36 AM (59.20.xxx.213)기차에서 옷 잃어버렸는데 다 분실물센타에서
찾았어요ㆍ 그때 잊어버리옷도 괜찮은 브랜드였는데 있었어요ㆍ 꼭 연락해보세요ㆍ13. ...
'21.7.9 9:51 AM (220.74.xxx.109)꼭!!!! 찾으시길 바래요
14. 기차
'21.7.9 10:38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코레일 홈페이지들어가면
유실물찾기 있어요
유실물 사진과 보관장소 나와있고
전화하면 원하는 역에 이동시켜주고요
수시로 홈페이지 유실물찾기 확인해보세요15. 기차
'21.7.9 10:41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https://www.lost112.go.kr/find/findList.do
여기서 여성의류 찾아보세요